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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직장 / 直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서의 전곡·비품 등의 출납실무를 주관하던 종7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관제제정 때에 1∼3인씩 배치하였다. 이들은 주로 궁궐내의 재정·물품담당 관서에 많이 두어졌는데 전곡·비품 등의 출납실무를 담당하였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경

  • 직전 / 職田 [경제·산업/경제]

    1466년(세조 12) 현직 관리만을 대상으로 분급한 수조지의 명칭. 이전에는 과전(科田)이라 하여 현직 관리뿐만 아니라 산관에게도 수조지를 분급하였지만, 점차 과전에 충당할 토지가 부족해짐에 따라 과전을 폐지하고 현직 관리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전을 설치한 것이다.

  • 직제학 / 直提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시대 홍문관·예문관·규장각의 정3품 당상관직. 예문관의 직제학은 도승지가 겸하였다. 1392년(태조 1) 7월의 태조신반관제에 따르면 예문춘추관에 정2품의 대학사 1인, 종2품의 학사 2인을 두었는데, 1401년(태종 1) 7월의 관제 개혁 때 예문춘추관이 예문

  • 직천서원 / 稷川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있는 서원. 1702년(숙종 2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사진(鄭四震)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입암서원(立巖書院)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직천서원으로 개칭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고

  • 직파법 / 直播法 [경제·산업/산업]

    씨앗을 못자리에서 키우지 않고 직접 논·밭에 파종하여 수확할 때까지 한 장소에서 자라게 하는 방법. 이 방법은 원칙적이며 일반적인 재배법이다. 직파법에 의하여 재배하면 묘상관리나 이식노력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근채류(根菜類)와 같은 작물은 이식재배를 하면 이식에 의한

  • 직하시사 / 稷下詩社 [문학/한문학]

    1853년(철종 4) 최경흠(崔景欽)과 유재건(劉在建) 등이 중심이 된 위항문인(委巷文人)들의 모임. 최경흠(崔景欽)·유재건(劉在建)·조희룡(趙熙龍)·이경민(李慶民)·박응모(朴膺模) 등이 함께 활동하였다. 당시는 이미 위항인들이 본격적으로 시사활동을 전개한 지 약 2세

  • 진강위 / 鎭江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평안도 의주목에 설치된 토관직 군관의 둔소. 의주는 국가의 문호로서 사신의 내왕이 빈번하고 사신을 지대하기가 어려워서 호구가 날로 감소하였다. 이에 호구의 감소를 방지하고자 평양과 영변의 토관을 의주에 설치할 것을 논의하였다. 결국 영변의 진변위(鎭邊衛)에서

  • 진길충효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진길충효록」은 주인공 연진길의 영웅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전반부는 약을 구하는 탐색주지(探索主旨)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 중반부는 주인공의 영웅적인 군담(軍談)이 서술되고 있다. 또한, 후반부는 처·처(妻·妻)갈등이

  • 진담록 / 陳談錄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무명 인물들의 이야기 49편을 수록한 야담집. 필사본 『임장군경업전(林將軍慶業傳)』에 첨부되어 있는 『진담록』의 끝부분에 ‘세재숭정기원후사신미중하하한(歲在崇禎紀元後四辛未仲夏下澣)’이라 하였으니, 이는 1811년(순조 11)으로, 또 같은 책 표지

  • 진대방전 / 陳大方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어버이에 대한 효도를 주제로 한 도덕소설이다. 효도를 주제로 한 작품이지만 「심청전」이나 「적성의전(赤聖儀傳)」과 같이 어버이에 대한 지극한 효성을 표현한 것보다는 어버이에게 불효를 하다가 개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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