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전랑 / 銓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무관의 인사행정을 담당하던 이조와 병조의 정5품관인 정랑과 정6품관인 좌랑직의 통칭. 무관보다는 문관의 인사권이 더 중시되었으므로 이조정랑이 특히 중시되었다. 태종 때 직제를 고쳐 정랑·좌랑을 각각 3원씩으로 정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그러나 174

  • 전력부위 / 展力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종9품의 품계명. 1436년(세종 18)에 처음으로 종9품의 산계로 진의부위(進義副尉)가 설치되었는데, 이것이 1466년 (세조 12)에 전력부위로 개칭되었다.

  • 전례방 / 前例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판적사·회계사는 그대로 존속하였으나 이 시기에 이르면 경비사는 별례방(別例房)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이 7개의 호조 소속의 부서가 증설되었는데, 전례방은 그 가

  • 전례서 / 典禮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토관직 동반관서. 예악 등의 일을 관장하여 맡았다. 토관직이 설치된 고을 중 작은 고을에서는 사객의 접대·연회 등의 일을 관장하였다. 평양부의 경우, 건국초에 예의사(禮儀司)와 전례사(典禮司)가 있었는데 1434년(세종 16)에 전례국(典禮局)으로 합병되었

  • 전립 / 戰笠 [생활/의생활]

    무관이 착용하는 벙거지. 군인들의 제모로 삼았다. 재료는 짐승의 털을 다져 담을 만들어 그것을 벙거지용 골에 넣어서 형태를 만든다. 특히 모전립은 일상의 전립 위에 돼지털을 덮은 고급품이며, 또한 품계가 높은 무관이 쓰는 전립은 안올림 벙거지라고 했다. 하졸들은 홍전

  • 전명룡 / 全命龍 [종교·철학/유학]

    1606(선조 39)∼1667(현종 8).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대승, 어머니는 함양박씨이다. 1623년(인조 1) 증광문과에 급제, 162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1630년 성균관학정 겸 봉상시봉사, 성균관박사 겸 양현고직장 및 성균관전적·형조좌랑,

  • 전문시 / 箋文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세조 때 3품 이하의 문신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으로 실시하였던 임시시험. 전문은 등극, 세자나 왕후의 책봉 등과 같은 국가의 길사 및 흉사, 동지와 같은 절일에 내외관료가 국왕에게 올리는 사륙변려체의 글로서, 1445년(세종 27) 중외관원의 전문규식(箋文規式)

  • 전복 / 戰服 [생활/의생활]

    깃과 소매가 없는 긴 조끼 형태의 옷. 무관의 군복 혹은 사대부의 평상복으로 착용되었으며, 군복은 전립을 쓰고 협수를 입고 전복이나 괘자를 입은 후 그 위에 전대를 매고 수화자를 신은 차림이다. <영조실록>에 전복 명칭이 처음 보이는데, 전복과 답호가 구분되었다.

  • 전봉준 / 全琫準 [종교·철학]

    조선 후기의 동학인·지도자(1855∼1895). 일명 녹두장군. 1890년(고종 27) 35세 전후에 동학에 입교 제2세 교주 최시형으로부터 고부지방의 동학접주로 임명됐다. 1892년 고부군수 조병갑이 탐학을 자행하자 농민과 동학교도를 이끌고 관아를 습격, 세곡을 농

  • 전부 / 典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부의 종5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30년(세종 12) 11월에 종친부에 전첨사(典籤司)를 두고 전첨(典籤)과 같이 부전첨(副典籤) 각 1원을 두었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경정 때 전첨(典籤)을 그대로 두고 부전첨(副典籤)을 전부(典簿)

페이지 / 102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