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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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가 된 원주민 여성의 사랑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스페인 사람들이 칠레에 나갈쯤의 이야기이다. 칠레 원주민 여성과 스페인 남자가 다른 사랑을 했는데, 원주민과 스페인 사람은 결혼할 수 없다고 부모와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다. 그러자 남자는 스페인을 버리고, 원주민 여자와 산으로 올라가서 살았다. 스페인 사람들이 나...
    국가칠레 | 제보자브루노 [칠레, 남, 1998년생,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는 계급이 있었고 공동으로 농사를 지어 나라에 바쳤다. 나라에 바칠 공물을 마차에 싣고 가는 길에 썩은 나무가 있었다. 그 근처는 절벽도 아니고 무서워할 만한 데가 아닌데 아무리 끌고 채찍질을 해도 말들이 놀라며 가지 않으려 했다. 왕씨라는 아버지 친구가 있...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서청록 [중국(한국계), 남, 1962년생, 이주노동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대머리 나무꾼이 일을 하고 있는데, 모기가 머리에 앉았다. 아들에게 모기를 잡아들라고 하자 아들이 입으로 불었다. 그러나 모기가 달라붙어 도망을 안 가지 않았다. 아들은 아버지가 낮잠 잘 때 모기를 잡기 위해 모기를 칼로 내리치다가 아버지를 죽이게 되었다. 보시사...
    국가인도 | 제보자파드마바티차크라바르티 [인도, 여, 1992년생, 유학 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나무를 세 번 두드리면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브라질에서는 나무 또는 나무로 만든 물건을 세 번 두드리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사고가 날까 두렵거나, 병이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나무를 두드리기도 한다.
    국가브라질 | 제보자레오나르도 사투르니누 페헤이라 [브라질, 남, 1990년생, 유학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나무부처 호토케사마 덕분에 부자 된 사람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에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금으로 만든 호토케사마 불상을 매일 닦고 애지중지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다. 그 집의 목욕탕에서 일을 하던 불심 깊은 하인이 주인에게 호토케사마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거절을 당했다. 어느 날 나무를 하던 하인은...
    국가일본 | 제보자노마치 유카 [일본,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나무집을 갖고 태어난 공주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 어떤 나라에 왕과 왕비가 딸을 낳았는데, 공주가 나무집과 함께 태어났다. 왕은 공주의 운이 좋지 않아 잠시 나라를 떠나야 한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공주를 왕궁에서 떠나보냈다. 공주가 숲 속에서 인드라신이 변신한 도사에게 사람을 살리는 물약을 받았고, 그 약...
    국가태국 | 제보자와닛차진시리와닛 [태국, 여, 1990년생, 유학 5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나브로스 날에 수말락을 먹게 된 이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에 엄마, 아빠, 일곱 아이들이 함께 사는 가난한 가족이 있었다. 어느 날, 아빠가 갑자기 아파서 죽고, 엄마 혼자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다. 아이들이 밥을 달라고 하자, 엄마는 밀과 초록 채소를 갈아 솥에 넣고 끓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고기를 넣는다고 하고...
    국가우즈베키스탄 | 제보자허율리나 [우즈베키스탄(고려인), 여, 1990년생, 이주노동 5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파로와 펄라 두 자매가 살았다. 동생 펄라는 부지런한데 언니 파로는 동생에게만 일을 시키고 꽃구경을 하는 등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했다. 하루는 펄라가 음식을 준비했는데, 파로가 맛이 없다고 했다. 화가 난 펄라는 파로에게 음식을 만들라고 했지만, 파로는...
    국가필리핀 | 제보자마리사콘데(오혜진) [필리핀, 여, 1984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나쁜 사람을 물리치는 주술 타소인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홍콩에는 타소인이라는 문화가 있는데 타소인은 소인, 나쁜 사람을 퇴치하는 주술이다. 다리 아래에 가면 ‘파이산파어’라는 할머니가 있는데 이 할머니에게 부탁하여 소인의 이름을 적은 종이나 인형 모형을 두고 신발로 때려서 퇴치를 한다고 한다. 또 돼지고기 위에 종이를...
    국가홍콩 | 제보자채가오 [홍콩, 여, 1993년생, 유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무를 세 번 두드리고 왼쪽 어깨로 돌아본 후 침을 뱉는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무를 세 번 두드리고, 왼쪽 어깨로 뒤돌아본 후 침을 뱉으면 자신에게는 그런 일이 안 생긴다고 믿는다.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아쑤바이에바 [카자흐스탄, 여, 1991년생, 유학 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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