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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지평 / 持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헌부의 정5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조선왕조 건국 직후에 반포된 태조신반관제에 의하면 사헌부에 정5품의 잡단(雜端) 2인이 있었는데, 이 잡단이 후에 지평으로 바뀐다. 즉, 1401년(태종 1) 7월 관제개혁 때 잡단을 지평으로 고치고 이것이 그대로 ≪

  • 지평일구 / 地平日晷 [과학/과학기술]

    조선 후기에 사용하던 수영면(受影面)이 수평적 평면을 이룬 해시계. 1789년(정조 13)에 감관(監官) 김영(金泳)이 처음으로 만들었다. 그 재료는 보통 대리석·오석(烏石) 등을 쓴다. 영침(影針)은 수영면에 수직이 되게 세워두기도 하고, 천구북극(天球北極)을 향하도

  • 지평향교 / 砥平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 있는 향교. 1773년(영조 49)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밖의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내삼문(內三門) 등이 있으며,

  • 지호집 / 芝湖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이선의 시문집. 13권 6책. 활자본. 조두순의 서문에 의하면 1856년(철종 7)에 간행된 듯하다. 권1에 시 152수, 권2·3에 소차 17편, 계사 3편, 서계 1편, 헌의 1편, 권4에 서 26편, 권5·6에 잡저 16편, 서 4편, 발

  • 지환장 / 指環匠 [경제·산업]

    가락지를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 국장이나 장례 시 명기 석함 속에 넣어 죽은 이와 함께 묻는 각종 가락지를 만드는 일을 맡았다.

  • 직각 / 直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규장각의 종6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정3품∼종6품의 참상 문관 중에서 선임하였다. 1776년(정조 즉위년) 규장각의 창설과 함께 새로 설치된 직제였다. 상관인 제학·직제학 등이 모두 타관서의 중요한 관원으로 본직을 겸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교 1인

  • 직강 / 直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성균관의 종5품 관직. 정원은 4인. 1392년(태조 1) 7월 신반관제 이후 1401년(태종 1) 7월에 관제개혁시 정5품, 정원은 1인.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개혁시 4인으로 증원. 1477년 8월에는 학관구임법을 마련하여 직강 1인을 구임하게

  • 직부법 / 直赴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과거제에서 곧 바로 최종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한 특전 제도. 초시와 복시를 건너뛰고 바로 전시에 응시할 수 있게 한 제도. 이 제도는 1432년(세종 14) 4학유생에게 매월 실시한 고강과 과문의 성적을 종합해 우수한 자에게 바로 복시에 응시할 자격을 부

  • 직산향교 / 稷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에 있는 향교. 1588년(선조 21)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재건하여 1841년(헌종 7)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

  • 직수아문 / 直囚衙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죄인을 직접 검거하여 구속할 수 있었던 관서. 곧, 형조·병조·한성부·사헌부·승정원·장례원·종부시 및 관찰사와 지방 수령의 관서이다. 다른 관서에서 죄인을 구속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형조에 통보하게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비변사와 포도청이 직수아문에 추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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