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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주장 / 朱杖 [정치·법제/법제·행정]

    국왕이나 왕비의 노부에 사용되는 기구. 국왕이나 왕비가 거둥할 때 의장군 내에 시위를 위해 붉은색 몽둥이를 든 사금 혹은 내시가 배치되었다. 국왕의 행렬에서는 주장사금 16원이 상복을 입고 말을 타고 받들었고, 왕비의 행렬에서는 내시 4인이 주장을 들었다. 왕세자의

  • 주전봉수대 / 朱田烽燧臺 [경제·산업/통신]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에 있는 봉수대.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3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이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보면, 울산군에는 봉화가 임을랑포·아이포·이길·하산·가리·천내·남목·유등포 등 여덟 곳에 있었다. 이 봉화가 있는 곳이 남목천(南木川)과 인접해 있으

  • 주전소 / 鑄錢所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에 동전을 주조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관서. 4회 설치. 첫번째는 세종 초 경기도 양근군에 주전소를 설치. 두번째는 1424년(세종 6) 2월에 전라도와 경상도에 새로 주전소를 설치 별감을 파견하여 감독. 세번째는 1731년(영조 7) 7월에 흉황구제의 자

  • 주정소 / 晝停所 [정치·법제]

    조선 시대에 임금이 거둥하다가 휴식을 취하는 곳. 주로 왕이 능행을 할 때 낮에 잠시 어가를 쉬기위하여 머물렀는데, 이때 차나 죽을 먹으면 소주정소, 수라를 들면 대주정소라 했다. 정조는 현륭원에 거동하면서 용양봉저정 주정소에 잠시 머물기도 하였다. 용양봉저정은 현재

  • 주종명 / 鑄鐘銘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권근(權近)이 지은 명(銘). 작자의 문집인 『양촌집(陽村集)』 권23에 「주종명병서(鑄鐘銘幷序)」라 하여 서문과 함께 실려 있고, 『동문선(東文選)』 권50에도 수록되어 있다. 명(銘)은 어떤 기물(器物)에 의미를 붙이거나, 그 기물을 통하여 송축(頌祝)

  • 주진 / 主鎭 [정치·법제/국방]

    진관편제에서 절도사가 있는 진. 주진에는 병영과 수영이 상당한 조직과 설비를 갖추고 있었으며, 대개 많은 유방병과 병선이 배치되어 있었다. 조선초기 지방군사제도로서의 진관체제의 확립에 따라 주진→거진→제진의 명령계통이 확립되었는데 주진장(主鎭將)인 절도사에게는 상당한

  • 주척 / 周尺 [과학기술/과학기술]

    주나라에서 만들어 썼다는 자. 한 자 길이 약 20㎝이다. 조선 세종대에 황종척을 만들어 그 6촌 6리를 주척 1척으로 규정하면서 공식적인 척도를 얻었다. 현전하는 것 중에 1773년 서울 수표교에 표시한 것이 1척=19.5㎝, 1837년에 제작된 공주 보관의 측우기

  • 주청사 / 奏請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대중국관계에서 외교관계로 보내던 비정규적인 사절 또는 그 사신. 주청의 내용을 보면, 중국측의 항의에 의한 해명, 정치적 중대사건에 대한 보고, 고명·인신의 수령 등과 같이 요청할 일이 주가 되고, 이밖에 연호 사용, 내정간섭에 대한 항의, 왜정 등의 보고,

  • 주택정 / 朱宅正 [종교·철학/유학]

    1651(효종 2)∼1727(영조 3). 조선 후기의 문신. 대건 증손, 할아버지는 식맹, 아버지는 목이다. 어머니는 한여호의 딸이다. 송시열이 덕원에 유배되어 있을 즈음 찾아가 제자가 되었다. 순릉참봉으로 1679년(숙종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성균관학유가 되

  • 주통 / 朱筒 [정치·법제]

    인주를 담아두는 통. 국왕과 왕비의 보인이나 왕세자와 빈의 옥인은 인주와 같이 보관하였는데 인주를 담은 통을 주통이라 하였다. 당주홍이라는 인주를 담은 주통은 짝이 되는 보통 또는 옥인통과 같은 모양과 크기로 만들었다. 주통은 다시 주록이라는 통에 넣어 보통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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