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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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동북의 이야기로, 엄마가 콩을 볶으러 간 사이에 호랑이가 와서 엄마라고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손을 내밀어 보라며 의심을 했지만 결국 엄마인 줄 알고 문을 열어주었다. 엄마를 피해 나무를 올라가서 동아줄을 내려달라고 해서 오누이는 하늘로 ...
    국가중국 | 제보자리칭후아(이청화) [중국, 여, 1976년생, 결혼이주 17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 어떤 엄마가 세 아이와 살았다. 호랑이가 나타나 떡을 팔고 돌아오는 엄마를 잡아먹었다. 호랑이는 엄마 옷을 입고 아이들에게 가서 엄마라고 하였다. 아이들이 의심을 하자 호랑이는 아이들을 속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이 방안에서 음식 먹는 소리가 나서 엄...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김설화 [중국(한국계), 여, 1983년생, 유학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해적 장보와 장보동 유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장보는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해적 정길에게 납치되어 해적의 일원이 되었다. 장보는 정길의 마음에 들어 곧 두목의 자리에 올랐다. 정길이 죽은 후에는 정길의 조직을 이어받았다. 붉은 깃발을 기치로 내걸어서 홍기방이라 불렸던 집단을 이끌었다. 남중국해 해적의 전성기에...
    국가홍콩 | 제보자채가오 [홍콩, 여, 1993년생, 유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제보자가 인도에서 한국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들은 이야기는 가야의 허황후가 아유타에서 왔다는 것이었다. 허황후는 원래 인도에서 있을 때 성씨가 ‘미트라’였다. 미트라는 인도 북쪽에 있고, 한국(가야)에 갈 때 배를 타고 갔다고 한다. 그래서 배에 물고기 상징이 ...
    국가인도 | 제보자파드마바티차크라바르티 [인도, 여, 1992년생,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다. 할아버지가 나무하러 갔다가 독수리에게 다친 참새를 구해 와서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나무하러 간 사이에 부엌에서 밥을 먹은 참새의 혀의 잘라버렸고, 참새는 도망갔다. 할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혀 잘린 참새...
    국가일본 | 제보자모우에 히로꼬 [일본, 여, 1967년생, 결혼이주 1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착한 할아버지와 욕심 많은 할머니가 살았는데, 착한 할아버지가 다친 참새를 집에 데려와 보살펴주었다. 할머니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어느 날 참새가 쌀로 만든 풀을 조금 먹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참새의 혀를 잘랐다. 참새는 산으로 도망을 갔는데 할...
    국가일본 | 제보자마츠다 타마미 [일본, 여, 1976년생, 결혼이주 7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참새가 쌀농사를 훼방하자 나쁜 할머니가 참새의 혀를 잘라버렸다. 옆집 착한 할머니가 참새를 치료해주었고, 참새가 착한 할머니를 초대하여 큰 상자와 작은 상자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였다. 착한 할머니가 큰 상자는 들고 갈 수 없다며 작은 상자를 고르고, 참새가 일러...
    국가일본 | 제보자이데이 유미 [일본, 여, 1977년생, 결혼이주 15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옛날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욕심 많은 할머니가 살았다. 어느 날 그 집에 참새 한마리가 찾아왔다. 할아버지는 참새에게 준코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귀여워하며 함께 살았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산에 일을 하러 가고 할머니는 쌀로 풀을 쑤었다. 그런데 참새가 풀을 먹어...
    국가일본 | 제보자마츠자키 료코 [일본, 여, 1982년생, 이주노동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는데 할아버지는 참새를 예뻐하며 키웠다. 하루는 할머니가 풀을 써놓았는데, 그것을 참새가 다 먹어버렸다. 화가 난 할머니는 참새의 혀를 잘라버렸고, 참새는 숲속으로 도망을 갔다. 이것을 안 할아버지가 숲속으로 가서 참새를 찾았다. 할아버지는 ...
    국가일본 | 제보자토리카이 쿠미코 [일본, 여, 1977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혀는 관절이 없고 생각은 끝이 없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
    말은 아낄수록 좋고 생각은 많이 할수록 좋다.
    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우쿠자노바디나 [카자흐스탄, 여, 1981년생, 결혼이주 1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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