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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관직
겸압원 / 兼押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어서원의 관직. 비서성에 딸린 관청으로, 궁내의 도서를 맡아보던 왕실도서관인 어서원에 2인이 배치되었다.
겸전의 / 兼典醫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태의원 의관. 1894년 종래의 내의원을 태의원으로 개편하면서 두었다. 정원은 4인이며, 직급은 판임관으로 주임관인 전의의 하위직이었다. 1895년 관제개정 때 전의보로 개칭되었다가 1896년에 폐지되었다.
겸필선 / 兼弼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4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보통 집의나 사간으로 겸직케 하였다. 원래 좌·우필선 2인이 있었으나, ≪경국대전≫ 편찬과정에서 우필선이 겸직하도록 하여 관제에서 빠지게 되었다.
경 / 卿 [역사/근대사]
1895년 4월 이후 궁내부 소속 각 원(院)의 장관급 관직. 1895년 4월 궁내부 체제가 대폭 개편되면서 장례원, 시종원, 규장원, 회계원, 내장원, 제용원 등 6개의 원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각 원 아래에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 관청들을 부속시켰다. 경은 칙임관으로
경관직 / 京官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에 있는 각 관서의 관직. 조선시대 관직은 중앙과 지방의 벼슬에 따라 경관직과 외관직으로 구분되었다. 경관직에는 종친부·의정부·의금부·육조·승정원·사헌부·사간원·홍문관·한성부 등의 동반과 중추부·오위도총부·오위에서 세자익위사 등의 서반에 이르기까지 여러
경군 / 京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중앙군. 1392년 7월 왕조 개창 직후 고려 경군의 근간이었던 2군6위와 태조의 친병이었던 의흥친군 좌·우위를 합쳐, 십위군으로 편성되었다. 1451년(문종 1) 의흥삼군부는 진법체제에 따라 오사로 개편되었고, 이것은 1457년(세조 3) 오위로 개칭되어
경시관 / 京試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중앙에서 향시에 파견한 감시관. 감시관은 서울에서는 사헌부감찰이, 지방에서는 각 도의 도사가 맡게 되었으나, 과장이 둘씩 설치되는 큰 도에는 경시관이 1인씩 파견되었는데,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좌도 및 평안도·함경도의 남도 과장을 감독하였다. 경시관은 원
경아전 / 京衙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 각사의 하급 관리. 경아전에는 녹사·서리·조례·나장 등이 있었는데, 그 중 상급 서리인 녹사와 하급 서리인 서리가 주종이었다.
경연관 / 經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국왕의 학문 지도와 치도 강론을 위하여 설치한 경연의 관직. 학문과 인품이 탁월한 문관으로서 겸직시키는 것이 보통이었다. 경연관은 왕조시대에 가장 명예로운 벼슬로서 여러 가지 특별 대우를 받는 청화직이었다.
경차관 / 敬差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 정부의 필요에 따라 특수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된 관직. 경차관이 파견된 것은 1396년(태조 8) 8월 신유정(辛有定)을 전라·경상·충청 지방의 왜구 소탕을 목적으로 파견한 것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