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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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에 까마귀는 깃털과 목소리가 매우 아름다웠다. 까치가 아름다운 까마귀와 친해지고 싶어서 까마귀에게 예쁜 집을 지어 같이 살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까마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거절하였다. 까치는 혼자 예쁜 집을 짓고 많은 새끼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
    국가몽골 | 제보자수흐바타르알탄바가나 [몽골, 여, 1966년생, 결혼이주 1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까마귀를 보면 침 뱉어야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중국 사람들은 까마귀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옛날 어릴 적에 까마귀를 보면 침을 뱉으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야 나쁜 일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류정애 [중국(한국계), 여, 1980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까마귀가 말린 소고기를 낚아채 큰 나무에 앉아 먹고 있었다. 지나가던 개가 그 모습을 보고, 모든 새들 중에 까마귀가 제일 훌륭하다고 칭찬하였다. 기분 좋은 까마귀가 웃다 고기를 떨어뜨리고 개가 주워서 먹었다.
    국가필리핀 | 제보자룻파네스 [필리핀, 여, 1974년생, 결혼이주 2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까마귀가 목이 말라서 병에 든 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입이 짧아서 먹을 수가 없었다. 궁리 끝에 까마귀는 돌멩이를 병 안에 넣어 물이 올라오게 하여 물을 마셨다.
    국가중국 | 제보자장웨이 [중국, 여, 1979년생, 결혼이주 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어느 무더운 여름 목이 말랐던 까마귀는 물이 담긴 빈병을 발견했는데 병의 주둥이가 좁아 물을 마실 수 없었다. 잠시 고민을 하던 까마귀는 작은 돌멩이를 병에 넣어 물이 차오르게 만든 뒤에 물을 마셨다.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권경숙 [중국(한국계), 여, 1981년생, 결혼이주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까만 고양이가 지나가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인도에서는 어떤 일을 하러 갈 때 까만 고양이를 만나면 그 일이 안 좋게 끝난다고 믿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나간다. 또, 어떤 일을 앞두고 재채기를 해도 그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믿어서 집에 좀 더 있다가 늦게 나간다고 한다.
    국가인도 | 제보자파드마바티차크라바르티 [인도, 여, 1992년생,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몽골에서도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는 속담이 있다. 그리고 까마귀는 오전에 부처님의 사자로, 오후에는 저승의 사자로 활동을 한다. 그래서 오후에 보는 까마귀에게 ‘삼백 년을 살고 세 개의 흰 알을 낳으라.’는 덕담을 한다.
    국가몽골 | 제보자노로브냠 [몽골, 여, 1970년생, 이주노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깔라 안에 갇힌 개구리가 견문이 좁아서 세상 형편을 잘 모르는 때 쓰이며, 한국 속담 〈우물 안 개구리〉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국가태국 | 제보자와닛차진시리와닛 [태국, 여, 1990년생, 유학 5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껭네리와 껭네라의 사랑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여자 껭네리와 남자 껭네라는 새처럼 날개가 달린 인간이었다. 껭네리와 껭네라는 서로 너무나 사랑하여 단 1분조차도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어느 날 돌풍이 불어 둘이 하루 동안 헤어지게 되었다. 바람이 멈춘 후 다시 만난 둘은 하루 동안 헤어졌던 것이 너무 슬퍼서 ...
    국가미얀마 | 제보자떼떼져 [미얀마, 여, 1992년생, 기타(한국방문)]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꽃 속에서 태어난 여인 생리혈로 만든 고양이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 사방에 호수가 있는 산에서 도 닦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호수의 아름다운 꽃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여자아이를 데려와 돌보았다. 할아버지는 열여섯 살까지 혼자 지내는 여자아이가 안쓰러워 자매를 만들어주겠다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여자아이에게 첫 ...
    국가캄보디아 | 제보자킴나이키 [캄보디아, 여, 1991년생, 결혼이주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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