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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유사 / 有司 [사회/촌락]

    단체 또는 자생적 모임에서 사무를 맡아보는 직책. 흔히 ‘소임(所任)’이라고도 한다. 전통사회의 향교·서원·이정(里政) 등과 필요에 의해 구성된 자생적 모임, 즉 동계(洞契)·혼상계(婚喪契)·갑계(甲契)·수리계(水利契)·두레 등의 각종 계모임, 그리고 어떤 사건을 해결

  • 유사상말 / 油沙上末 [생활/식생활]

    궁중 혼례 때 동뢰연상에 올리는 과자의 고물로 쓰인 가루. 밀가루에 꿀, 참기름을 넣고 반죽한 것을 낮은 온도에서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유사상말이란 명칭은 밀가루를 기름에 볶은 모래 형태의 가루를 뜻한다.

  • 유사흠 / 柳思欽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02∼1775). 1740년 정시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검열·사헌부장령이 되었다. 1761년 사간에 전임되었는데,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배를 갔으며 세자시강원보덕의 직책도 박탈당하였다. 1763년에 다시 사헌부집의가 되었다.

  • 유산가 / 遊山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 첫머리는 화사한 봄 햇살과 꽃이 만발한 산천경개를 구경가자는 데에서 비롯된다. 경치를 완상하는 풍류객의 모습은 죽장(竹杖)·마혜(麻鞋)의 단표자(單瓢子)로 묘사되어 있다. 산에 들어가자 기화요초는 송죽이 울울한 데 피어 있으며, 제비·복사꽃

  • 유삼각산기 / 遊三角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정구(李廷龜)가 지은 삼각산 기행문. 그의 저서 『월사집 月沙集』 권38 기(記) 하(下)에 실려 있다. 작자는 이 글을 쓴 동기에 대하여, 자신이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온 뒤 항상 마음이 쓸쓸하고 즐겁지 않아, 이를 달래고자 삼각산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 유상기 / 兪相基 [종교·철학/유학]

    1651(효종 2)∼1718(숙종 44). 조선 후기의 문신. 양증 증손, 할아버지는 계, 아버지는 명윤이다. 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할아버지 계의 저서인『가례원류』를 간행할 때에, 스승 송시열을 등지고 당쟁을 조장하였다고 윤증을 공격한 정호의 발문으로 소론의

  • 유상운 / 柳尙運 [종교·철학/유학]

    1636(인조 14)∼1707(숙종 33). 조선 후기의 문신. 몽익 증손, 할아버지는 준, 아버지는 성오, 어머니는 박동량의 딸이다. 1666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승정원주서, 평안도관찰사, 형조판서, 영의정 등을 역임하였다.

  • 유상조 / 柳相祚 [종교·철학/유학]

    1763년(영조 39)∼1838년(헌종 4). 조선 후기 관리·유학자. 서애 유성룡의 8대손, 증조는 유성화, 조부는 유운이다. 부친은 유종춘, 생부 유해춘과 권정징의 딸사이에서 태어났다. 친동생으로 유휘조가 있다. 부인은 정광익의 딸이다. 1794년(정조 18) 춘당

  • 유생대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신해년에 이동임에 의하여 필사되었다. 남녀주인공의 결연담과 남자주인공의 영웅적 활약상을 그린 영웅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유생이 혼사장애를 극복하고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내는 내용을 가진 전형적인 영웅소설이다.

  • 유생전 / 劉生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 1권 1책(68면). 필사본. 「유생전」은 ‘혼사 장애와 그 해결’이 중심 내용이 된다. 혼사 장애는 ‘황제와의 대립’, ‘달목과의 대립’으로 인해 야기된다. 작가는 혼사 장애로 인한 갈등의 정도를 작품이 진행될수록 높인 후, 죽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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