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장흥효 / 張興孝 [종교·철학/유학]

    1564(명종 19)∼1633(인조 11). 조선 중기의 학자. 팽수의 아들, 어머니는 안동권씨이다. 김성일·유성룡을 사사, 뒤에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문하에 이휘일 등 학자가 있다. 1633년에 창릉참봉에 임명되었으나 교지가 도착되기 전에 죽었다. 저서에『경당

  • 장희적 / 蔣熙績 [종교·철학/유학]

    1627-1705. 조선후기 유학자. 부친은 문진, 모친은 김득지의 딸이다. 아우가 사마시에 합격하자 과거를 그만두고 세심정을 지어 소요하였다. 1681년 중풍을 맞아 반신불수가 되었으나 거문고와 시주를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1705년 7월 6일 병으로 졸하였다.

  • 재거일논음 / 齊居日論音 [정치·법제]

    1794년(정조 18) 5월 20일. 정조가 재거일에 중외 신민에게 윤음한 문서. 이 문서 내용이《정조실록》에 실려 있어 발급시기와 발급인 등을 알 수 있다. 그 내용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재계일에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도세자의 도량과 연로를 열어놓은 공덕

  • 재궁 / 梓宮 [생활/주생활]

    국왕 또는 왕비의 시신을 넣은 관. 황제나 황후의 관을 재궁이라 하였는데 이는 가래나무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에 재궁은 왕과 왕비의 관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왕세자나 왕세자빈의 경우는 재실이라 하였다. 재궁은 내재궁과 외재궁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관과 곽

  • 재령언답응하개수정절목 / 載寧堰畓應下改修定節目 [경제·산업/산업]

    1852년(철종 3)에 명례궁(明禮宮)에서 작성한 수정절목(修正節目). 모두 8장의 한문 초서체 필사본. 이 절목은 절목제정의 내력과 21개 조항의 절목, 그리고 당상관의 수결(手決)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前文)의 내용은 “재령 여물평(餘勿坪)에 있는 14개 저수지의

  • 재령향교 / 載寧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재령군 재령읍 향교리에 있는 향교. 1574년(선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집례방(執禮房)·장의방(掌議房)·헌관방(獻官房

  • 재부 / 宰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종6품의 잡직. 정원은 1인이다. 대전(大殿)·왕비전(王妃殿)의 주방장과 같은 임무를 맡았다.

  • 재생연전 / 再生緣傳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수상회도재생연(繡像繪圖再生緣)」의 번역소설. 52권 52책. 국문 필사본. 역자와 간행연대는 미상이다. 중국소설 원본은 총 20권으로 7자탄사(七字彈詞) 형태이다. 고종 때 번역가 이종태에 의하여 번역되어 낙선재로 들어간 다수 중국소설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많

  • 재송여승가 / 再送女僧歌 [문학/고전시가]

    1723년경에 남철이 지은 연정가사. 「재송여승가」는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92구이다. 음수율에서는 3·4조, 4·4조가 주조를 이루나 2·3조, 2·4조, 3·3조, 3·5조, 4·5조 등도 나타난다. 자신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승의 답신에 대하여 포기하

  • 재실 / 齋室 [생활/주생활]

    단묘 또는 능원에 재관이 재계하며 제향을 준비하는 곳. 재실은 제사에 참여하는 제관이나 집사자들이 제사 전에 일정기간 제소에서 머물면서 재계를 행하기 위해서 마련한 공간이다. 제사의 격에 따라 재전이나 재궁으로 불렀으며 왕이 재계하는 공간을 특별히 어재실이라고 구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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