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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주 / 隨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정주 지역의 옛 지명. 994년(성종 13) 서희(徐熙)가 여진을 내쫓은 뒤 이곳에 수주를 설치하여 북계(北界)에 예속시켰다. 1231년(고종 18) 몽고병이 창주(昌州)를 함락시키자 이곳 주민들이 자연도(紫燕島)로 난을 피하여 들어갔다가 1261년(원종 2)

  • 수직관 / 守直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기로소에 소속된 문신 참하관(특히 정7품)의 겸직. 정원은 2인이다. 근무일수가 900일이 차면 종6품에 승자되었다. 그리고 직제상 기로소에 소속되기는 하나 그 기능은 기로들에 관련된 예우를 담당한 비서장(祕書長)·전무관(典務官)·녹사(錄事)와는 달리 태조

  • 수직왜인 / 受職倭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투화 혹은 향화한 일본인에게 준 관직. 왜구의 두목이나 특수한 기술을 가진 자 또는 왜구의 토벌에 공이 있는 자에게 관직을 수여하였다. 수직인은 그 공로나 신분에 따라서 사정(司正)·사과(司果) 등 미관말직에서부터 당상관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이 있었으며,

  • 수찬 / 修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의 정5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1463년(세조 9) 11월 홍문관이 신설된 뒤에 증설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때의 홍문관 기능은 장서를 보관하는 임무에 그쳤다. 학술·언론기관으로서의 홍문관은 1478년(성종 9)에 집현전의 기능과 직제를 이

  • 수찬관 / 修撰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춘추관의 정3품 당상관. 타관이 겸하였다. ≪경국대전≫에 정3품아문으로 한 것은 정1품에 영사(領事) 1인과 감사(監事) 2인, 정2품에 지사(知事) 2인, 종2품에 동지사(同知事) 2인이 있었지만 모두 재신으로 타관이 겸하고 있었으므로 실질적인 장관은 정3

  • 수참 / 水站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시대 진도에 설치되어 강상의 수송을 담당한 조창. 조선시대에는 1395년(태조 4) 정월에 수참전운소완호별감을 두어 용산강에서 충주 연천에 이르는 지역에 7개소의 수참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각 수참에는 민호 30호를 예속시키고, 참선(站船)을 배치하였다. 이

  • 수창 / 壽昌 [지리/인문지리]

    대구광역시 수성과 달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위화군(喟火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수창군으로 고쳐 대구(大丘)ㆍ팔거(八居)ㆍ하빈(河濱)ㆍ화원(花園)의 4개 현을 관할하였다. 1018년(현종 9) 수성군(壽城郡)으로 고쳤으며, 한때 가창도호부(嘉昌都護

  • 수책 / 受冊 [정치·법제]

    책봉을 받는 일 또는 그 의식. 책봉 때에 왕비에게는 교명, 옥책, 보인을, 왕세자와 빈에게는 교명과 죽책, 그리고 인수를 내린다. 책봉 받는 사람이 정전에 나아가 왕에게 직접 받는 경우에는 별도의 수책례가 없다. 그러나 왕비나 빈의 경우와 같이 수여하는 곳과 받는

  • 수천 / 隨川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정주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 땅이었으며, 고려 초에 수주(隨州)가 되어 북계(北界)의 관할하에 있었다. 1231년(고려, 고종 18) 몽고군이 이곳과 창주(昌州, 지금의 昌城)를 함락시키어 주민들이 자연도(紫燕島)로 피난하였다가 1261년(원종 2) 돌아

  • 수첩 / 手帖 [언어/언어·문자]

    몸에 지니고 다니며 아무 때나 간단한 기록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공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