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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장정 / 掌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궁의 종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동궁내관의 제도에 의하면 종8품이고 정원은 1인이다. 장서(掌書)와 같이 직속상관인 사규(司閨, 종6품)를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다. 그들의 임무는 문서의 출입과 자물쇠의 관리를 맡고 세자궁내의 기강을

  • 장조 / 莊祖 [종교·철학/유학]

    조선 영조의 둘째 왕자(1735∼1762). 어려서 영민하고 시서를 좋아하였다. 1749년(영조 25)에 부왕을 대신하여 정치를 시작하였다. 세자로서 광폭한 행동을 일삼다 영조에 의해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 장족아 / 長足兒 [생활/주생활]

    궁중 의례에서 향을 피우거나 화병 등을 놓았던 탁자의 일종. 사각형 혹은 육각형의 천판에 호랑이 발 모양의 긴 다리를 가진 구조이며 전면에 주칠 혹은 흑칠을 하였다. 장족아의 표기에서 장족은 긴 다리를 가진 탁자의 형태를, 아자는 다리를 견고하게 하고 장식하기 위해

  • 장종수견의궤 / 藏種受繭儀軌 [경제·산업/산업]

    1767년(영조 43) 5월 영조계비(英祖繼妃) 정순왕후(貞純王后)가 장종(藏種), 수견(受繭)하는 의식의 과정을 기록한 책. 26장 1책. 1책. 표제(表題)는 ‘영조비정순후수견의궤(英祖妃貞純后受繭儀軌)’로 되어 있고, 내제(內題)는 ‘장종수견의궤(藏種受繭儀軌)’로

  • 장진주사 / 將進酒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정철(鄭澈)이 지은 사설시조. 『송강가사 松江歌辭』 및 『문청공유사 文淸公遺詞』에 실려 전하며, 『청구영언』·『근화악부 槿花樂府』 등 각종 가집(歌集)에도 널리 수록되어 있다. 『순오지 旬五志』에는 이 노래가 이백(李白)·이하(李賀)의 명시인 「장진주 將進

  • 장찬 / 掌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궁에 소속된 종7품 궁관. ≪경국대전≫에 장정(掌正)과 같은 종7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직분은 음식에 관한 제반 일을 맡아보았다. 세자궁의 종7품 궁관이다. 원래의 사찬(司饌)이 개칭된 것으로 식찬을 마련하여 올리는 임무를 맡고 장식장의(掌食掌醫)를

  • 장척 / 長尺 [과학기술/과학기술]

    건물의 간 사이 등과 같이 긴 길이를 재기 위해 각재에 눈금을 새겨 만든 자. 건물을 지을 때 간 사이를 재거나 보, 도리 등과 같은 긴 부재를 치목할 때 사용하였다. 장척은 긴 각목을 이용해 자의 눈금을 새겨 만드는데, 건축 현장마다 목수가 자체로 제작하여 사용한다

  • 장축자 / 掌畜者 [사회/사회구조]

    국혼 때 신부 집에서 납채, 전안 절차를 행하는 의식에 사용하는 기러기를 든 집사관. 세자빈 등의 국혼의 경우 신부 집에서 납채를 받는 의식을 행할 때 국왕의 교서와 기러기를 주고받는 의식을 치르고, 또 친영 때도 전안위를 마련하고 기러기를 주고받는 의식인 전안을 치

  • 장취오 / 張聚五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684∼1770). 조부는 장효민, 부친은 장시서이다. 1756년(영조 32) 병자 정시 병과 3위에 급제하였다. 영조의 사랑을 받아 왕으로부터 어제인 《자성편》·《식경편》그리고 어제어필인《대보단갱첩》을 하사받았는데, 8대손인 장기덕에 의해 보존되

  • 장표 / 章標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오위의 장졸이 소속부대를 나타내던 인식표. 오위 중 전위는 한 변이 7촌되는 삼각형의 붉은 헝겊에 주작을 그려 배 앞에, 후위는 원호의 두 끝 사이가 6촌 되는 곡면의 검은빛 헝겊에 거북을 그려 등에, 좌위는 길이 8촌, 너비 3촌의 장방형 남빛 헝겊에 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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