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冊府元龜』 한국 관계 기사를 古朝鮮, 濊貊, 扶餘, 沃沮, 三韓, 高句麗, 百濟, 新羅, 加耶, 渤海, 後百濟, 泰封, 高麗 등 국가별로 발췌해서 원문의 전거를 확인하고 교감‧역주하였다. 이를 통해 『삼국사기』 편찬의 주요 전거자료였던 『책부원귀』 한국 관계 기사의 全貌와 原型을 파악하고, 고대 한국과 중국 관계사 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HGIS(역사지리정보시스템)에 기반한 조선시대 전국지리지의 공간적 재현과 역사지도 제작은 조선시대 5대 전국지리지를 기본 자료원으로 삼았습니다. GIS 환경을 구축하고, 지리지를 수합하여 그 내용을 분석한 결과물입니다.

본 과제는 그간 학계에서 역사 연구의 보조적 자료로만 이용되어 종합적인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 수집가들에 의해서만 점유되어 왔던 일제침략기(대한제국기와 일제식민지기)의 사진그림엽서 6,943장을 DB의 기초자료로 삼아 공개를 전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선적인 학문적 기여도가 크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과 대만의 출판 검열 자료를 해제하고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대상 자료는 조선총독부 경무국 도서과에서 간행한 비밀 문건인 『조선출판경찰월보』(1928.09-1938.12), 일본 내무성 경보국 도서과에서 간행한 문건인 『출판경찰보』(1928.10-1944.03), 대만총독부 경무국 도서괘에서 정리한 『대만출판경찰보』(1929.08-1932.06)이다. 본 연구팀은 지금까지 해제된 바 없는 대상 자료를 해제하고 DB로 구축함으로써 일제강점기의 출판 및 사상 검열의 실체를 밝히고자 한다.

국내외에서 고고학 발굴이 활발해지면서 목간(木簡)을 비롯하여 묘지명, 비편 등 한국 고대 역사자료의 출토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모든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대한제국기의 텍스트들은 한문고전의 수사법이나 통사구조에 근간을 두고 있으나 조선시대의 규범적 현토문과 달리 상호적 합의에 이르지 못한 문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에 더해 중국의 백화문과 일본의 훈독문(訓讀文) 등 이질적인 문체가 습합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과제는 대한제국기의 국한문체 잡지《조양보》,《서우》, 《태극학보》, 《소년한반도》, 《한양보》 총 5종을 전역(全譯)한 것을 요약하였다.

본 연구팀은 프랑스외무부사료관에 소재한 한국전쟁관련 자료를 수집·번역하여 자료집 간행과 더불어 DB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 작업은 이제까지 언어적 한계로 인해 프랑스 자료에 접근하지 못했던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한국현대사 사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제3자의 시각이 드러나는 이 사료는 한국전쟁을 한층 더 세계사 차원으로 확장시켜 연구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한제국기 고등정도학교 9개교와 일제시기 중등․고등교육기관 348개교에 다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학력엘리트 ’30여 만 명과 일본, 중국, 미국 및 기타 지역의 대학기관에 유학한 1만 5천 여 명으로 추산되는 한국인들의 학력정보 정리를 목표로 합니다.

본 연구성과는 동아시아 불교학을 전공하는 불교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공구서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문헌의 시간, 공간, 인물의 서지 DB와 해제 등은 한국불교와 한국사상의 보편적 확장성을 구현하고 검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본 조사 연구의 일차 대상인 결혼이주민은 정착민으로서의 성격을 뚜렷하게 지니는 이주민 집단으로 한국 사회의 주요 구성원을 이룬다. 문화발달이 늦은 국가에서 이주해온 경우가 많아 원천설화의 경험치도 높으며, 여러 국가의 설화를 수집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그 자료들은 정주자들에게도 이주민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과 정신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향적인 다문화교육에 매우 요긴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고려⋅조선시대의 국경을 중심으로 한 변경 지역(북한의 청천강 하구에서 금야만을 동서로 잇는 경계선 이북, 중국의 요하에서 선양·창춘 등을 지나 싱카이호와 러시아 연해주 등을 연결하는 자연지리적 경계선 이남)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조선시대 유서의 문헌학적 조사 및 지식학적 분석(유서 수집, 조사, 분석)을 통하여 2만개 이상의 주제어(Topic: 개념·사물명·인명·지명·서명·사건 등)를 추출하고, 유서 지식에 대한 지식학적 분석을 수행한다.

한국의 건국과 전쟁 및 전후 재건 관련 UN 외교문서 자료
1. 해방 및 건국시기 UN(산하기구)의 지원 (1945.8~1950.5)
2. 한국전쟁시기 UN(UNC)의 지원 (1950.6~1953.7)
3. 전후 재건시기 UN(산하기구)의 지원(1953.8~1973)

알렌 문서(1888~1923)는 1884~1905년 조선에서 의료선교사, 조선 관원, 미국 외교관으로 활동한 미국인 알렌(Horace N. Allen, 1858~1932)이 1924년 뉴욕공립도서관에 기증한 문서고이다. 이 문서고는 일기와 서신, 메모, 원고를 비롯한 개인 문서와 주한미국공사관 서류를 비롯한 각종 공문서, 지도, 사진, 신문 기사 모두를 포함한다. 또 동시대 서양인들이 남긴 자료 중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또 주제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가장 우수한 컬렉션이다.

현재 전하는 삼한기략의 주요 필사본들을 비교 대조하여 원문을 교감하고 번역한다. 자필본과 전사본에 전하는 필사자의 頭注와 校訂 기록에 대해서도 원문을 교감하고 번역한다. 기존의 서적에 보이지 않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인명, 지명, 관직명 등의 주요 어휘에 대해서는 주석을 달아 일반인들도 쉽게 참고할 수 있게 한다. 최종 연구결과물로 출판될 단행본에는 부록으로 필사본 삼한기략의 영인본을 수록한다. 일본 에도시대 중기 古學派 유학자인 이토 토가이(伊藤東涯, 1670~1736)가 寶永 원년(1704)에 편찬한 三韓紀略(6권 2책)에 보이는 삼국(신라, 백제,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전기)의 역사와 문화를, 시기별, 편목별(군장략, 기호략, 토지략, 직품략, 족망략, 문적략, 방언략)로 연구하고, 원문을 역주한다. 삼한기략은 일본에서 편찬된 역사서로서, 발해를 삼국(신라, 백제, 고구려)과 고려 사이의 역사단위로 서술하여, 발해사를 한국사의 체계 속에 분명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삼한기략은 조선 후기 유득공의 발해고보다 80년 앞서 편찬되었는데, 이것은 발해사를 처음으로 한국사의 체계 속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사서라는 점에서 동아시아 사학사에서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새로운 사실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자료가 학계에 보급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DB를 통해 동북아적 맥락에서 기후변화궤적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복원된다면, 다양한 연구주제들을 재생산할 수 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예측해 보더라도 모든 시대별 혹은 시대 내 세분기별 문화내용의 변화상, 동일 시대의 지역별 변이상을 기후변화나 기후대별 변이상과 연결시킬 수 있는 바, 매우 많은 연구주제들을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선사ㆍ고대의 문화파급 및 주민이동과 관련된 주요주제들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재조명해 볼 수 있다

본 성과물은 한국 고대민족의 기원 연구 및 상고사 재구성의 기초자료이다. 연구 자료와 결과물 공유를 통한 새로운 연구방법과 자료를 제시하였으며, 학문후속 세대 양성과 중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정책 수립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대 일본의 한국계 씨족에 관한 기초적이고 총체적인 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통한 DB의 구축과 이러한 작업을 기초로 한국계 씨족의 발굴과 그 복원을 시도하려 한다. 이러한 작업은 일본 고대국가에서 한국계 씨족이 점한 역사적 위치를 정당히 평가하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상을 정립하고자 하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자료와 고고학자료에 대한 치밀한 고증과 검토를 통해 발해 주요 교통로들의 구체적인 노선과 그 노선상의 유적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였다. 또한 ‘네트워크’라는 개념을 통해 발해의 교역-교통로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대 동아시아 관계사를 한국사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다는 데 특징이 있으며, 종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외교문서 연구, 동반물품 연구, 교역공간 연구, 교류담당자 연구에 있어서 테마별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울산호적 총 9개 식년 14책, 약 330만자를 탈초하여 호별로 구분된 DB와 개인별로 구분된 엑셀 데이터를 제작하고, 탈초가 이루어진 각 식년에 대하여 面 별 특징과 인구구성, 인구변동 등의 정보를 포함하는 상세해제를 작성하며, 이체자 및 명확하지 않은 글자들을 모아 이체자 목록을 작성한 뒤, 이상의 작업 결과를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웹서버에 탑재하여 공개하는 것이다.

강원지역에 소재한 한국학자료를 수집‧정리‧분석하고 DB화‧웹서비스를 함으로써 전문연구자와 일반인 모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학술적‧교육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자료센터에서는 국내외에 산재한 한국학 고전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분석하여, 학술적‧교육적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 이에 따라 한국학 고전 자료에 대한 사실정보와 특화주제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영남권과 호남권만 설정되고 강원권이 소외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조선의 호적대장은 국가가 군현내의 면 행정단위로 주민들을 조사하여 기록한 것이다. 호구 기록은 3년에 한 번씩 작성되어 중앙으로 보고되고 현지에도 보관되었다. 현존하고 있는 자료는 조선후기에 집중되어 있으나 방대한 양으로 일정한 지역에 기반한 개인과 가족의 연속적인 양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국가의 주도 하에 전국적 · 일률적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행정구역 내의 주민들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구기록이다.

본 연구는 한말부터 식민지 시기 조선의 가장 대표적인 민간 경제기구인 상공회의소에 관한 각종 자료와 통계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고 전산화하여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근대 한국 기업과 자본, 자본가의 성장과정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공회의소 관련 공문서와 신문, 잡지 등과 함께 서울과 지방 각 상공회의소에서 생산한 통계연보와 월보, 인명록 등을 모두 조사하고 장기시계열로 구축하여, 관련 문서 자료와 통계에서 나타나는 근대 한국 기업의 활동 전반의 특성을 살핀다.

굿판 악사의 생애사 및 가계(무계)를 조사․정리하고, 이들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 다양한 악사들이 활동해왔고,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켜 왔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편중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각 지역에 산개해있는 개별 악사의 생애와 예술세계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토대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균형적인 연구 시각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전근대 도서(島嶼 )지명 및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도서의 변화와 발전을 시대별로 체계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한국 민속 음악의 연구는 민요나 무속 음악, 농악 등 구비전승에 의한 음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장조사(field work)를 통한 연구 자료 마련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현장조사에서 채집된 자료를 토대로 현장의 음악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기록이 되는 음악민족지(musical ethnography)를 마련하고, 음악을 채보(악보화 하는 작업)여 이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과정은 민속 음악학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이다.

본 연구팀은 현대 한국 교육의 정책 및 실제의 변천과정에 관한 기초 사료를 발굴, 수집, 분류하여 집성하였다. 그리고 현대 한국 교육 변천 과정을 시기별, 영역별, 주제별로 유목화하여 각 유목별 핵심 사료의 종류, 내용, 성격에 대한 체계적인 해제 작업을 수행란 다음, 기초 사료 원문 및 번역문, 유목별 해제등을 DB화하여 한국학 연구의 토대를 제공하였다.

종가는 유교문화의 구심점이며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담고 있는 자료의 보고이다. 영남지역은 조선후기에 새로운 ‘전통’이 가장 전형적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신분계층의 분화가 뚜렷하고, 지리적 폐쇄성이 강하여 종가의 생활사 연구와 종가 간의 변별성을 파악하기에 적절한 지역이다. 또한 문중, 향약 등 공동체 관련 자료도 가장 많이 남아 있어서 생활사 연구자료 집성에 용이한 지역이다.

2008년 이후 장서각, 규장각, 한국국학진흥원,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등 각 권역센터에서 생산한 국내외 한국학 고전자료 DB와 한국학 관련 기초자료 DB를 확충하여 연구자와 대중이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네트워크로 구축하여 서비스합니다.

본 연구 사업은 규장각 소장 국가전적 자료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형식의 DB와 지식 콘텐츠를 생산하여 웹서비스 함으로써, 자료의 학술적·교육적·문화적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조선시대와 대한제국기의 국가전적 자료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본 연구사업은 장서각 소장 국가전적 자료를 대중들과 공유하여, 국가기록문화유산의 보존과 이용 가치를 효율적으로 극대화하며, 지식기반사회의 간접자본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장서각 소장 국가전적 자료를 표준화된 형식의 한국학 지식 콘텐츠로 가공․집적하고자 한다

영남 지역을 배경으로 시대적·사상적 변화를 주도했던 영남 남인들은 현재 전통적 한국사회의 모습을 가장 잘 계승해 오고 있다. 특히 영남에는 조선시대 퇴계학파를 중심으로 한 학문적 기반과 남인이라는 정치적 기반을 주류로 남명학파와 노론까지 폭넓게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영인된 문집과 고문서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전역에 산재된 방대한 양의 고문서 자료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과 제주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국학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 분석하고 표준화된 형식의 한국학 지식콘텐츠로 가공·집적하여 학술적·교육적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 연차별로 1,500건씩 모두 6,000건의 고서·고문서에 대한 상세정보, 안내정보, 이미지, 텍스트 입력에 대한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3단계 10년간의 사업을 통하여 총 18,000여건의 DB를 구축하게 된다.

일본 동양문고 등 해외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고전적 자료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서지적·내용적 가치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였다. 나아가 중국본으로 잘못 분류된 한국 고전적 을 확인하여 추가하였다. 이를 위해 현지방문조사와 목록대조 작업을 통해 정확한 서지목록을 작성하였다.

대한민국과 칠레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정리하다보면, 두 나라 사이의 통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에 도달하게 된다. 분명한 것은 경제발전 및 사회, 정치 발전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대한민국과 칠레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중요한 파트너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나누며 진정한 통합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는 사회적 의무 또한 저버릴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것이 엄청난 기회라고 믿는다. 실제로, 2004년에 발효된 한-칠레 FTA는 단순한 경제교류을 넘어 두 나라가 더 깊고 광범위한 교류을 위한 역사적인 발걸음에 해당한다. 21세기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칠레에 한국학 강의를 개설하고 동시에 한국학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필연적이고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칠레가 더욱 활발한 학문적인 연구와 교류를 추구할 것이며 결국 상호간의 심도있는 통합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과제팀은 국내 고려사 원전자료와 국외의 고려시대 관련 자료를 총집성하여 종합적인 전산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우선 동아시아 원전자료의 ‘종합 시계열화’를 통해 무편년 기사에 편년 날짜를 부여하고, 한중일 자료 비교분석을 병행하여 유사사건에 대한 다원적 시각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종합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동아시아 중세 사회에 대한 연구영역의 확대를 도모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방향에 토대를 두고 연차별 단계에 맞추어 과제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월남민을 ‘주요 인물’, ‘정착지’, ‘네트워크’로 나누어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과 지역, 조직을 중점적으로 구술을 채록하였다.

전근대 수륙교통망도는 역사학의 취약점으로 고민하던 '흐름' 또는 '이동'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보다 잘 구현해 줄 것이며, 한국의 문화전파와 문화지역의 형성 메커니즘을 살피는 중요한 자료로 기능할 것입니다.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일제 강점기 형사사건 기록이 거의 독립운동사 관련 자료에 한해 이용되어 왔던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형사사건의 기록물을 통해 일상적 삶의 모습과 형사법 체계의 변화, 그리고 그것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로써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 연구 과정에서 제공되는 DB를 통해 연구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고 또 그 연구결과를 통해 이 자료 활용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다.

근대 대중가요의 효시인 잡가·창가·신민요 텍스트에 대한 종합적 연구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근대 대중가요의 실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남북한 자료의 교차분석 - 북한 노동신문과 남한의 경향신문‧동아일보, 남북한 발행 단행본 및 ‘삐라’ 등 선전물의 시대별, 지역별 분류 및 교차분석 - 민통선 주민의 분단의 일상사 구술자료 구축 2) 자료수집 - 자료 정리 및 선정 - 가공 및 보완 - 주해 및 교열 감수의 순으로 연구진행 1) 냉전의 분단사 연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DMZ 남북 군사충돌 사례의 체계적 수집과 정리 2) 분단의 일상사 자료구축을 위한 민통선 주민들의 구술사 자료 정리 1) 한반도 분단사의 퍼즐맞추기, DMZ 군사분쟁사 토대 구축 2) 연구자료, 결과의 공유와 학제간 연구토대 확보 3) 분단의 일상사연구를 위한 초기 토대 구축 4) 1차 자료중심의 심화연구 토대 구축 5) 연구인력 양성, 전문성 강화 및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

성호(星湖) 이익(李瀷)은 방대한 저술을 남긴 조선후기의 대학자로서, 철학․사학․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의 저작은 국내외 여러 소장처에 따라 다양한 판본이 존재하며, 대개 필사본이기 때문에 내용에 상당한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이에 성호의 모든 저작[성호전서)] 대상으로 다양한 판본을 비교 검토하고, 교감, 교열 작업을 거친 원문에 현대식 표점까지 가하는 정본화 사업을 추진하여 학계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전통시대 지식인의 금강유람록 전체를 발굴하여 정리하고 이를 번역, 출간한다면 전 시기를 통관하는 연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과로의 학제 간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일본내 구황실자료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과 학술적 해제는 추후 새로운 한일 공동 연구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근현대사 연구가 식민지 통치와 독립운동이라는 고정된 연구방향에 치우쳐 있는데, 구황실이라는 큰 범주안에서 접근하게 되어 좀더 광범위하게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본 연구를 통해 1876년 조선의 문호개방 이후 한중관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그리고 훨씬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연구의 공백으로 남아 있는 청일전쟁 이후와 일제시대 한중관계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0년간 진행하는 다년차 연구로서 조선왕조실록사전 편찬과 인터넷 정보서비스 구축을 목적으로 하였다. 사업의 주요 목적으로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의 실록에 대한 접근 및 이해 증진, 인터넷 매체 성장으로 인한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인문정보의 대중화 선도, 문화 산업 분야의 실록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 등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집대성하여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해방 이후 최대의 인문학 진흥 프로젝트의 산물로, 1980년부터 12년에 걸친 편찬 작업을 통해 1991년 총 27권으로 발간되었다. 한국학 연구자 3,800명이 40만 매의 원고를 집필하였고, 4만여 점에 달하는 사진 및 지도ㆍ도면 자료를 수록하였다.

2005년 파리에 설립된 Asia Centre는 아시아의 현안 문제를 다루는 프랑스 유수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연구, 출판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격월 출간의 'China Analysis'(현재 41호) 와 'Japan Analysis' (현재 29호) 를 on line과 인쇄 형태로 발행하며 동아시아에 관심이 있는 프랑스와 유럽의 넓고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학 용어 대역어 사전 편찬은 번역 용례의 정리부터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기존 한국학 번역 명저에서 번역 용례를 추출하고 정리하여 대역어 사전 역할을 할 수 있는 ‘한국학 영문 용어용례사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논매기소리 녹음자료를 이용하여 각 광역도별 민요에 관한 음악적‧사설적 특징과 사회적‧문화적 기능, 지리적 풍토 등을 분석 및 DB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Website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국 현대사 관련 러시아문서보관소 자료의 집대성과 디지털화 ⓛ 자료의 수집․집대성 ② 자료의 선별과 번역 및 교차검토 ③ 번역물의 해설적 가공 및 메타데이터 작성 ④ 번역총서 발간

이 연구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정치적 이슈를 둘러싸고 전개된 정치적·이념적 논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DB화하려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100년간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제기된 총 90건(의 정치적 쟁점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표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이슈를 둘러싸고 전개된 정치적·이념적 논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database화함으로써 1) 자아준거적 학문의 기초 연구, 2) 정치와 학문 간 접점을 위한 기반연구 3) 국가정체성 논의의 성숙을 위한 기본 연구를 시도하려는 것이다.

세종의 국가경영 및 리더십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되는 주요 문헌 104종 가운데 52종을 선정하여 ‘국가경영’이라는 관점에서 심층 해제를 작성하고 원문을 정리하였습니다.

프랑스와 오랜 교류 속에서도 개항기 및 일제강점기의 한불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본 연구는 기존의 일본, 영국자료 중심의 대외정세 및 국내정치에 대한 이해와 차별되는 또 다른 시각에서 근대사를 복원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자료의 축적과 보존에 관해서 프랑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이다. 한국에 대한 자료 역시 상당히 축적되어 있는 바, 이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일은 충실한 내용의 발견을 동반하게 될 것이다.

율곡전서 안에 수록된 자료들을 포함한 시문 작품에서부터 별저, 어록, 부록 등에 이르기까지 율곡 이이의 전 자료를 폭넓게 수집하고, 고증 및 교감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율곡전서 정본을 확정하고자 합니다.

와세다대학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사학 명문대학의 하나로 일본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지도적 인재를 배출해 왔으며, 커다란 사회적 비중과 발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높은 학부 및 대학원 교육 수준을 토대로 2007년부터는 학부 레벨의 한국학 부전공 제도를 도입하는 등 한국학 교육의 실적을 쌓아 왔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원 레벨의 연구 교육을 강화하려는 것이 본 사업계획의 취지로,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와세다대학의 한국학연구가 일본 전체의 한국학연구를 선도하는 거점적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This grant application represents an exciting opportunity to consolidate, strengthen, and promote the Korean Studies program at UCSD, a world-renowned institution with an outstanding track record of cutting-edge education and interdisciplinary research.

남경대학은 중국의 아이비리그인 C9대학의 하나로서 190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중국 내 종합랭킹 5위권에 속하는 명문대학이다. 문·사·철 분야에서도 유서 깊은 학문적 전통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엄정한 학풍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경대학 사업단의 전체적인 사업목표는 문·사·철 제 분야에 걸친 교육·연구역량들을 총동원함으로써, 한국어문학과라는 단일 학과의 경계를 넘어서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인문한국학' 교육·연구모델 개발 및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중앙민족대학교 사업단은 제2차 5개년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 기간 북경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에서의 한국학 교육을 선도할 거점 건설과 동아시아학 중심학문으로서의 한국학 입지 강화, 중국 주류학계와의 부단한 소통을 통한 중국 내 한국학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한다.

본 연구는 유라시아 지역에 분포한 청동기 시대 이후의 쿠르간의 분포와 특징에 대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향후 한국상고사 관련 연구의 토대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성한 것이다.

<오클랜드대학교 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발전을 위한 5개년계획>은 오클랜드대학의 한국학프로그램의 기초를 강화하고, 또 한국학의 교육과 연구를 더욱 높이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우선 대학 내에서 한국학의 위상을 높이고, 또 이를 통해 지역내의 한국학을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것이다.

본 사업단은 향후 오년 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한국학 교육과 연구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크게 교육, 연구, 그리고 출판의 세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우선, 교육 영역에서는 본 대학 내의 기존 한국학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의 대학들과 연계하여 국제교육교류를 지원하고 대학원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편 본 대학 교수진에 의해 두 가지 연구 프로젝트가 수행될 것이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한국학 전공 대학원생과 소장 박사들로 구성되는 연구팀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들 차세대학자들의 연구역량을 집중적으로 제고시키는 교육과 훈련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정학적 면에서 위해는 옛날은 물론 오늘날에도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위해 산동대학교 한국학대학(단과대학과 동일)은 명실 공히 중국내에 한국학의 총본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학대학은 학부와 대학원(일반 대학원 석 •박사과정, 교육대학원) 그리고 한국학 연구소, 3개의 기구로 구성하고 있으며, 기존 학과 단위에서 단과대학으로 승격 된 후 9년 만에 중국 내 한국학을 이끌어 가는 중심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 자체 내에서도 위해 캠퍼스의 중핵대학으로 선정 하였고, 중국교육부에서도 중핵대학으로 지정하여 이를 육성하고자 하고 있다.

규슈대학은 ʻ인류의 원칙’, ʻ사회의 원칙’, ʻ국제성의 원칙’, ʻ전문성의 원칙’ 교육이념에 의거하여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살려 아시아 중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지식기반 사회가 세계적으로 진전, 경제·산업도 지구 규모로의 전개가 당연히 요청되는 시대가 국경을 넘어 학생·교원·연구자의 유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경쟁력 향상이 대학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연구의 촉진에 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루어 온 변화를 유지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국학 중핵대학으로서의 계속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Lyon-Geneva:Launching a Dual-Locus Laboratory of Korean Studies in the Heart of Europe

본 연구사업을 통해 내적으로 한국학의 연구체계를 확립하고 한국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학센터를 설립하여 한국학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외적으로 한국학의 성과를 보급하는 한편, 카자흐스탄 한국학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학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카자흐스탄의 한국학 진흥에 앞장 설 것이다.

벨기에 루벵대학교 한국어, 한국문화 및 사회에 관한 신규과정 설치운영

필리핀 한국학 온라인 자료포털

과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국학 도서관

조선시대 중범죄자의 심문조서인『추안급국안』 원문의 TEXT화, 『추안급국안』 원문 TEXT의 Xml 태그 마크업(Mark-up) : DB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정당정치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개인 생애사정보, 심리정보, 의식흐름정보, 언어정보, 행위정보를 담고 있는 구술자료의 학술적 가치는 다양한 학문 전공자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교육자와 피교육자에게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은 물론이며, 개별 시민이나 미디어 관련자들에게도 다양하게 활용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1960~70년대 한국 경제 고도성장의 국제적 배경 및 외교적 동인에 대한 구술채록을 주목적으로 한다.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경제 및 외교사적 측면에서 규명함으로써 연구 상의 공백을 해결함과 아울러, 당시의 경제외교 담당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구술채록을 통해 문헌상의 한계 보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군인들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구술채록을 통해, 한국현대사에서 군이 담당한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군대는 국가방위와 국민안전의 일차적 책임과 함께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는 집단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제2차대전 이후 수립된 여러 개발도상국들의 군은 선진국들의 군대를 모델로 삼아 상대적으로 가장 근대화된 집단이 되어 사회발전을 선도했다.

본 연구는 2단계 연구로서 1단계 연구를 토대로 하여 단계상 진척된 내용과 성과상 진일보한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전반을 범위로 종교인만의 고백언어를 통한 현대한국사의 민주화와 산업화에 내면적 동력으로 작용한 부분을 규명할 수 있는 구술자료를 채록하여 역사화하는 연구인 것이다. 역사 현장에서 행동한 기독교인과 불교인으로 대별되는 종교인들의 구술을 채록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이다. 이를 위해 2단계 구술대상자는 시대 속의 사건, 민주화와 산업화로 인해 생겨난 단체 및 조직들의 활동, 그리고 구술자 성격에 입각한 결을 고려하고 또한 민주화운동의 틀, 노동․농민운동의 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틀을 적용하여 선정될 것이다.

정치, 경제외교, 군, 종교와 민주화-와 자료관 자체 수집 구술 자료, 기증 구술 자료 등을 자료화, 정리, 아카이브화하여 연구자뿐만 아니라 이에 관심 있는 여러 분들이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합니다.

전통사회에서 『주역』은 모든 경전의 근간이었다. 그동안 한국의 『주역』에 대한 연구자료는 그 방대함이나, 학문적 문화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연구토대가 미약하였다. 효과적으로 가공된 『한국주역대전』의 편찬과 편리한 DB 구축은 한국사상 연구의 주요 토대가 될 것이다.

한국 근대시기(1876-1945년) 신어(번역어, 외래어, 유행어)의 형성과정과 의미변천에 관한 기초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한국 근대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한일교류가 활발해지는 시대를 맞아, 조선시대 한일외교의 여러 문헌에서 사용되었던 용어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전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조선시대 대일외교 용어사전”의 편찬을 기획하게 되었다.

‘민세주의’를 현대화하고 이론과 방법에서 체계화하여 민세학(民世學)을 정립하는 것이 본 연구주제인 “민세안재홍전집”을 위한 자료집성 및 전산화

이 연구는 5,000개 이상의 한국어 동사를 대상으로 구문 사전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개발할 사전은 전문적인 한국어 연구자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사, 한국어 학습자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다기능 사전이다.

사법품보에는 승정원일기 등 당대의 관찬 기록에서 찾아보기 힘든 근대 이행기 민중들의 삶의 모습과 그들의 서양문화에 대한 태도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사법품보를 쉽게 번역하여 법률용어의 현대화와 문화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및 활용을 함께 모색한다

한국의 무속은 매우 독특하며, 개성적인 전통 문화예술적 양상을 보인다. 종교사상, 또는 종교사 상사적으로도 깊이가 있으며, 문화예술 또는 문화예술사적으로도 수준이 높아서 전통문화로서의 대표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무속은 판소리를 비롯하여 가야금산조와 창극, 그리고 살풀이춤과 전통연희의 모태로서 그 가치가 크며, 민족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의 문화자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조선시대 사역원 역학서들은 외국어 자료와 한국학 자료의 양면적 성격을 띤다. 당시 한국과 외국의 문화를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반영한 역학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당시 한국 문화를 국제적 차원에서 자원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황, 생활, 문화, 의식과 정체성을 고찰하는 연구 네트워크의 세계적 중앙허브(hub)를 구축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접목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이주, 적응, 정체성을 종합적, 국제비교적, 정책적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UW)는 그동안 한국학 분야에서 개척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UW 한국학 프로그램은 1944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1968년부터 언어, 문학, 역사, 사회과학, 그리고 전문 교육을 포함한, 북미 영어 문화권에 있어서 가장 포괄적인 한국학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확립되었다. 더욱이 한국학 프로그램이 단독으로 모은 기금만도 4백 3십만 달러에 이르러 현재 미국의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 하에서도 지속적인 운영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한국학 프로그램이 소속 돼 있는 UW 잭슨 스쿨 (Jackson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은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국가들을 전공하는 약 50여명의 교수를 보유한 학제간 사회과학 학과이다. 한국학 프로그램은 또한 1962년 설치된 이래 한국법학에 장기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온 아시아 법학 연구소 (Asian Law Center)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사업단의 프로젝트 “비교연구를 통한 근 현대 한국의 이해”는 근현대 한국의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그리고 정치적 현상을 국가, 시대, 그리고 학제 간의 비교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시간대 사업단의 중요한 사업내용으로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대학원생 장학프로그램; 한국학총서 시리즈 신간 및 연구발간을 위한 전략적 지원; 그리고 첨단연구과제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빙햄튼 대학 (BU)은 미국에서 높이 평가받는 연구 중심 주립 대학 중 한 곳으로 본 대학의 한국학 프로그램은 1994 년 출발 이래 학부 교육의 중요한 분야로 성장해 왔습니다. 8 명의 정규 교수와 1 명의 한국어 강사가 이끌고 있는 BU 의 한국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600 여 명이 넘는 수강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문간 통섭 학술 대회 및 국제 학회를 개최하여 미국을 비롯한 해외 한국학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에 적극 기여해 왔습니다.

소아스 한국학 연구소는 유럽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06년에 해외 한국학 중핵대학으로 선정되어 5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 기간 동안 소아스는 샬롯 홀릭 교수를 한국미술사 교수로 임명하여 영구직으로 만들고, 5년간 3명의 연구원을 고용하여 연구 인력을 확충하였다.

“비엔나 디지털 한국학 플랫폼”(Vienna Digital Korean Studies Platform 이하: VDKSP)은 비엔나대학교 한국학과에서 제의하는 바이다. 6 명의 학자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핵심팀과 이 팀을 주축으로 연구원과 연구조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한국어강좌, 한국특유의 테마를 다룬 “디지털 강좌”, 한국과 관련된 특정 주제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의 발전과 장려를 위한 워크숍과 심포지움 개최. 이 디지털 플랫폼은 연구와 밀접한 관계에 놓인 강좌제작에 큰 부분을 할애한다.

호주국립대학교는 교수들의 우수한 연구와 대규모의 대학원 프로그램으로 호주내 학계에서 리더쉽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학 분야 연구에서는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희 학교의 아시아 태평양 단과대학 (ANU College of Asia and the Pacific)에는 250여명의 연구자가 아시아에 관한 다방면의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계획서는 호주국립대가 갖고 있는 장점과 또 호주가 한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적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구상되었습니다. 주요 목적은 한국학 분야의 차세대 양성과 독창적인 인문학연구의 질적 향상입니다.

도시화와 현대화의 물결을 따라 구비문학 자료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구비문학대계] 1차 조사사업의 성과를 잇기위해 추진된 [한국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사업 10년(2008년-2018년)의 성과입니다.

20세기 들어 한반도에는 식민체제와 해방, 분단, 전쟁,경제발전과 민주화 등, 격동의 세월을 지내면서 수많은 신문ㆍ잡지가 등장하여,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 건설과 근대화 과정을 논하고 새로운 지[知]를 창출하는 장으로 기능해왔다. 한국사회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세계의 주요 일원으로 성장하였고, 한인들의 활동 영역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었다. 이 과정에서 신문·잡지는 한국사회의 담론 및 지성의 흐름을 주도하고 시대를 보여주는 창(窓)의 역할을 하였다.

한국 근현대 시기 국내외에서 제작된 한국관련 기록영화와 문화영화를 DB로 구축하고 공공 자료로 제공한다. 수집될 영상물들은 근현대 한국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정보를 담고 있어, 한국 근현대사와 한국인의 정체성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반드시 정리해야 하는 기초자료이다. 구축된 DB는 온라인 영상, 복제 영상물, 해제집의 형태로 제공되어 연구와 교육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본 연구는 미술사적인 관점에서 한국 근대기 신문자료이자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인 경성일보에 수록된 미술이미지와 관련 기사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이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근대미술의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산업분야의 인문학적인 기초 토대연구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내방가사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일상에서 창작되면서 담당층이 유지되고 있는 유일한 장르이다. 내방가사는 어문학적이고 사회문화적인 면에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어, 국문학, 국어학, 사회학, 여성학, 역사학 분야 연구 토대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현대 한국인들의 삶과 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누가 뭐래도 한국전쟁일 것입니다. 건국대학교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한국전쟁 연구의 공백을 메운다는 심정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에 걸쳐 평범한 사람들의 한국전쟁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중세고고학 발굴조사보고서 3,230건의 내용을 검토 분석하고, 유적과 유물의 상태ㆍ성격 등을 상세하게 분류ㆍ체계화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국중세사의 부족한 사료의 한계를 극복하며, 발굴된 한국중세 유적ㆍ유물에 대한 표준화를 꾀하고 유사성을 찾아 연구자들 간의 자료의 적극적인 활용과 정보소통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한말의 대표적인 민족주의적 성격의 일간신문으로, 1898년 8월 8일 농상공부로부터 간행을 인가받고, 8월 10일 창간하였다. 12년간 간행된 이 신문의 신문사적 의의는 같은 시기에 간행된 ≪황성신문≫이 소수 한자 해독층을 대상으로 한 특수층의 신문이라면, 이 신문은 한글만을 사용했던 일반민중을 대상으로 한 대중신문이었다는 점이다.

인간은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좌표축 위에서 살아간다. 따라서 시간의 흐름 즉 현재와 과거를 공간 위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학은 한국인에 대한 과학적, 객관적 이해를 하는 것인 만큼 한국인이 발딛고 있는 시간과 공간의 좌표축 파악은 학국학의 진정한 토대가 될 것이다.

일본은 강점기 동안 한국의 관습, 민속, 제도, 일상생활 등을 조사하였는데, 이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여 현대 한국인의 생활상을 온전히 복원하고 한국 법제와 관습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역사학, 법학, 민속학 등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글편지는 여러 분야에서 기초적 자료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그 종합화와 데이터베이스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한글편지 자체가 난해한 흘림체의 고어로 이루어져 판독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편지 소장처가 흩어져 있고 연구자에 따라 산발적으로 소개되어 자료적 접근에 큰 제약이 있었다. 그동안 이루어진 역주 사업 등으로 한글편지에 대한 연구 성과가 있었다.

가면극, 인형극, 발탈, 동물가장가면희, 줄타기, 농환(방울받기), 솟대타기, 땅재주, 버나, 환술, 동물재주부리기, 나무다리걷기, 충협, 풍물, 무당굿놀이, 우희, 재담, 농악, 판소리 등 한국 전통연희의 현장자료 및 연구 성과를 총합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 사업의 효과는 불어를 공식언어 혹은 제 2 언어로 사용하는 세계 불어권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다. 유사한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기관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재단, 등)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이 사업의 국제적 확장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연구 관련기관들과 네트워크을 형성하면서 5 개년 계획인 이 사업을 완료시킬 수 있을 것이다.

The main task of the project groups is to collect research materials in the course of thematic investigations, develop and approve special courses for their further inclusion into the curricula of the faculties training Korea-related specialists. The latter requires development of a course programme agreeable to the standards of SPBU which due to its special status is entitled to develop and realize its curricula independently.

프라하 챨스 대학(Charles University in Prague) 동양학 연구소 한국어과의 프로젝트는 체코 공화국에서의 60년 전통의 한국학과 중부 유럽 지역에서의 위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강의, 필드 리서치 및 국제 교류 의 3분야로 구성된다. 강의 및 국제 교류는 체코, 슬로바키아 및 기타 동유럽과 중앙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 국가들의 B.A 과정 및 M.A.과정의 교수진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챨스 대학 및 기타 체코 국내 대학, 유럽 내 슬로바키아 대학의 재학생들을 위한 한국학 특별 강좌를 개설하고자 한다.

연구 주제 및 내용은 대부분 한국 어문 교육과 관련이 있거나,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문 연구의 성과는 직접적으로 한국어 교육에 활용될 수 있으며, 한국 고전시가의 연구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시에 대한 감상 능력을 높일 것입니다. 문화의 연구는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의 아룸다움에 대한 견문을 넓혀줄 것입니다.

여유당전서정본사업은 신조선사본 여유당전서를 분야별로 구분하여 내용과 분량을 정밀하게 검토한 결과 33책, 여유당전서보유 가운데 다산의 저작으로 판명된 글을 교감·교열하여 4책, 총 37책으로 기획되었다. 그 가운데 본 사업이 시작되기 전 1단계 사업(2004년~2008년)에서 假定本 19책과 監修本14책이 완성되었다.

The two Korean Studies institutes of Freie Universitaet Berlin and Ruhr Universitaet Bochum here apply for support for a five year research and teaching project on the subject of „Circulation of Knowledge and the Dynamics of Transformation“. Through this project, we will create a firm research and teaching network, utilizing multiple techniques of trans-local communication (such as on-line conferences, intranet, e-courses and the like).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KSI) aims to become the leading center in the United States for research and teaching about contemporary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issues that affect Korea.

연구목표는 한국학 연구와 인력양성 및 국제학술교류 등 면에서 중국에서의 중핵지위를 진일보 확고히 하여 중국의 한국학연구를 인솔하여 나가는 것이다.

본 연구는 "황해권 한인 공동체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학의 창신"이라는 아젠다 아래, 한국학과 중국학, 일본학 등 동아시아학과의 융합을 지향, 분과학문의 틀을 지향하고 통합 지향적 한국학의 정립, 한국의 한국학과 북한의 '조선학'을 잇는 거점의 역할, 한국학 교육과정 혁신과 재구성을 통하여 황해권 한인 공동체의 기반 구축에 기여하며 중국 내 한국학을 견인할 한국학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분야에 있어 향후 5년간 시행할 프로젝트는 “한국인의 가치전통,” “한국인의 지혜실천,” “한국인의 감성표현”의 세 주제로 구성되는 “한국학의 기틀 연구: 한국인의 가치, 지혜, 감성”의 기치 아래 추진된다. 한국학의 해외연구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곤 하는 것이 한국학의 피상적, 유행적 연구이다. 본 연구프로젝트에서는 이를 뛰어넘어 한국학의 기본, 한국학의 기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치, 지혜, 감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천착하여 학제적 (interdisciplinary)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한다.

레이던 대학 한국학 연구소가 2008년도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KSIG) 에 신청하는 프로젝트의 목표는 이른바 학문연구에 역점을 두고 있는 대학의 설립취지와 상응한다. 이는 먼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가장 유수한 한국학 전당의 하나인 본 한국학 연구소가 혁신적인 연구의 요람으로서의 그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그를 보강시키기 위함이다.

중핵대학 건설 기반으로서의 한국언어문학학과 건설 목표 중국에서의 한국언어문학 학과의 건설은 중국에서의 한국학연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있어서 기초학문으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남경대학은 기존의 한국학 관련 학문적 기반을 잘 활용하고 아울러 새로운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사회적 수요를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인재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수준 높은 한국학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10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연구중심 대학인 남경대학의 전통에 걸맞게 우수한 한국학 연구 인력들을 배출하고 훌륭한 연구업적들을 내놓음으로써 한국학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 중한 양국의 학문적 교류에 기여하고자 한다.

간찰의 내용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관혼상제, 농사, 의식주, 기후, 기근, 질병, 교통, 통신, 선물, 노비, 범죄 등 인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들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간찰은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본 사전은 한국학 연구에 필요한 한자의 부수⋅획수, 한글 자음⋅자의 등 기초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학 기초사전 편찬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한국학 연구자는 본 사전에서 제공하는 중국어 拼音과 일본어 字音, 그리고 영문 字義를 통해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한자 정보와 자료가 원활하게 국제적으로 소통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고전소설 캐릭터사전은 고전소설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등장인물 자료를 발굴ㆍ정리ㆍ표준화하여 서비스함으로써, 한국학 연구를 진흥시키고 고유 문화산업을 지원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전파를 위한 기초 토대를 마련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In 2007, the Korea Institute (KI) at Harvard University was selected as an awardee of the AKS Korean Studies Institutional Grant (KSIG) program. The grant, now known as the Overseas Leading University Program for Korean Studies (OLUPKS) and part of the Korean Studies Promotion Service (KSPS), has over the past five years provided stability to Korea Institute core programs and operations, allowed the KI to expand activities, and to introduce new opportunities and resources.

We feel that we have made substantial achievements in almost all of those six objectives. UCLA faculty gave 31 lectures at 17 universities in 4 Latin American countries, lectures that received high evaluations. We conducted two joint research projects, the first culminating in a conference in 2009 and the second in a conference in 2011. We brought two Latin American international relations scholars to UCLA in 2008 and 2010.

The Center for Korea Studies fosters teaching, research, and outreach related to Korea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and in North America. To this end the Center currently supports a Korea Studies colloquia series, a visiting scholars program, student scholarships, 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s, an outreach program to K-12 educators, Korean language textbook development, and the publication of research on Korea in concert with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KRI@UNSW) began its operation as the Korea-Australasia Research Centre (KAREC) in June 2000. Its major aims include establishing cooperative research networks among scholars in Korean studies and Korea related research, conducting research projects on important pending issues in the region, and contributing to policy formation in the related areas. In 2010, KAREC has become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KRI)@UNSW.

1866년을 전후한 한-독간 교섭 초기부터 1910년까지의 한국관련 독일 측 외교문서의 탈초, 번역, 한국사 감교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자 친화적인 목록화 및 DB 구축을 하였다.

본 연구는 조선후기의 철학, 문학, 역사,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연암 박지원(1737~1805)이 남긴 『연암집』의 정본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국가기록원에 소장된 일제강점기 전국의 도(평의)회, 부(협의)회, 지정면협의회․읍회 회의록 전량을 수집하여 목록화한다. 제도의 변화와 시대적 특징을 감안하여 지역별 연도별로 분류 한다.

이 연구는 근대 개화기 이후 2010년까지 국내에서 간행된 사전을 조사하여 목록화한 뒤, 학문 분야별로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사전 500종을 선정하여 메타사전학적 방법론에 따라 사전 편찬 정보를 분석⋅입력하여 XML 기반의 ‘사전 편찬 정보 통합 DB’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 DB를 바탕으로 해제를 작성하여 사전에 대한 연구 및 정책 수립, 학문 분과 및 전문 분야별 사전사 연구, 근대 학문의 확산 및 융합 과정 연구 등을 위한 자료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미공개 이승만문서”는 크게 1948년 이전 영문문서와 1948년 이후 국문·영문 문서로 나뉜다. 1948년 이전 문서에는 이승만 개인 신상기록, 한국독립운동 관련 영문문서, 이승만 주변 인물에 관한 기록 등이 포함된다. 1948년 이후 문서에는 제1공화국기 정치, 경제, 군사, 외교 관련 국문 및 국한문문 서, 프란체스카 여사 관련 문서 등이 포함된다. 이상의 문서들을 시기, 주제, 문서 형태 등에 따라 분류한 다음, 문서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를 스캔한 후, 이를 문서 해제와 함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공개하고자 한다.

재중동포 서신을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소실될 위기에 처한 재중동포 관련 자료에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이들 자료를 활용한 재중동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