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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전기수 / 傳奇叟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직업적인 낭독가. 조선 후기에는 소설이 수적으로 증가하였다. 향유층이 확대되어 소설은 점차 대중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소설을 읽어 주고 일정한 보수를 받던 직업적인 낭독가가 등장하였다. 전기수는 소설의 상업화 가능성과 향유층의 저변을

  • 전단병 / 全丹餠 [생활/식생활]

    궁중 혼례 때 동뢰연상에 올렸던 것으로 난꽃 모양으로 만든 과자. 밀가루에 꿀을 넣고 반죽하여 난꽃 모양으로 빚은 다음 참기름에 지져낸다. 1906년 가례에서는 참기름에 튀겨 내었다. 절개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고 난꽃 모양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해석하기

  • 전등 / 典燈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8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고, 정원은 1인이었다. 직속상관인 상침(尙寢, 정5품)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등불과 촛불을 맡았다. 그 뒤 ≪경국대전≫에 전채(典彩)·전정(典正)과 같은 종8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

  • 전등록 / 傳燈錄 [종교·철학/유학]

    역대 부처와 조사들의 어록과 행적을 모은 책. ≪법화경≫·≪선문염송≫ 등과 함께 예로부터 불교전문강원의 최고과정인 수의과에서 학습되어 왔다. 송나라의 도원이 1006년에 저술했으며, 총 30권에 이른다. 과거칠불로부터 역대 선종의 조사들, 오가 52세에 이르기까지 법등

  • 전등신화 / 剪燈新話 [언론·출판]

    저자 구우(1347-1433). 목판본. 2권 2책. <전등신화>는 명 이후 여러 차례 간행되었는데 건륭 신해년(1791)에 '전등총화' 시리즈로 간행된 본 가운데 <전등신화> 부분이다. <전등신화>는 저자 구우의 <자서> 및 계형의 <전등신화시병서>에 근거해 인화훈도

  • 전라도 / 全羅道 [지리/자연지리]

    지명. 고려 성종조부터 전주(全州)·영순주(瀛淳州)·마주(馬州) 등 주현을 강남도(江南道), 나주(羅州)·광주(光州)·정주(靜州) 등 주현(州縣)을 해양도(海陽道)로 나누었던 것이 현종 9년에 전라도(全羅道)라고 합칭된 이래 조선왕조에 들어서도 그대로 습용된 것이다.

  • 전라도관원안 / 全羅道官員案 [정치·법제]

    조선 후기 전라도 지역 각 읍과 각 역, 각 진포 등 지방관의 명단안으로 절첩 형식. 특정 관직의 우측에 권점이나 비점이 찍혀 있다. 관직을 먼저 기록한 뒤 이어 성명, 부임 일자를 기록하였고, 계속해서 문, 무, 음으로 나누어 출신과 품계를 기록하였다. 전라도 지방관

  • 전라도암행어사봉서 / 全羅道暗行御史封書 [정치·법제]

    1798년(정조 22). 정조가 김이영을 전라도 암행어사로 보내면서 내려준 봉서. 초서로 작성되어 있다. 김이영이 암행할 지역은 당시 흉년이 극심한 임피, 옥구, 김제, 만경, 고부, 부안 등 6개 고을이다. 정조는 6개 고을 백성들의 고통과 수령들의 근만을 상탐하여

  • 전라우도 / 全羅右道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전라도지방의 행정구역을 동·서로 나누었던 때 전라도서부지역의 행정구역. 그 이전 전라도 지역은 고려때 전북지방을 강남도(江南道)로, 전남지방을 해양도(海洋道)라 하였다가 1018년(현종 9)에 이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였다. 그 뒤 1407년(태종 7) 군사행

  • 전라좌도 / 全羅左道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전라도지방의 행정구역을 동ㆍ서로 나누었던 때 전라도 동부지역의 행정구역. 전라도 지역은 1018년(현종 9)에 이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였다. 그 뒤 1407년(태종 7) 군사 행정상의 편의를 위하여 전라도, 경상도를 좌ㆍ우도로 나누었는데, 이때 전라도는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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