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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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17일 병신,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생선을 먹었다. ○목사가 심부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18일 정유,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생선을 먹었다. ○목사에게 심부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19일 무술,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소식(素食)을 했다. ○아침에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0일 기해, 비가 흡족하게 내리고 저녁에 그침.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생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1일 경자,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다. 재계하고 소식(素食) 했다. ○권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장모(丈母) 님의 기일이어서 죽청(竹廳)에서 제사를 지냈다
    1557년 10월 22일 신축, 흐리다가 비가 내리고 밤에 바람이 붊. ○○○장모(丈母) 님의 기일이어서 죽청(竹廳)에서 제사를 지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3일 임인, 맑고 바람이 붊.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고기를 먹었다. ○나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4일 계묘, 흐리다가 맑고 비가 뿌림.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고기를 먹었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5일 갑진,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생선을 먹었다. ○판관이 보낸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서 묵었다
    1557년 10월 26일 을사, 맑음. ○당(堂)에서 묵었다. 손자를 돌보았다. ○내려가 아침을 먹었는데, 소식(素食)을 했다. ○판관이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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