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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수성금화사 / 修城禁火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도성의 수축·개축과 소방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서. 세종 초에 도성의 화재방지를 위하여 금화도감을 처음으로 두었다. 1426년(세종 8) 6월에는 성문도감(城門都監)과 합쳐서 수성금화도감(修城禁火都監)이라 하였다. 1481년(성종 12) 3월에 다

  • 수성대 / 水城臺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경승지. 구천동의 3대경승지 중의 하나이다. 나제통문에서 위쪽으로 약 5㎞ 지점에 있다. 옛날부터 유람객이 많이 찾았으며, 영·호남 선비들이 시회(詩會) 등을 자주 열던 곳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위에는 수백명이 앉을 수 있는

  • 수성지 / 愁城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임제(林悌)가 지은 한문소설. 1책. 필사본. 『택당집 澤堂集』 속집 권1에 저작동기가 밝혀져 있다. 임제가 북평사(北評事)에서 서평사(西評事)로 옮겨갈 때에 어사의 앞길을 범한 이유로 탄핵을 받고 나서 지었다고 한다. 임제의 나이 32세를 전후한 1578

  • 수성천 / 輸城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동부에 있는 차유봉에서 발원하여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서 동해 경성만에 유입되는 하천. 함경북도 무산군 동면의 차유산(車踰山, 1,559m)과 부령군 서상면의 삼지봉(三池峯), 서상면과 회령군 보을면의 경계인 민사봉(民沙峯, 1,278m)에서 발원하여

  • 수성평야 / 輸城平野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부령군과 청진시 지역에 걸쳐 있는 수성천(輸城川) 유역의 평야. 수성평야의 면적은 90㎢이고, 송평구역, 나남구역의 동쪽, 수남구역, 포항구역을 차지하고 있다. 배후지는 완경사를 이루어 밭농사가 활발한데 주산물로는 콩이 유명하고, 축우가 발달하였다. 주요 채소

  • 수세 / 收稅 [경제·산업/경제]

    전세 부과에 관한 규정 모음. 내용적으로 보편적인 국가수조지인 일반 민전(民田)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처에 절급된 전지의 조세 관계는 제전조(諸田條)에서 다루어졌다. 본 수세조의 규정은 연분법과 재상의 판정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필지마다 답험리원이 정세하던 태종대

  • 수세베기 / 수세베기 [사회/가족]

    전통사회의 이혼풍속.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 남자가 그의 아내와 부부 인연을 끊을 때 이혼장을 써서 주었다. 그 이혼장을 수세라 하는데 한자로는 ‘休書(휴서)’라고 표시하였다. 한문을 배우지 못한 자나 하천인들은 문자로 된 이혼장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남자가 그의 옷

  • 수수께끼 [문학/구비문학]

    주로 은유를 써서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 구비문학의 한 장르로 수수께끼는 기억하기가 아주 간단하고 전달과 보급이 쉬울 뿐 아니라, 개인 창작의 것이 아니고 심리적 및 기능적 필요에서 생겨난 인간적 언술(言述)의 근원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표준어인 ‘수수께끼’의

  • 수수꽃다리 / Syringa dilatata NAKAI. [과학/식물]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 평안남도·함경남도·황해도에서 나는 식물로 잎은 마주나고 심장꼴이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둣빛이다. 꽃은 봄에 피고 보통 연자주색이며, 꽃부리가 긴 통으로 되고 향기가 좋다. 수술은 두 개이고 꽃통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 수술관 / 修述官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시대 교식을 관측하는 일을 맡았던 관상감 소속의 관원. 처음에는 일월식 담당자 1명을 두어 삼력관이 윤번으로 맡았으나, 1741년(영조 17) 삼력관의 인원이 30명으로 확정되면서 교식(交飾) 계산 시험을 통해 우수한 자를 취해 임명하도록 했으며, 1770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