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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제 / 制 [언어/언어·문자]

    문체의 일종으로 제서의 준말. 제서는 황제의 ‘제도지명(制度之命)’이라는 뜻이다. 한(漢)의 제도에 제왕의 하서에는 넷이 있으니 첫째는 책서(冊書), 둘째는 제서(制書), 셋째는 조서(詔書), 넷쩨는 계칙(戒勅)이라 하였다. 제는 조령(詔令)의 일종인데 옛날에는 명·

  • 제가묵적 / 諸家墨蹟 [언론·출판]

    편찬자 미상. 필사본. <제가묵적>은 절첩본 1책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간찰 및 문서를 수집하여 성첩하였기 때문에 역시 문서마다 행자수가 일정치 않다. 내용은 유경영 발신 시, 이휘재 발신 간찰, 권정침 발신 간찰, 이진상 발신 간찰, 홍우길 발신 간찰,

  • 제거 / 提擧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옹원·내의원 등 여러 관서의 정·종3품 관직. 무록관으로 조선 초기에는 내의원·상림원·충호위·복흥고·주자소·사옹원 등에 다수 설치되어 있었으나 1448년(세종 30) 이후에 대부분 폐지되고 사옹원에만 두게 되었다. ≪경국대전≫이 편찬되는 과정에 제거·제검

  • 제검 / 提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여러 관서의 정·종4품 관직. 무록관으로 정원은 관청에 따라 인원을 달리하였다. 그 소속관청을 보면 사옹원에 2인, 예빈시에 2인, 수성금화사(修城禁火司)에 4인을 두었는데, 이 중 1인은 사복시정·선공감정·군기시정이 겸하였다. 그리고 또 전설사(典設司)에

  • 제경욱 / 諸景彧 [종교·철학/유학]

    1760년(영조 36)∼1812년(순조 12). 조선 후기의 무신. 말 6세손이다. 무과급제하여 선전관으로 운총만호, 해서우후가 되어 군비를 쇄신할 때 군민의 폐를 끼치지 않았다. 1811년(순조 11)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자 관서절도영의 청북소모장이 되어 절도사 이

  • 제례 / 祭禮 [종교·철학/유학]

    제사의례. 엄밀한 뜻에서는 천신에 드리는 것을 사, 지기에 드리는 것을 제, 인귀에 드리는 것을 향, 문선왕에 드리는 것을 석전이라 하지만『국조오례의』에 각종 제사의례에 대한 내용과 절차가 자세히 규정되어 있다. 여기서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대·중·소의 사전에 대해서만

  • 제말 / 諸沫 [종교·철학/유학]

    ?∼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의병장. 제씨의 시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웅천·김해·정암 등지에서 대승하였다. 곽재우와 함께 조정에 알려져 성주목사에 임명되었으나, 그 뒤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정조 때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 제민창 / 濟民倉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가뭄과 폭우 등으로 흉년을 맞게 되었을 때 기근에 허덕이는 빈민을 구제하기 위해 설치했던 창고. 제민창의 설치 동기는 1763년(영조 39) 흉년이 들자 그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었다. 이에 영조는 해당 고을에서 자체적으로 기근과 흉황에 대비하는 방안을

  • 제보개산사벽 / 題寶蓋山寺壁 [문학/한문학]

    1623년(인조 1)유몽인(柳夢寅)이 지은 한시. 작자가 65세 때 경기도 용인의 보개산 절에서 지은 작품이다. 오언고시로 『어우집(於于集)』 권2에 수록되어 있다. 『대동시선(大東詩選)』 권3에는 ‘늙은 과부(孀婦)’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본래 시의 제2연과 제3

  • 제봉집 / 霽峰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문인·의병장 고경명의 시문집. 목판본. 1617년(광해군 9) 고경명의 아들 고용후가 편집간행하였다. 본집 5권 5책, 속집 1권 1책, 유집 1권 1책, 합 7권 6책. 본집은 모두 시문집으로 이항복과 유근의 서문, 명나라 예부주객 장응회의 서문, 제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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