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전시조서순부사은황태후장예부자 / 奠諡詔書順付謝恩皇太后狀禮部咨 [정치·법제]

    1882년 청에서 효정현황후의 시호를 올렸음을 알리는 조서를 조선의 사신을 통해 보내자, 고종이 사절을 통해 사은 방물장을 자희황태후에게 전달해주기를 요청하기 위해 청 예부에 보낸 자문. 자문 뒤로는 홍세저포 10필로부터 잡채화석 10장에 이르기까지 총 5종의 진헌예물

  • 전식 / 全湜 [종교·철학/유학]

    1563(명종 18)∼1642(인조20). 조선 중기의 문신. 팽조의 증손, 할아버지는 혼, 아버지는 여림, 어머니는 월성이씨이다. 유성룡·장현광의 문인이다. 1589년(선조 22) 사마시에 합격, 김응남의 추천으로 연원도찰방이 되었다. 1603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 전식 / 典飾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정8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고, 정원은 1인이다. 직속상관인 상복(정5품)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왕의 머리를 단장하는 일을 맡았다. 그 뒤 ≪경국대전≫에 전찬·전약과 같은 정8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 전악 / 典樂 [정치·법제]

    조선시대 장악원에서 음악에 관한 업무를 맡았던 잡직. 임시로 봉급을 주기 위해서 두었던 체아직 녹관, 장악원으로부터 1년에 네 차례 추천서를 이조에 보고하여 사령서를 받았다. 1409년 (태종 9) 전악이라는 체아직 녹관이 처음으로 생겼는데, 그 당시 종5품의 사성랑

  • 전안 / 奠雁 [생활/주생활]

    혼례 때 신랑이 신부집에 기러기를 바치는 의식. 국혼은 납채, 납징, 고기, 책비, 명사봉영(친영), 동뢰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납채와 명사봉영 또는 친영 때에는 산 기러기 한마리를 붉은 비단에 싸서 신부 집에 예물로 가져갔다. 친영 때에는 신랑이 신부 집에 기러

  • 전약 / 典藥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내명부의 정8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었고, 정원은 1인이다. 직속상관인 상식(정5품)을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여러 가지 약을 달이고 올리는 일을 맡았다. 그 뒤 ≪경국대전≫에 전찬·전식과 같은 정8품의 등

  • 전어차사 / 傳語差使 [경제·산업]

    전화가 가설된 뒤의 전화 교환원. 대한제국 광무 2년인 1898년 1월 28일 궁궐인 덕수궁에 전화가 설치됐다. 고종황제의 명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고종의 전화를 받는 사람들은 면전에서 고종을 대하듯 격식을 갖추었다. 관복, 관모, 관대를 차려입

  • 전언 / 典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고, 정원은 1인이다. 직속상관인 상궁(정5품)을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왕의 명령을 전달하는 일과 왕에게 아뢰는 일을 맡아 보았다. ≪경국대전≫에 전설·전제와 같은 종7품

  • 전언엄씨교지 / 典言嚴氏敎旨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12월. 고종이 전언인 엄씨를 상침(尙寢)으로 삼는 교지. 전언은 상궁의 명을 받아서 왕명을 전달, 보고하는 일을 담당한 내명부의 종7품 벼슬이다. 상침은 내명부 정6품으로 평소 왕을 알현하거나 왕이 입고 먹는 일의 차서에 관한 일을 담당하였다.

  • 전연사 / 典涓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조 산하의 관서. 종4품 아문이다. 궁궐을 청소하며 영선을 관장하였다. 조선 초기에 경덕궁·경복궁·창덕궁 등 제궁에는 각기 제거사를 두고, 제공·사연 등 관직을 두어 궁궐수리 등의 일을 맡겼다. 1446년(세조 12) 1월 관제를 개정할 때 경복궁제거사가

페이지 / 102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