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속의 한국고대사
구당서 본기를 기본 텍스트로
본 연구는 우리 고대사 연구의 기본 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면서, 당시 중국과 일본의 정황, 그리고 동아시아사의 큰 흐름 속에서 각각의 기사가 갖는 의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한국과 중국, 나아가 일본 사료까지 포함하여 비교, 분석하고 번역, 주석하는 기초 작업을 하여 ‘동아시아 한국 고대사 통감'을 편찬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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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정병준(동국대학교)
공동연구원 : 박남수(동국대학교)
공동연구원 : 이유진(숭실대학교)
전임연구원 : 장일규(동국대학교)
전임연구원 : 김덕원(동국대학교)
공동연구원 : 박남수(동국대학교)
공동연구원 : 이유진(숭실대학교)
전임연구원 : 장일규(동국대학교)
전임연구원 : 김덕원(동국대학교)
연구개요 더보기 +
본 연구는 우리 고대사 연구의 기본 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면서, 당시 중국과 일본의 정황, 그리고 동아시아사의 큰 흐름 속에서 각각의 기사가 갖는 의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한국과 중국, 나아가 일본 사료까지 포함하여 비교, 분석하고 번역, 주석하는 기초 작업을 하여 ‘동아시아 한국 고대사 통감'을 편찬하려는 것이다.
연구요약 더보기 +
본 연구는 7세기~10세기의 한중 교류의 기본 데이터를 구당서와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한국과 중국의 기본 자료를 통해서 정리하여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한국 고대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사서를 편찬하는 것이다.
먼저, 저본 텍스트인 구당서 내의 한국사 관련 기사의 대상 시기가 당대(唐代)에 한정되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개별 연구자가 주로 다루고 있는 각 시기를 분담하여 해당 자료를 번역, 정리, 주석하고, 이에 따른 관련 사료를 적출하여 비교․분석하도록 한다.
개별 연구자가 적시하여 번역, 정리, 주석한 사료에 대하여 모든 연구자들이 함께 토론, 논의를 거쳐 필요한 내용을 추가 내지 조정하도록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연구팀 각 구성원들은 이들 자료를 '동아시아 한국 고대사 통감'의 체제에 맞추어 재정리하도록 한다. 말하자면 구당서 주석본을 삼국사기의 틀에 맞추어 한국 고대사의 텍스트로 다시 편집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편집된 사서는 다시 팀원들 전체의 윤독을 통하여 항목과 주요 사료를 설정함으로써 강목체와 같은 체제로 정비하고, 이를 다시 검토하여 체제를 최종 확정하여 완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