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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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아침을 먹은 후에 판관의 말을 빌려 타고 사우(士遇)‧경우(景遇)와 함께 천평(泉坪)으로 향했다
    1557년 4월 3일 병술, 맑음. ○이른 아침을 먹은 후에 판관의 말을 빌려 타고 사우(士遇)‧경우(景遇)와 함께 천평(泉坪)으로 향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아침에 일어나 청(廳)에 모였다
    1557년 4월 4일 정해, 새벽에 번개와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크게 일어나더니 진시(辰時)에 이르자 비는 그쳤으나 바람은 크게 불고 산에 구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아침에 일어나 청(廳)에서 모이니 주인이 국수를 바쳤다
    1557년 4월 5일 무자, 흙비[土雨]가 내리고 바람이 불다가 낮에 맑음. ○아침에 일어나 청(廳)에서 모이니 주인이 국수를 바쳤다. 배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6일 기축, 맑고 해가 붉음. ○당(堂)에 머물렀다. 아이를 돌보았다. 몸이 피곤하고 머리가 아파 종일토록 누워서 쉬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7일 경인, 맑다가 흐림.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노성(老成)과 바둑을 두었다. ○내려가 모여서 밥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8일 신묘, 흐리다 비가 내림. ○당(堂)에 머물렀다. 아이를 돌보았다. ○여유(呂孺)에게 국화를 달라고 했으나, 없다고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9일 임진, 맑다가 아침에 흐림.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손자가 《천자문(千字文)》을 공부하지 않고, 또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10일 계사, 맑음.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모여서 밥을 먹었다. ○노성(老成)과 바둑을 두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11일 갑오, 맑음. ○당(堂)에 머물렀다. 아이를 돌보았다. ○노성(老成)과 바둑을 두었다. ○중택(仲擇)의 책에 제목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4월 12일 을미, 맑았으나 바람이 붊.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온금(溫今)의 남편 종년(終年)이 오늘 함양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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