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지음서원 / 芝陰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下洞)에 있는 서원. 1634년(인조 12)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나쾌(羅快)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경기도 이천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자 1752년(영조 28)김제 지봉(芝峰) 아래로 옮겨 세우고 이귀(李貴

  • 지의금부사 / 知義禁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금부에 설치한 정2품 관직. 1414년(태종 14) 의용순금사를 의금부로 격상, 개편하면서 둔 정2품 제조 뒤에 지사(知事)로 고쳐 지의금부사로 부르게 된 것이다. 정원은 종1품 판의금부사 및 종2품 동지의금부사와 합쳐 4인을 두게 하였으나, 판의금부사와

  • 지장경구결 / 地藏經口訣 [언어/언어/문자]

    『지장보살본원경』, 곧 『지장경』의 한문구절 사이에 한자를 차용하여 구결을 단 책. 이 책(권상)에는 다라니(陀羅尼)의 한글 음역(音譯)이 나타나는데, 『지장경』을 저본으로 한 『월인석보』 권21에 보이는 같은 다라니의 한글 음역은 물론이고, 『오대진언(五大眞言)』이나

  • 지장경언해 / 地藏經諺解 [언어/언어/문자]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을 언해하여 간행한 불경언해서. 변상도(變相圖) 서문과 주문(呪文)의 뒤에 본문이 시작되는데, 이 본문 앞에 ‘지장보살본원경언ᄒᆡ 권샹’, ‘월린쳔강지곡 졔이십일’, ‘셕보샹 졔이십일’(釋譜詳節의 ‘節’이 빠져 있다.)과 같이 세 가지

  • 지재당고 / 只在堂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여류시인 강담운의 시 45수를 수록한 시집. 현재 권1만 전하는데, 권1에는 오언과 칠언의 절구와 율시가 혼합 편집되어 45수가 수록되어 있다. 그의 시는 주로 자신의 삶을 술회하거나 일상에서의 감회를 적고 있는 것이 많다. 그 중 「

  • 지전 / 紙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육주비전(六注比廛) 가운데 지류(紙類)를 취급하던 시전(市廛).특정 상품의 전매에 대한 특권과 국역 부담을 지는 유분각전(有分各廛)으로 『 만기요람(萬機要覽)』에 따르면 상당한 세금을 내고 있었다. 즉, 국역 부담에 각 육주비전의 최고 세액이 10푼[分]이라면

  • 지제교 / 知製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에게 교서 등을 기초하여 바치는 일을 담당한 관직. 조선 초기에는 승정원·사간원의 관원으로 하여금 모두 지제교를 겸임하여 내지제교, 또한 문관 10인을 따로 선정하여 지제교를 겸임하여 외지제교라 불렀다. 세종 때 집현전이 설치된 뒤 집현전학사에게 외지제교를

  • 지지가 / 知止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김려(金礪)가 지은 단가. 형식은 삭대엽 일반 형식에 비하여 제3구가 2배로 늘어난 편삭대엽(編數大葉)에 속한다. 이 작품은 「용산가(龍山歌)」·「귀거래사(歸去來辭)」 등의 단가 작품과 함께 그 곳에서 지은 것이다. 1914년에 그의 후손 기우(基禹)가

  • 지천서원 / 知川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 있는 서원. 조선 중종 때김세필(金世弼)이 현재의 위치에 서재(西齋)를 짓고 은거하였는데, 그가 죽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세필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으로 개조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配享)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대

  • 지천집 / 芝川集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신 황정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32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3책. 목판본. 외손 이후원(李厚源)에 의하여 1632년(인조 10) 간행되었다. 『지천집』 책머리에 장유(張維)의 서문이 있다. 권1에 오언절구 6수, 칠언절구 75수, 오언율시 28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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