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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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력 4월 1일, ‘낙파절’에는 한국의 파전과 비슷한 ‘낙파’를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낙파는 고독과 요괴를 쫓기 위해 만든 음식으로, 강한 독을 가진 해충들이 낙파를 굽는 냄새에 죽곤하여, 낙파절에는 항상 낙파를 요리해서 먹곤 한다.
    국가중국 | 제보자황샤오링 [중국, 여, 1986년생, 유학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낚시할 때 들려오는 오이테케보리의 유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한 남자가 밤에 낚시를 하러 갔다. 남자는 낚시를 하면 안 되는 해자에서 낚시를 했다. 그곳엣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 그런데 그곳에서 ‘두고 가’라는 의미의 오이테케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자는 놀라서 달아났다.
    국가일본 | 제보자코마츠 미호 [일본, 여, 1969년생, 결혼이주 2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곽선생과 남우충수 고사 유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선왕 때 게으른 남곽이 살았다. 남곽은 악기를 다루지 못하면서 연주자 친구에게 부탁하여 삼백 명으로 구성된 악단에 들어갔다. 선왕은 악단의 합주를 즐겼다. 남곽은 연주를 할 줄 몰라서 우 악기에 흰콩을 넣어 소리가 나지 않게 하여 연주하는 척 ...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권화 [중국(한국계), 여, 1972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녀 인연을 맺어주는 신 유에라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유에라오 신의 허락을 받아야만 남녀가 만날 수 있다. 남녀가 인연이면 서로 발목에 붉은 실이 연결되어 있다. 그 실은 유에라오 신만 볼 수 있다.
    국가중국 | 제보자반소홍 [중국, 여, 1977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섬이라는 지역에 사는 여자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부티탭이라는 여자와 청승이라는 남자가 결혼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가 군대에 갔다. 그 사이, 여자는 아이를 한 명 낳고 시어머니를 모시며 남편을 기다렸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남편이 군대에서 돌아왔고, 어린 아들은 아빠를 낯설어했다. 한참 말을 배우는 어...
    국가베트남 | 제보자도티탄(이정민) [베트남, 여, 1989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섬이라는 지역에 사는 여자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에 어느 남녀가 결혼을 했는데 전쟁 때문에 남편이 바로 군대에 끌려갔다. 아내는 혼자서 부모를 모시며 아이를 키웠다. 전쟁이 끝난 후 남편이 돌아왔는데, 아이가 그를 보고 당신은 우리 아버지 아니라며, 자기에게는 아버지가 따로 있다고 했다. 의심이 생긴 남편은...
    국가베트남 | 제보자팜하뷔 [베트남, 여, 1993년생, 유학 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성을 유혹하는 라킨트랄라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칠로에의 예쁜 여성이 살았는데 모든 남성의 관심을 받아 결혼을 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라킨트랄라는 남성을 유혹해 돈만 가지고 간다. 돈을 줄 수 없는 남자는 라킨트랄라가 때리고 가는데, 그러면 일찍 죽는다.
    국가칠레 | 제보자브루노 [칠레, 남, 1998년생,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자는 칠십 가지 기술도 부족하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키르기스스탄에는 ‘남자는 70가지 기술도 부족하다.’는 속담은 집안일이나 육아를 제외한 모든 일은 남자의 몫이기에 이런 말이 생겼다. 지금도 러시아 남자들은 집의 물건이 고장 나도 사람을 잘 부르지 않고 스스로 배워서 고치려고 한다.
    국가키르기스스탄 | 제보자토레에바 아이자다(정수진) [키르기스스탄, 여, 1980년생, 결혼이주 1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남자를 홀리는 시구아파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산 속에서 살면서 남자들에게 못된 짓을 하던 원주민여자 시구아파라가 있었다. 그녀는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피부가 어두웠다. 또한 머리카락이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고 발은 뒤로 꺾여 있어 등으로 걸어가는데, 늦은 밤길에 남자들이 시구아파에게 홀린다.
    국가도미니카 | 제보자멜리사 [도미니카공화국, 여, 1999년,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가난한 남자가 땅이 없어서 숲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데, 곰이 나타났다. 곰이 나타나 남자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남자가 순무를 심을 건데 나눠가지자고 했다. 농사 지은 것을 반씩 나누는데 땅 아래의 것은 남자가 가지고 가고, 땅 위의 것은 곰이 가져가기로 했다. 남...
    국가우즈베키스탄 | 제보자허율리나 [우즈베키스탄, 여, 1990년생, 이주노동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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