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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절구 / 絶句 [문학/한문학]

    한시체의 하나. 절구는 오언절구와 칠언절구로 구분된다. 오언·칠언 다같이 기(起)·승(承)·전(轉)·결(結) 4수로 이루어진다., 산행(散行)으로 지은 것이 보통이나 때로는 대장(對仗)을 이룬 것도 있다(대장으로 지을 경우는 전반부만, 혹은 후반부만, 혹은 전체를 하기

  • 절명사 / 絶命詞 [문학/고전시가]

    1748년(영조 24)에 곽내용(郭乃鎔)의 아내인 전의 이씨 부인(全義李氏夫人)이 지은 가사. 모두 63구로 되어 있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여 지은 애도가사로 『전의이씨행록(全義李氏行錄)』에 사림(士林)의 보장(報狀)과 통문(通文) 및 이씨 부인이 지은 산문인 제문과

  • 절제도위 / 節制都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의 병마절도사 밑에 있던 종6품의 서반외관직. 실제로는 동반의 현령·현감 등 수령이 겸대하였으며, 거읍은 종5품인 판관이 겸임하였다. 이것은 조선 건국초에 5·6품의 수령이 겸임하도록 되어 있었던 병마단련판관이 1466년(세조 12)에 병마절제도위로 개

  • 절제사 / 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에 파견되던 관직. 병마도절제사는 1466년(세조 12) 병마절도사로, 수군도절제사는 1420년(세종 2) 수군도안무처치사로 직함이 변경, 1466년 수군절도사로 각각 개칭되었다. 2품 수장(守將)으로서 변방에 파견되던 병마절제사는 1455년 전국을 군익

  • 절충장군 / 折衝將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3품 당상관의 품계명. 1392년(태조 1) 7월 조선건국 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문산계에서 독립된 무산계 가운데 가장 높은 관계로 규정되었다. 그 뒤 1466년(세조 12)에 이르러 당상관으로 되었다. 한편, 무반관원으로서 절충장군에서 승진하여

  • 절화기담 / 折花奇談 [문학/고전산문]

    1809년(순조 9) 석천주인(石泉主人)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지은 한문소설. 중국 어느 패설(稗說)보다도 조선 것에, 옛 것보다는 자기가 살고 있는 현실에, 꾸밈이 많은 글보다는 세속적이며 촌스러울 망정 자세하고 곡진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점을 통해 우리 근

  • 점촌 / 店村 [사회/촌락]

    각종 장인(匠人)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며 생산활동을 하던 마을. 장인들의 집단 거주는 생산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되었다. 우선 다수의 장인이 동원되어 대량적인 생산과 소비가 요구되는 물종(物種)이어야 하기 때문에, 점촌은 토기·유기·철기·옹기를 생산하는 마을이나 광산촌이

  • 점필재집 / 佔畢齋集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문신 김종직의 시·서(序)·기·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25권 7책. 목판본. 김종직이 죽은 다음해인 1493년(성종 24) 그의 제자 조위(曺偉)에 의하여 편집되었다. 1494년에 원고를 모으라는 성종의 명이 있었으나 성종의 사망으로 간행하지 못하였다. 그

  • 접동새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표지에 ‘丙午閏八月筆志(병오윤팔월필지)’라는 기록이 있지만 정확한 창작연대는 알 수 없다.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舊 김동욱 소장본)에 있다. 이 작품은 단편이지만, 한 집안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접시 / 接匙 [생활/식생활]

    반찬이나 과일 등 주로 물기가 없는 반찬류를 담을 때 쓰는 얇고 납작한 그릇. 여러 의궤 자료에서 첩과 접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난다. 접의 출현이 비교적 후대 자료에 집중되는 것으로 보아 대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첩에서 접으로의 교체가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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