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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담 / 一般譚 [문학/구비문학]

    신비스런 이야기가 제거된 평범한 사람들의 행위를 이야기한 설화유형. 다른 이야기에 비해 교훈적인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른바 야담(野談)·일화(逸話)의 상당수가 이에 포함된다. 이를 세분하면 기원담(起源譚)·교훈담(敎訓譚)·출신담(出身譚)·염정담(艶

  • 일소가 / 一笑歌 [문학/고전시가]

    『악부(樂府)』에 실려 있는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총 168구의 불교가사. 한문에 토를 단 한문현토체로 필사되어 있다.『악부』(이용기 편, 1930~1934)에 실린 후, 『한국불교가사전집』(1980)에 수록되었다. 작자 미상의 「일소가」는 필사본으로만 전

  • 일수헌집 / 一樹軒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정장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1년에 간행한 시문집. 1897년 정장의 5대손 정광표(鄭光杓)가 정서하였고, 1921년 정장의 8대손 정태희(鄭泰希) 등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인섭(金麟燮)·장석영(張錫英)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하겸진(河謙鎭)·

  • 일야구도하기 / 一夜九渡河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산문. 시냇물 소리를 통하여 감각기관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글이다. 『연암집(燕巖集)』 권14 『열하일기』의 「심세편(審勢篇)」에 수록되어 있다. 시내가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나와 급한 경사와 바위 등의 굴곡에 의하여 부딪힌 물결

  • 일월놀이푸념 / 日月─ [문학/구비문학]

    평안북도 강계 지방의 무당굿에서 전승되던 서사무가. 원제목은 ‘일월노리푸념’이며, 내용은 해와 달의 유래를 이야기한 것이다. 1933년손진태(孫晉泰)가 당시 강계읍에 사는 전명수(田明守)의 보유 자료를 채록하여, 1937년『청구학총(靑丘學叢)』 28호에 「무격(巫覡)의

  • 일화 / 逸話 [문학/구비문학]

    세상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이야기나 정전(正傳)에서 빠진 이야기. 일화는 단일 사건이나 모티프로써 구성되어 있는 구비문학의 기초적인 유형이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또는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긴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이루기도 한다. 일화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그

  • 임경업설화 / 林慶業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인조 때의 명장 임경업에 얽힌 설화. 임경업은 병자호란을 전후로 활약하였던 인물인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소설 「임장군전」에 집약되어 있다. 그러나 소설이나 전기에 없는 임경업의 설화가 문헌이나 구비로 전하여지고 있다. 『동야휘집(東野彙輯)』에는 「대녹림논검결의(

  • 임경업전 / 林慶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임경업전」은 정조의 명령에 따라 임경업에 관한 유문(遺文)·비문·행장·연보·사당봉안제문(祠堂奉安祭文)·현령록(顯靈錄) 등의 실기(實記)를 모아 1791년에 간행된 『임충민공실기』를 참고하고, 민간에서 구전되는 설화를 토대로 하여 창작된 것

  • 임계탄 / 壬癸歎 [문학/고전시가]

    1732년부터 1733년까지 지속된 전라도 장흥 지역의 흉황과 학정을 묘사한 작자 미상의 현실비판가사. 「임계탄」은 현존하는 최초의 현실비판가사이다. 작품의 어조는 장중하며 직정적인 표현이 억제되어 있어 19세기의 현실비판가사와는 일정 정도 차별된다. 전반적으로 체제

  • 임벽당김씨 / 林碧堂金氏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임벽당집』을 저술한 시인. 본관은 의성(義城). 별좌(別座) 김수천(金壽千)의 딸이며, 기묘사화 때 고향인 한산(韓山)으로 돌아가 은거한 유여주(兪汝舟)의 계실이다. 시집으로 『임벽당집』이 규장각과 일본인 다카하시[高橋亨]에게 있었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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