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홈 > 연구성과별 자료보기
  • 후쿠시마로 가는 손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어느 날 한 손님이 택시를 탔는데, 그 손님은 후쿠시마 지진으로 완전히 사라진 마을로 가자고 했다. 택시 기사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손님이 원하는 곳으로 갔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 기사가 뒤를 돌아 봤는데,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국가일본 | 제보자마츠다 타마미 [일본, 여, 1976년생, 결혼이주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훌륭한 사람에 관한 속담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훌륭한 사람은 죽어도 말(言)은 죽지 않는다〉는 훌륭한 사람의 명언은 그가 죽어도 길이 남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좋은 사람에게는 항상 한 사람의 자리가 있다〉는 좋은 사람은 어딜 가든 환대받는다는 의미이다.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우쿠자노바디나 [카자흐스탄, 여, 1981년생, 결혼이주 1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훌륭한 선생님 쭈반안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인품이 뛰어난 쭈반안 선생님이 있었다. 쭈반안에게 감복한 용왕의 아들 두 명이 사람으로 변하였다. 가뭄이 들자, 쭈반안이 용왕의 아들들에게 비가 내리게 도와달라고 하였다. 용왕의 아들들이 벼루와 붓으로 비를 오게 하였고, 그 비는 검은색이었다. 갑자기 천둥소리가 ...
    국가베트남 | 제보자쩐티빅프엉 [베트남, 여, 1977년생, 기타]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휘파람을 집에서 불면 집 안이 텅 비게 된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카자흐스탄에는 휘파람을 집에서 불지 마라. 그러면 집 안이 텅 비게 된다라는 믿음이 있다. 집에서 휘파람을 불면 집에서 돈이 나간다는 미신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아쑤바이에바 [카자흐스탄, 여, 1991년생, 유학생 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아주 옛날에는 흑룡강에는 이름이 없었다. 그 강에는 난폭한 백룡이 강에 살게 되면서, 백룡 때문에 사람들이 더 이상 살 수가 없었다. 한편 이 씨 성을 가진 남매가 있었는데, 어느 날 오빠가 먼 길을 떠나고, 여동생만 남아 있다가 바닷가에서 잠이 든 여동생이 임신...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이화 [중국(한국계),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흑사를 물리치고 천지를 지킨 사람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천지에 흑사가 나타나 사람들이 살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옥황상제가 흑사를 물리치는 사람과 딸을 결혼시키고 천지에 용궁을 만들어 용왕 대접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용왕의 아홉 번째 딸이 흑사를 물리치는 남자를 보고 싶어, 모든 독을 해독하는 구슬을 가지고 지상으...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이화 [중국(한국계),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필리핀에는 아수왕 귀신이 있다. 아수왕 귀신은 머리카락이 길고 얼굴이 무섭게 생겼다. 밤마다 상체만 있는 상태로 날아다니며 주로 야자나무잎으로 지은 집 지붕이 갈라진 틈으로 길게 혀를 늘어뜨려서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다. 낮에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아수왕 귀...
    국가필리핀 | 제보자수맘퐁엠마 [필리핀, 여, 1970년생, 결혼이주 17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흥부와 놀부가 형제가 살았다. 형인 놀부가 부모님의 재산을 모두 독차지하고 동생인 흥부를 쫓아냈다. 하루는 흥부가 뱀에게 물려서 다친 제비를 치료해 주었다. 제비가 다음 해에 강남에서 박씨를 물고 와서 흥부네 지붕에 놓고 갔다. 씨앗이 자라서 큰 박이 되었...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김설화 [중국(한국계), 여, 1983년생, 유학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사람과 동물이 서로 대화가 가능하던 시절, 닝뗍이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닝뗍이 가뭄에 먹을 것을 구하러 산속에 들어갔다가 코끼리 발자국에 고인 오줌이 물인 줄 알고 마셨다. 닝뗍은 그 후 배가 불러오더니 딸 닝깔을 낳았다. 닝깔이 아버지가 없다고 친구들에...
    국가캄보디아 | 제보자체아다비 [캄보디아, 여, 1983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힌두교 경전 마하바르트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힌두교에는 《베드(베다)》와 《마하바르트》라는 경전이 있다. 옛날에 라트라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하루는 어떤 스님의 집에 물건을 훔치러 갔다. 이를 본 스님이 다 가져가도 좋은데 대신에 집에 가서 죄에 대한 벌을 가족들이 나눠 받을 것인가 물어보라고 했다. 라트라...
    국가네팔 | 제보자비멀 [네팔, 남, 1987년생, 유학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페이지 / 17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