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95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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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남 철수는 여러 번에 걸쳐 시행되었다. 이르게는 12월 중순 경부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철수 작전이 수행되었다. 당시를 기억하며 화자들은 흥남은 추웠지만 거제도는 별천지처럼 따뜻했 다고 했다. 강위빈 할아버지는 기차를 타고 떠나면서 모친과 어린 동생들과 생이별...
    조사지역경남 거제 | 조사일2014년 8월 25일
  • 황동임은 마을이 폭격 당해서 친정으로 피난을 갔다. 피난을 가는 도중에 경찰이 아기 업은 자 신에게 총을 겨눠 죽이려 했으나 다른 경찰 덕분에 살아났다. 친정으로 피난 갔다가 섣달 열흘 만 에 돌아왔더니 마을의 75가구가 모두 잿더미가 되어 있었다. 남편을 죽은 줄 ...
    조사지역전남 나주 | 조사일2012년 2월 20일
  • 전쟁이 나자 군대에 끌려간다. 제주도에서 훈련을 받고 전방에 배치된다. 전쟁으로 많은 피를 흘 리고 송장을 치웠지만 화자는 죽지 않는다. 전방에서 밤마다 북으로 오라는 여성 목소리의 북한 방 송을 듣고 유혹에 시달리기도 한다. 휴전이 된다는 소식에 남은 실탄을 다 소...
    조사지역충남 금산 | 조사일2012년 7월 17일
  • 전쟁 당시 19세였고 영장이 나와 21세에 군에 입대한다. 보병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포병 통신병 으로 일하게 된다. 포를 쏘기 전 전화선 까는 일을 하였는데 지뢰에 둘러 싸여 위기를 맞는다. 앞 서 간 통신병이 군에 연락을 해 주어서 지뢰를 탈출한다. 군대에서는 먹는...
    조사지역인천 | 조사일2013년 4월 4일
  • 6.25 전쟁이 터지기 바로 전에 중매를 통해 결혼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전쟁이 터지 고, 할머님은 예비시집으로 피난을 가게 되었다. 잠시 후, 다른 곳으로 피난을 갔지만, 할머님은 다 시 예비신랑이 궁금하여 춘천으로 돌아왔다. 그 소식을 들은 시할아버지가...
    조사지역강원 춘천 | 조사일2013년 2월 18일
  • 전쟁 당시 15세였다. 전쟁이 나자 평창에서 피난민들이 몰려든다. 화자가 피난민들에게 피난 온 이유를 물으니 소련군들에게 잡히면 사람의 팔과 다리를 잘라서 걸어 놓는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피난 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전쟁 중에 두 번 전단을 줍는다. 전단의 첫 번...
    조사지역충북 제천 | 조사일2013년 6월 28일
  • 김동섭: 38선에 근무하던 화자는 전쟁이 발발하자, 용산으로 이동하였고, 안강전투, 신남 어른리 전투 등에 참전하셨다. 그 와중에 동료들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였고, 중대장이 전사하여 중대장 의 시체를 업고 나와 홍천 절에서 화장하였다. 화자도 의가사로 명예제대를 하...
    조사지역강원 횡성 | 조사일2013년 8월 8일
  • 전쟁 당시 12세였다. 총소리가 나고 한국군이 다 죽었다고 하자 부모와 언니, 여동생과 함께 피 난을 간다. 피난 가는 도중 어머니가 오줌소태로 숨을 거둔다. 어머니가 죽자 세상을 잃은 느낌에 보름동안 울었고 옷이 눈물에 젖어 가랑잎처럼 되었다고 한다. 여러 날을 눈...
    조사지역경기 가평 | 조사일2013년 2월 18일
  • 김예순은 뒷산에 떨어진 포탄의 파편을 보고 6.25전쟁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어머 니는 곧바로 어린 자식들을 데리고 남편이 살아생전에 했던 말에 따라 계룡산으로 피난을 떠났고, 이후 서울과 부산 등을 돌며 피난생활을 하게 되었다. 김영귀는 6.25 당일...
    조사지역서울 | 조사일2013년 07월 17일
  • 16세에 전쟁이나 열병으로 부모를 잃는다. 부모가 죽자 4형제 중 장남인 화자는 갖은 고생을 하 며 동생들을 뒷바라지 한다. 부모 없는 설움을 겪으며 미군 노무자로 생활을 한다. 원주까지 피난 가서 피난 수용소에서 2년 정도 있다가 수복이 된 3-4년 후에 다시 지금...
    조사지역강원 인제 | 조사일201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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