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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유옥교 / 有屋轎 [생활/주생활]

    왕비를 제외한 왕실 여성이 사용하는 지붕 있는 가마의 범칭. 왕실의 공주, 옹주 등 여성이 타는 지붕과 벽체가 있는 가마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말이다. 공주 및 옹주가 타고 다니는 가마는 덩이라 칭하기도 했다. 왕비의 혼례 및 책봉 이전에 사용하는 가마도 유옥교이다.

  • 유우춘전 / 柳遇春傳 [문학/한문학]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한문단편소설. 악사 유우춘(柳遇春)의 생애를 전기화한 작품이다. 작자의 문집인 『영재집(泠齋集)』에 실려 있다. 「유우춘전」은 그 당시 천시하던 기예(技藝) 가운데 해금으로 독보하던 유우춘의 일생을 전기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서기공의

  • 유운 / 柳雲 [종교·철학/유학]

    1485(성종 16)∼1528(중종23). 조선 중기의 문신. 증조는 효반, 할아버지는 양손, 아버지는 공좌이다. 1501년(연산군 7) 진사가 되고 1504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 충청도관찰사, 동지중추부사, 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편저로는『진수해범』 2권 2책

  • 유운룡 / 柳雲龍 [종교·철학/유학]

    1539(중종 34)∼1601(선조 34).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중영, 어머니는 김광수의 딸이다. 성룡의 형으로 이황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내자시주부, 진보현감, 풍기군수, 원주목사를 역임하였다. 학문에서는 이기설이나 사칠논변은 이황의 이기이원론에 근거를

  • 유원십이곡 / 楡院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안서우(安瑞雨)가 지은 시조. 지방관료직에서 물러나 전라도 무주에 은거하면서 산수자연을 즐기는 심회를 읊은 것이다. 서장(序章) 1수에 이어 12수로 된 연시조로, 총 13수가 작자의 문집인 『양기재산고 兩棄齋散稿』에 전한다. 서장에서는 나보다 남을 먼저

  • 유원위 / 柔遠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토관의 서반 위령조직. 종성·온성·부령·경흥 도호부에 설치되었다. 토관은 동반과 서반으로 구분되며, 동반은 지방행정의 실무를 맡고 서반은 군사를 맡았다. 이 조직에는 정6품 여과(勵果) 1인, 종6품 부여과 1인, 정7품 여정(勵正) 1인, 종7품 부여정 1

  • 유원지 / 柳元之 [종교·철학/유학]

    1598(선조 31)∼1674(현종 15). 조선 후기의 학자. 유성룡의 손자, 여의 아들, 어머니는 홍세찬의 딸이다. 할아버지 성룡과 작은아버지 진에게서 수학하였다. 황간현감, 진안현감을 역임하였다. 안동의 화천서원에 봉향되었으며, 저서로는『졸재집』14권 7책이 있다

  • 유월출산기 / 遊月出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송정희(宋正熙)가 지은 기행문. 순한문으로 기술되었고 필사본으로 『남유록(南遊錄)』 속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비록 짧지만 문장이 유려하다. 비록, 장황한 설명은 없으나 그래도 월출산을 본 요령만은 소개되어 있어서 한문수필로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 유응부 / 兪應孚 [종교·철학/유학]

    ?∼1456(세조 2). 단종을 위해 사절한 사육신의 한 사람. 일찍이 무과에 올라 1448년(세종 30) 첨지중추원사를 시작으로 평안좌도도절제사, 동지중추원사 등을 역임하였다. 남효온이 ≪추강집≫의 <육신전>을 지으면서 단종복위의 거사 주모역은 성삼문·박팽년이고,

  • 유의건 / 柳宜健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1687∼1760). 과거에 나가지 않고 화계에 서당을 짓고 경사·자집을 두루 섭렵하여, 특히 성력 및 역학에 밝아 제자가 점점 많아지자 그 집을 문회실·난실이라 이름하고, 육영과 저술에만 전념하여〈괘변의의 〉를 남겼다. 저서로는《화계집》8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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