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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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2일 병신, 흐리다 맑음. ○당(堂)에 머물렀다. 재계(齋戒)했다. ○죽청(竹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희운(李希雲)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산이 어두워 안개 낀 것과 같다
    1557년 2월 13일 정유, 밤에 달무리가 지고 조금 흐림. 춘분. 날씨가 따뜻해서 저고리를 벗음. ○산이 어두워 안개 낀 것과 같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4일 무술, 흐림. 밤에 비가 내리고 날씨는 따뜻함.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아내가 이곳에 머물렀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5일 기해, 지난밤부터 비가 아주 흡족하게 내리더니 아침에도 그치지 않고 안개도 자욱하더니 오후에는 비가 잦아들고 해가 나옴.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6일 경자, 흐리고 바람이 불어 좋지 않음.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저녁에 내려가 밥을 먹고 올라왔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7일 신축, 맑음.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밥을 먹고 돌아왔다. ○판관이 사람을 보내 약속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8일 임인, 맑음, 매화가 만개함.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판관이 종마(從馬)를 보내고서 먼저 출발하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19일 계묘, 비가 내림.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손자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서, 《천자문(千字文)》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20일 갑진, 흐리고 잠깐 비가 내림.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밥을 먹고 돌아왔다. ○목사에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57년 2월 21일 을사, 흐리다 맑음. ○당(堂)에 머물렀다. 손자를 돌보았다. ○이태연(李泰然)이 광양역(光陽驛)에 도형(徒刑)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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