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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잠곡서원 / 潛谷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잠곡동에 있던 서원. 1705년(숙종 3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육(金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07년에 ‘잠곡(潛谷)’이라고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70년(고종 7)
잠실도 / 蠶室島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지역에 있었던 하중도. 원래 한강의 범람원으로 발달하였던 부리도(浮里島)였으며, 조선시대 궁중에서 양잠을 장려하여 이곳에 뽕밭을 조성하고 잠실(蠶室)을 두었다. 신천리와 잠실리가 있었던 관계로 잠실도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토지정리사업에 따라 남쪽
잡가 / 雜歌 [언론·출판]
편자미상. 필사본. <잡가>는 가사집이다. 책의 구성은 1책 56장 이다. 목차는 고공가, 답가, 지로가, 관동별곡, 관서별곡, 성산별곡, 면앙정가, 목동가, 답가, 낙빈가, 귀전가, 어부사, 장진주사, 권주가, 맹상군가, 은사가, 처사가, 용저가, 호남곡, 팔사기,
잡가 / 雜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서 20세기 초까지 번창하였던 시가의 한 갈래. 원래 잡가라는 말은 ≪동가선≫·≪남훈태평가≫ 등의 가집에 나타나는 곡명에서 유래된 것이나 문학적으로 볼 때는 시조·가사 등과 구별되는 일군의 시가류를 지칭한다.
잡록 / 雜錄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소설·가사·제문 등 여러 종류의 글을 모아 수록한 책을 지칭하는 용어. 1책. 한글필사본.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앞 부분이 떨어져 나간 소설, 후지(後識), 「조화전가」, 후지, 「상심화전가」, 「신축년 제문」, 「통덕랑 장와공 가장」, 후지 등으로 이루어
잡색군 / 雜色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군대 편제의 병종. 잡색군은 세종 초에 이르러서는 하나의 병종으로 파악되었다. 잡색군이 다시 정비된 것은 1439년이었다. 잡색군은 향리·관노·무역백성·공사천구를 망라해 호내의 장실한 인정 한 사람씩으로 편성하였다. 25인을 1대(隊)로 하고 마·보병으로 활
잡저문고 / 雜著文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시·소·교서·전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불분권 6책. 필사본. 이 책에는 저자의 성명을 밝히는 부분에서 성은 이(李)라고만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잡저문고』는 미간행 원고본으로 추정된다. 서문과 발문이 모두 없다. 제1·2책은 시 472수, 제3
장가 / 長歌 [문학/고전시가]
일반적으로 짧은 형식의 노래인 단가의 개념에 대립되는 긴 형식의 노래. 장가라는 용어는 신라시대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두루 보이며, 각 시대마다 그 속성과 원리를 달리하므로, 고려의 속요나 조선의 가사만을 장가라 칭하는 것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
장감박의 / 將鑑博議 [언론·출판/출판]
중국 전국시대의 손무(孫武)로부터 오대의 곽숭도(郭崇韜)에 이르기까지 역대 명장에 대하여 재품의 고하, 기량의 대소, 지계의 장단을 논한 책. 송대계가 지었으며 모두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경세 / 張經世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정부사」, 「상사곡」, 『사촌집』 등을 저술한 문인. 아버지는 정랑 장건(張健)이며, 어머니는 양공건(楊公健)의 딸이다. 종부(從父)인 장급(張伋)에게 입양됐다. 재질이 총명하여 5, 6세에 벌써 글을 해독할 줄 알았다고 전한다. 특별한 스승이 없이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