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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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에서 휴지 주는 귀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화장실에 가면 빨간 휴지, 노란 휴지, 파란 휴지를 고르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안 좋은 결말에 이르게 된다.
    국가일본 | 제보자곤도 사끼에 [일본, 여, 1966년생, 결혼이주 2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학교 화장실 앞에서 세 번째 칸에 하나코상이 살았다.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그 문이 닫혀있을 때, 노크를 세 번 한 뒤 하나코상에게 놀자고 말을 하면 대답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빨간 종이, 파란 종이, 하얀 종이 중에 고르라는 목소리가 들려...
    국가일본 | 제보자마츠자키 료코 [일본, 여, 1982년생, 이주노동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베트남에 전쟁이 있을 때였다. 하노이 호수에서 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는데 물고기는 잡히지 않고, 자꾸 철이 올라 와서 버렸는데, 세 번째도 철이 올라와서 보니 검(劍)이어서 구석에 던져두었다. 도망간 군인들이 다시 모아서 전쟁을 하고 있는데 산 속에서 검자루...
    국가베트남 | 제보자전티흐엉 [베트남, 여, 1992년생, 결혼이주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레 왕조 시대에, 어부가 호수에서 순천이라는 글씨가 쓰인 검을 건졌다. 어부가 그 검을 레 태조에게 주고, 전쟁 중에 레 태조가 검의 집을 발견했다. 그 이후 레 태조는 전쟁에서 매번 승리하여 레 왕조를 설립했다. 그 후, 레 태조 배 앞에서 항상 인사하는 거북이...
    국가베트남 | 제보자쩐티빅프엉 [베트남, 여, 1977년생, 기타]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환검호수에 얽힌 전설이 있다. ‘환검’은 검을 돌려준다는 뜻이다. 옛날 베트남 레 왕조 때 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왕이 호수에 배를 타고 가며 전쟁에서 이길 방법을 생각하고 있을 때, 호수에서 거북이가 나와 왕에게 검을 주었다. 나중에 ...
    국가베트남 | 제보자팜하뷔 [베트남, 여, 1993년생, 유학 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황금 호박으로 부자가 된 아이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한 아이가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돌보아주고 남쪽으로 다시 날아가게 했다. 다음 해에 제비가 돌아와서 씨앗을 주었고, 아이는 씨앗을 심었다. 그 씨앗에서는 큰 호박이 자라났고, 호박을 자르니 많은 금이 있어, 아이는 부자가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부자 푸엉이 제비...
    국가베트남 | 제보자부티킴하(김하연) [베트남, 여, 1993년생, 결혼이주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황금구두 한 짝을 잃어버린 예센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예센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는 행상을 하러 집을 비웠다. 그래서 계모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는데 ​그런 예센에게는 붉은 비늘과 금색 눈동자를 가진 물고기가 유일한 친구였다. 하지만 이 물고기를 못마땅해 하던 계모는 물고기를 잡아먹었다. 예센은 그 사...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이화 [중국(한국계),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부자농부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난한 농부의 집처럼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부자농부가 부러워 가난한 농부에게 물어봤더니, 자신의 집에는 황금사과 2개가 구르고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부자농부는 금으로 황금사과를 만들어 굴려 봐도 웃음이 나오지 않았다. 화가 난...
    국가우즈베키스탄 | 제보자샤히스타 [우즈베키스탄, 여, 1987년생, 결혼이주 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황소에게 생기는 일은 송아지에게도 생긴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어른이 되면서 겪은 일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모두 겪게 된다는 의미이다.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우쿠자노바디나 [카자흐스탄, 여, 1981년생, 결혼이주 1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신장 지역에 사는 소수민족 아판티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사는 나라의 왕은 백성들을 괴롭혔다. 하지만 아판티는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왕이 나쁜 짓을 하면 백성들에게 알렸다. 화가 난 왕은 아판티를 궁으로 불러서 그를 시험했다. 왕이 하늘에 별이 몇 개냐고 묻자...
    국가중국 | 제보자심죽령 [중국, 여, 1988년생, 결혼이주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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