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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익재난고 / 益齋亂藁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학자 이제현의 시·서(序)·서(書)·비명 등을 수록한 시문집. 10권 4책. 목판본. 『익재난고』는 이제현의 아들 창로(彰路)와 손자 보림(寶林)이 편집하여 1363년(공민왕 12)에 처음으로 간행하였다. 이 때에 이미 없어진 원고가 많아서 책이름을 ‘난고’라
인물전설 / 人物傳說 [문학/구비문학]
실제로 있었다고 인정되는 인물에 관한 이야기. 인물전설은 특정 인물에 대한 사실을 전하는 과정에서 생겼다고 할 수 있다. 특정 인물은 여러모로 예사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성격·능력·행적 등을 실감 있게 전하기 위해서 설화적인 상상을 동원하고, 사실의 범위를 넘어서 창작
인봉소 / 引鳳蕭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 3권 3책. 필사본. 백인(字는 眉仙)은 눈 덮인 산 경치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매화 숲 속에서 황소를 탄 노인[黃犢客]을 만나게 된다. 이 노인은 미선의 앞날을 예언한 몇 줄의 시구와 함께 들고 있던 산호 채찍을 주며, 명심해서 잘 간직하면
인빈 / 印份 [문학/한문학]
고려전기 한림학사, 문하시사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예종·인종 연간에 활동한 문인으로 인종 때 급제하여 한림학사·문하시사(門下侍史)를 지냈다. 작품은 『동문선』에 시 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5언율시 「비오는 밤에 회포가 일어(雨夜有懷)」 「동도회고(東都懷古)」 「징현
인산가 / 因山歌 [문학/고전시가]
1919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가사. 이 노래는 “가ᄌᆞ셔라 가ᄌᆞ셔라/인산통곡 가ᄌᆞ셔라/오홉도다 우리 황샹/만리 ᄒᆡᆼᄎᆞ 왼 일고”로 시작된다. 이어서, “갑ᄌᆞ년 등극초에/젼졍이 만리시고/츈츄가 십삼셰로/쳔안이 단졍ᄒᆞ시고/신민네 부모시라.”라
인삼찬 / 人蔘讚 [문학/한문학]
고구려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한시. 나라 이석(李石)의 『속박물지 續博物志』에 작자가 고구려사람이라 한 기록이 이 작품의 국적과 창작시기를 알려주는 최초의 것으로 여겨진다. 명나라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 本草綱目』에도 이 작품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도
인선수덕가 / 仁善修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간행된 목판본 『용담유사(龍潭遺詞)』 권14에 실려 있다. 분량은 2율각 1구로 887구이며, 율조는 4·4조가 주조를 이루고 있는데, 전체적인 율조는 귀글체가 많이
인선왕후언간 / 仁宣王后諺簡 [문학]
효종 왕비 인선왕후의 한글 편지. 인선왕후가 다섯 공주 등에게 내린 언간. 곧 한글 편지로 둘째 공주 숙명(淑明)에게 53건, 셋째 공주 숙휘(淑徽)에게 16건, 기타 1건 등 모두 70건이다. 숙명공주에게 쓴 53건은 현존하는『숙명신한첩(淑明宸翰帖)』에 들어 있고,
인수옥집 / 因樹屋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학규의 시·척독·기·서독 등을 수록한 시문집. 7책. 필사본. 규장각도서에 있는 『인수옥집』은 1책 42장으로 되어 있다. 1810년에서 1811년까지의 책을 전반부에 싣고, 후반부에는 『추수근재집 秋樹根齋集』의 일부를 따로 실은 것이다. 전반부는 방손
인신공희설화 / 人身供犧說話 [문학/구비문학]
신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 내용이 담긴 설화. 이 설화의 예로는 개성의 「지네산전설」, 청주의 「지네장터전설」, 제주도의 「금녕사굴전설」 등이 있다. 「지네산전설」과 「지네장터전설」은 같은 유형으로서이다. 마을에 살고 있는 큰 지네에게 매년 처녀를 제물로 바쳐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