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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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에 두 형제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형이 재산을 다 차지한 후 동생에게는 별나무만을 주었다. 동생은 별나무로 집을 지었고, 그 별나무에서 열매가 자랐다.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날아와 별나무 열매를 먹었다. 동생이 새에게 먹지 말라고 부탁하자, 새는 금...
    국가베트남 | 제보자도티탄(이정민) [베트남, 여, 1989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욕심 많은 형과 착한 동생이 있었다. 형은 재산을 독차지하고 동생을 쫓아냈다. 동생 집 앞에는 별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까마귀가 나타나 동생에게 금을 가지고 싶으면 가방을 들고 함께 가자고 했다. 동생은 적당한 크기의 가방을 가져가서, 금을 받아와 부자가...
    국가베트남 | 제보자팜하뷔 [베트남, 여, 1993년생, 유학 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여우가 호랑이처럼 자신을 무서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호랑이 소리를 내고 다녔다. 동물들이 여우의 소리를 듣고 도망 다녔다. 여우가 진짜 호랑이가 나타난 것을 모르고 호랑이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 호랑이가 여우를 잡아먹어 버렸다.
    국가중국 | 제보자티엔옌 [중국, 여, 1979년생, 이주노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호랑이는 힘이 세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그래서 호랑이는 다른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나는 법, 수영하는 법, 나무를 타는 법을 배우려고 했다. 그럴 때 마다 동물들은 호랑이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하루는 호랑이가 고양이를 만나 무술을 알려달라고 ...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박영숙 [중국(한국계), 여, 1976년생, 결혼이주 1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어느 숲속에 왕국이 있었다. 늙은 호랑이 왕은 아들 셋에게 화목하게 잘 지내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첫째는 자신이 맏이이고 든든하니 왕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둘째는 힘도 세고 지혜로우니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한다며 둘이 서로 싸웠다. 셋째는 왕이 될 생각...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박영숙 [중국(한국계), 여, 1976년생, 결혼이주 1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호랑이 털이 얼룩덜룩한 이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아버지 호랑이가 아들 호랑이에게 사람은 너무 똑똑하니 가깝게 지내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그래도 사람이 궁금했던 아들 호랑이가 길을 떠났는데 제일 먼저 야크를 만났다. 호랑이는 야크에게 사람이냐 물었고, 야크는 자신 사람이 아니며, 사람은 자기에게 일을 ...
    국가몽골 | 제보자툭스자르칼 [몽골, 여, 1976년생, 결혼이주 1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호랑이 털이 얼룩덜룩한 이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에 늙은 호랑이가 죽기 전에 자식에게 사람을 조심하라고 유언을 남겼다. 어느 날 유언을 받은 호랑이가 길을 가다가 무섭게 생긴 소를 만나서 대결을 신청하였다. 소는 자기보다 더 끔찍하고 무서운 건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호랑이가 길에서 나무꾼을 만나 대결을 신청...
    국가몽골 | 제보자수흐바타르알탄바가나 [몽골, 여, 1966년생, 결혼이주 1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호랑이 털이 얼룩덜룩한 이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아버지가 호랑이가 죽어가며 아들 호랑이에게 인간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죽었다. 아들 호랑이는 인간이 궁금하여 길을 떠났다. 황소, 낙타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난 호랑이가 인간에게 지혜를 보여 달라고 하였다. 인간이 꾀를 내어 지혜를 두고 왔다며 호랑에게 기다리라...
    국가몽골 | 제보자멀얼게렐 [몽골, 여, 1983년생, 결혼이주 1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호랑이를 물리친 고슴도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옛날에 호랑이와 고슴도치가 있었다. 호랑이가 고슴도치를 잡아먹으려고 하였다. 고슴도치가 몸을 움츠리자 호랑이가 고슴도치 가시에 찔려서 다쳤다. 호랑이가 고슴도치를 피해서 도망가다가 밤나무 아래서 숨을 돌렸다. 갑자기 밤송이가 떨어지자 호랑이는 고슴도치인 줄 알고 ...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김설화 [중국(한국계), 여, 1983년생, 유학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평화로운 경양강에 어느 날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수십 명의 사람들을 잡아먹었다. 그래서 저녁에는 그곳을 지나가지 말라고 했다. 다른 동네에 사는 무송이라는 사람이 그곳을 지나가다가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 술집에서는 원래 세 그릇 이상 팔지 않았는데, 무...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박영숙 [중국(한국계), 여, 1976년생, 결혼이주 1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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