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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일민가 / 逸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윤이후(尹爾厚)가 지은 가사. 작자의 친필일기인 『지암일기(支庵日記)』 제3권 1698년(숙종 24) 무인 6월 26일조에 ‘일민가 62구’라는 제목 아래에 적혀 있으며, 그 끝에는 시조 1수도 있다. 본문은 국한문체로 되어 있고, 가다가 소주(小注)도 붙

  • 일방 / 一房 [정치·법제/법제·행정]

    가례나 국장 때 국가 행사 진행을 위한 각종 업무를 담당한 부서. 일방, 이방, 삼방이 있는데 각 맡은 업무가 구별되어 있다. 가령 국장의 경우 일방에서는 상여와 그 부속물을 제작 조달, 이방에서는 잡귀를 쫓는 가면인 방상씨 등 소품들을 담당, 삼방에서는 시책, 제기

  • 일본 파견 판리대신 閔泳駿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이 민영준을 판리대신으로 삼아 일본 동경에 주차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일본 황제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고종의 친필 서명과 '대조선국대군주보(大朝鮮國大君主寶)'라고 새긴 국새가 찍혀 있다. 1887년(고종 24) 6월

  • 일본화륜선문정수본 / 日本火輪船問情手本 [정치·법제]

    1875년(고종 12) 1월 19일. 일본 외무성의 관원이 신서계를 지닌 채 화륜선을 타고 와 부산에 정박하자, 문정관이 나가서 문정을 하고 정박을 허락하지 않았음을 보고한 수본. 당시 문정관이 누구인지, 수본의 수취인이 누구인지는 자세하지 않다. 이 수본과 관련된 기

  • 일성록 / 日省錄 [역사/조선시대사]

    1752년(영조 28)부터 1910년까지 주로 국왕의 동정과 국정을 기록한 일기. 2,327책. 필사본. 현존하는 것은 1760년부터의 기록, 왕의 입장에서 편찬한 일기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공식기록이다. ≪일성록≫은 조선 후기에 문화사업을 크게

  • 일야구도하기 / 一夜九渡河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산문. 시냇물 소리를 통하여 감각기관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글이다. 『연암집(燕巖集)』 권14 『열하일기』의 「심세편(審勢篇)」에 수록되어 있다. 시내가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나와 급한 경사와 바위 등의 굴곡에 의하여 부딪힌 물결

  • 일옹주증화억옹주교지 / 一翁主贈和憶翁主敎旨 [정치·법제]

    1773년(영조 49) 10월 7일. 영조가 일옹주를 화억옹주로 추증하는 교지. 화억옹주에 대한 기록은《조선왕조실록》에는 실려 있지 않으며,《승정원일기》에만 실려 있다. 이 기록에 의하면, 화억옹주는 정빈이씨의 소생으로, 효장세자의 손위누이이다.

  • 임강서원 / 臨江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장단군 북면 고랑포리에 있었던 서원. 1650년(효종 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안유(安裕)·이색(李穡)·김안국(金安國)·김정국(金正國)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건립시에는 봉잠서원(鳳岑書院)이라고 하였다. 1694년(숙종 20

  • 임경업설화 / 林慶業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인조 때의 명장 임경업에 얽힌 설화. 임경업은 병자호란을 전후로 활약하였던 인물인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소설 「임장군전」에 집약되어 있다. 그러나 소설이나 전기에 없는 임경업의 설화가 문헌이나 구비로 전하여지고 있다. 『동야휘집(東野彙輯)』에는 「대녹림논검결의(

  • 임경업전 / 林慶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임경업전」은 정조의 명령에 따라 임경업에 관한 유문(遺文)·비문·행장·연보·사당봉안제문(祠堂奉安祭文)·현령록(顯靈錄) 등의 실기(實記)를 모아 1791년에 간행된 『임충민공실기』를 참고하고, 민간에서 구전되는 설화를 토대로 하여 창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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