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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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부부가 살았고 그들 사이에는 한 달 된 아들이 있었다. 부부는 서로 20년 동안 돈을 벌고 다시 만나기로 했으며 남편은 20년 뒤에 자신이 돌아오지 못하면 재혼해도 좋다고 했다. 남편은 20년간 밀농사를 했고 그 대가로 금바 세 개를 받았다. 집에 돌아가던...
    국가사우디아라비아 | 제보자압둘라 르만 [사우디, 남, 1990년생, 유학 6년차] 샤하드 [사우디, 여, 1992년생,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 어느 마을에 두 남자가 살고 있었다. 둘 다 농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열심히 일해도 매우 가난했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밤에도 밭에 나가 일을 했다. 그런데 부자의 농장에도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국가에스토니아 | 제보자마레트루드 [에스토니아, 여, 1998년생, 유학 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쪽 부족의 혼인 풍습과 정절 의식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카자흐스탄 남쪽에는 여자들을 약탈하여 결혼하는 일종인 보쌈 문화가 있다. 보쌈을 당한 여자들은 창피해서 그러한 사실을 잘 말하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첫날 밤을 치루고 이불을 걸어놓은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아쑤바이에바 [카자흐스탄, 여, 1991년생, 유학생 3년차] 사니아 [카자흐스탄, 여, 1992년생, 유학생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편 되찾은 머리카락에서 향기가 나는 여인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머리카락에서 향기 나는 여인의 남편이 먼 길을 떠났다. 아내가 남편이 보고 싶어서 병에 머리카락을 넣어 병을 강에 흘려보냈다. 도둑 두목이 머리카락 향기를 쫓아 병을 찾아 그 여인을 납치하였다. 귀가한 남편이 아내를 찾아 나섰다가 두목에게 살해당하였다. 아내가 남...
    국가캄보디아 | 제보자킴나이키 [캄보디아, 여, 1991년생, 결혼이주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오게 된 사연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제보자는 몽골 남부의 동드고비(ДундГОВЬ) 라는 사막 지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까지 전통적인 생활환경에서 자라났다. 그 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도시에서 졸업하게 되고 울란바토르 예술대학에서 성악과를 졸업한 후 군대의 예술단에서 일하게 ...
    국가몽골 | 제보자바야르사이한 [몽골, 여, 1966년생, 결혼이주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편을 만나 대구에서 살게 된 사연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제보자 나탈리아는 러시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여행사에서 일했다. 그 때 제보자의 한국인 남편이 러시아에 와서 식당을 하려고 했다. 당시에는 러시아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가 까다로웠다. 또, 장기 체류가 어려워서 계속 한국과 러시아를 왔다 갔다 해야 했다. 그래서 제...
    국가러시아 | 제보자나탈리아 [러시아, 여, 1983년생, 결혼이주 1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카자흐스탄에서는 결혼식을 매우 성대하게 치르는 풍습이 있다. 여자결혼식과 남자결혼식이 따로 있고, 한 번에 한 달이 넘게 식을 치르다보니 비용이 매우 많이 든다. 남자가 여자를 훔쳐가는 경우에는 여자결혼식과 신부대금을 생략해도 되는데 결혼비용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악지라 [카자흐스탄, 여, 1997년생, 유학 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낭봄험탑과 흰코끼리탑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한 부자가 기자정성을 들여 딸을 낳았는데 머리카락에서 향기가 나서 이름을 봄험이라고 지었다. 아버지가 똑똑한 사위를 얻고 싶어서 웅덩이 안에 뾰족한 대나무를 잘라서 넣어두고 웅덩이 안에 떨어져도 죽지 않는 사람을 사위로 맞겠다고 광고하였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바보...
    국가태국 | 제보자누자리 [태국, 여, 1975년생, 결혼이주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태국에는 가스와 뻑이라는 귀신이 있다. 가스는 내장 달린 머리로 날아다니고 가축을 잡아먹는다. 그리고 뻑은 밤에 다닐 때 그림자가 비치지 않으며 사람 내장을 먹는다. 그래서 뻑이 해친 시신에는 내장이 없다. 태국에서 나쁜 사람을 뻑 같다고 표현하지만, 어른들은 뻑...
    국가태국 | 제보자나우봉 [태국, 여, 1975년생, 결혼이주 17년차] 누자리 [태국, 여, 1975년생, 결혼이주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산모가 아기를 출산한 후 태반을 땅속에 잘 묻지 않으면 태반과 피를 좋아하는 압이라는 귀신이 찾아가 먹는다. 그러면 그 산모가 미치거나 죽기 때문에 태반을 땅에 잘 묻고 그 위를 가시가 많은 나뭇가지로 덮는다. 압은 사람처럼 생겼으나, 배가 고프면 밤에 머리가 내...
    국가캄보디아 | 제보자디다넬 [캄보디아, 여, 1988년생, 결혼이주 5년차] 포유미네 [캄보디아, 여, 1988년생, 결혼이주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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