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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왜학훈도 / 倭學訓導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사역원의 왜학생도를 가르치던 정·종 9품관직. 사역원에 정9품관으로 2인이 있었으며, 부산포와 제포에 각각 종9품 관인이 있었다. 왜학학습에 관한 기록이 처음 보이는 것은 1414년(태종 14) 11월에 사역원에 명하여 자제로 하여금 일본어를 습득하게 한 것

  • 외규장각 / 外奎章閣 [역사/조선시대사]

    1782년(정조 6) 강화도에 설치한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1782년 2월 강화도에 설치한 도서관. 왕립 도서관인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역할을 하였다. 설치 이후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의궤를 비롯해 총 1,000여 권의 서적을 보관, 1866년(고

  • 외명부 / 外命婦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특수층의 여인과 봉작을 받은 일반 사대부 여인의 통칭. 특수층의 여인은 왕실의 정1품인 빈부터 종9품 주변궁까지의 내명부를 제외한 왕의 유모, 왕비의 모, 왕녀·왕세자녀를 지칭하며, 일반 사대부 여인은 종친의 처와 문무백관의 처 등을 말한다. 외명부는

  • 외방별과 / 外方別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울 이외의 지방에서 시행한 특별 과거. 평안도·함경도 등의 변방이나 왕의 행차가 잦은 온양·수원·강화도 등지에서 많이 행해졌다. 본래 취지는 변방 무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선비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1456년(세조 2) 왕이 평양에 행차하여 문

  • 외방장계(승정원개탁) / 外方狀啓(承政院開坼)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2월 11일. 어느 외방의 도신이 국왕인 고종에게 교서의 반포와 관련하여 올린 장계. 내용은 '북부의 도사 조병업이 가지고 온 교서 1통을 도내의 각 고을에 다 반포한 뒤, 원교서를 감봉하여 올려보낸다.'고 하였다. 이 문서는 승정원을 거쳐서 국왕

  • 외선온 / 外宣醞 [정치·법제]

    임금이 신하를 위로하거나 격려하기 위해 승지를 통해 내리는 술. 국가의 중요한 행사나 임무를 마친 신하에게 내린다. 선온을 내릴 때는 절육, 편육, 과실 등의 음식을 같이 보내었다. 선온은 이를 전하는 관리에 따라 내선온과 외선온으로 구별하였는데 내선온은 내시를 통해

  • 외아전 / 外衙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 관서의 아전. 외아전에는 서원·일수·나장·차비군 등이 있었는데, 통칭하여 향리라고 하였다. 향리는 원래 고려 성종 때 호족을 낮춰 불러 명명한 것이다. 고려 후기까지만 해도 지방의 실질적인 지배자로서 관리의 공급원이었다.

  • 외재궁여 / 外梓宮轝 [생활/주생활]

    외재궁을 모시는 수레. 외재궁은 임금이나 왕비의 장사에 쓰는 외곽을 말한다. 재궁은 임금이나 왕비의 유해를 안치하는 관을 말하고. 왕세자나 왕세자빈의 경우 재실이라 하였다.

  • 외재이단하내외분옷 / 畏齋李端夏內外分─ [생활/의생활]

    조선 중기의 문신 이단하(李端夏)와 그의 부인이 입었던 17세기 옷과 부속품 6점. 이 유물은 조선 중기 문신 이단하(李端夏: 1625∼1689)와 그의 부인이 정경부인의 신분으로 입었던 복식과 수식류 6점이다. 유물은 이단하가 좌의정 시절에 입었다고 전해지는 중치막(

  • 외지제교 / 外知製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에게 교서 등을 기초하여 바치는 일을 담당한 관직. 고려시대의 외지제고가 개칭된 것이다. 조선 초기에 지제교를 겸임하게 되어 있는 승정원·사간원의 관원을 제외하고 따로 문관 10인을 선정하여 지제교를 겸임하게 하고 이를 외지제교라 하였다. ≪경국대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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