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총 3,14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일반담 / 一般譚 [문학/구비문학]
신비스런 이야기가 제거된 평범한 사람들의 행위를 이야기한 설화유형. 다른 이야기에 비해 교훈적인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른바 야담(野談)·일화(逸話)의 상당수가 이에 포함된다. 이를 세분하면 기원담(起源譚)·교훈담(敎訓譚)·출신담(出身譚)·염정담(艶
일소가 / 一笑歌 [문학/고전시가]
『악부(樂府)』에 실려 있는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총 168구의 불교가사. 한문에 토를 단 한문현토체로 필사되어 있다.『악부』(이용기 편, 1930~1934)에 실린 후, 『한국불교가사전집』(1980)에 수록되었다. 작자 미상의 「일소가」는 필사본으로만 전
일수헌집 / 一樹軒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정장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1년에 간행한 시문집. 1897년 정장의 5대손 정광표(鄭光杓)가 정서하였고, 1921년 정장의 8대손 정태희(鄭泰希) 등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인섭(金麟燮)·장석영(張錫英)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하겸진(河謙鎭)·
일야구도하기 / 一夜九渡河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산문. 시냇물 소리를 통하여 감각기관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글이다. 『연암집(燕巖集)』 권14 『열하일기』의 「심세편(審勢篇)」에 수록되어 있다. 시내가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나와 급한 경사와 바위 등의 굴곡에 의하여 부딪힌 물결
일월놀이푸념 / 日月─ [문학/구비문학]
평안북도 강계 지방의 무당굿에서 전승되던 서사무가. 원제목은 ‘일월노리푸념’이며, 내용은 해와 달의 유래를 이야기한 것이다. 1933년손진태(孫晉泰)가 당시 강계읍에 사는 전명수(田明守)의 보유 자료를 채록하여, 1937년『청구학총(靑丘學叢)』 28호에 「무격(巫覡)의
일화 / 逸話 [문학/구비문학]
세상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이야기나 정전(正傳)에서 빠진 이야기. 일화는 단일 사건이나 모티프로써 구성되어 있는 구비문학의 기초적인 유형이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또는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긴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이루기도 한다. 일화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그
임경업설화 / 林慶業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인조 때의 명장 임경업에 얽힌 설화. 임경업은 병자호란을 전후로 활약하였던 인물인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소설 「임장군전」에 집약되어 있다. 그러나 소설이나 전기에 없는 임경업의 설화가 문헌이나 구비로 전하여지고 있다. 『동야휘집(東野彙輯)』에는 「대녹림논검결의(
임경업전 / 林慶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임경업전」은 정조의 명령에 따라 임경업에 관한 유문(遺文)·비문·행장·연보·사당봉안제문(祠堂奉安祭文)·현령록(顯靈錄) 등의 실기(實記)를 모아 1791년에 간행된 『임충민공실기』를 참고하고, 민간에서 구전되는 설화를 토대로 하여 창작된 것
임계탄 / 壬癸歎 [문학/고전시가]
1732년부터 1733년까지 지속된 전라도 장흥 지역의 흉황과 학정을 묘사한 작자 미상의 현실비판가사. 「임계탄」은 현존하는 최초의 현실비판가사이다. 작품의 어조는 장중하며 직정적인 표현이 억제되어 있어 19세기의 현실비판가사와는 일정 정도 차별된다. 전반적으로 체제
임벽당김씨 / 林碧堂金氏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임벽당집』을 저술한 시인. 본관은 의성(義城). 별좌(別座) 김수천(金壽千)의 딸이며, 기묘사화 때 고향인 한산(韓山)으로 돌아가 은거한 유여주(兪汝舟)의 계실이다. 시집으로 『임벽당집』이 규장각과 일본인 다카하시[高橋亨]에게 있었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