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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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7일 병오, 맑고 바람이 불고 추움.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생선을 먹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8일 정미, 맑고 추우며 얼음이 두껍게 얾.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당에서 재계하느라 출입하지 않았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아버님의 생휘일(生諱日)이어서 당(堂)에서 제사를 차렸다
    1557년 10월 29일 무신, 맑음. ○○○아버님의 생휘일(生諱日)이어서 당(堂)에서 제사를 차렸다. 현배(玄培)가 제사에 참석했고, 숙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30일 기유,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손자가 그저께 할머니를 비웃은 일이 있다고 하기에, 밤에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1월 1일 경술, 맑고 춥지는 않음. 중동(仲冬) 11월 큰달 임자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아침에 하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1월 2일 신미, 아침에 붉고 저물녘부터 비가 내리더니 종일토록 그치지 않아 도랑에 물이 넘침.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1월 3일 임자. 밤에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그치고 저녁에 다시 뿌림. 동쪽에 무지개가 보였는데, 그 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1월 4일 계축, 맑고 바람이 붊.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고기를 먹었다. ○방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1월 5일 갑인,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소식(素食)을 했다. ○궤(櫃)에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1월 6일 을묘, 맑고 서늘함.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손자가 아침 저녁으로 《천자문(千字文)》을 한번 씩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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