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37,820)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195)구술자료 총 195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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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군에게 끌려가 부역하고 경찰서에 자수한 사연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1950년도에 남편이 군대를 가지 않아 가을쯤에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전쟁 때문에 7월에 결혼을 한다. 전쟁당시 20세였고 피난을 가라고 하자 친정아버지와 함께 굴에서 1시간을 숨어 있었다. 할 아버지가 다시 돌아오라고 하여 집으로 오자 동네가 인민군 세상이 되어 있...조사지역충북 영동 | 조사일2013년 3월 15일
- 인민군으로 참전해 포로가 되다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이북에서 전쟁이 터지고, 징집이 되어 인민군으로 서울까지 내려왔다. 그러다 전세가 역전되어 부대가 해산되고, 미군의 포로가 되어 먼저 인천 소년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당시 인민군 포로 인 원이 수천 명이 넘었다고 한다. 제대로 물을 못 먹어 대변을 보지 못해 손으로 ...조사지역서울 | 조사일2013년 4월 30일
- 인민군으로 참전해 포로가 되다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거제도 포로 수용소의 갖가지 별난 이야기들을 구연했다. 좌익들은 몇 년 만 더 살면 비행기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포로 수용소는 또 다른 세상을 이루고 있었다. 온갖 물건부터 여자까지 드나들 정도였고 수용소 안에서 연극도 하고 운동회도 하며, 심지어 동...조사지역서울 | 조사일2013년 4월 30일
- 인민군의 횡포, 아버지의 부재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노수암 할머니는 시집가던 해에 전쟁이 났다. 마을 근처에 보급대가 굴을 파고 밥을 달라고 했 다. 폭격은 직접 당해보지 않았지만, 그해 흉년이 들고 식구 많은 집에 시집와서 살림살이에 고생 이 많았다. 김춘자 할머니는 전쟁이 발발한 아홉살 때 아버지가 인민군에게 붙잡...조사지역경북 의성 | 조사일2014년 4월 28일
- 인민의용군에서 탈영하여 국군으로 자원하다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정석인은 19세에 인민의용군으로 입대했다. 형이 경찰에게 무고하게 잡혀갔다가 죽임을 당했다. 서자 출신 친구의 권유로 정석인은 인민의용군에 입대했다. 인민군은 생각보다 친절했다. 그는 각 종 전투에 참여하였다. 구연자는 꾀가 많아서 전투에서도 위험한 상황을 잘 빠...조사지역전남 보성 | 조사일2013년 5월 22일
- 인민의용군의 탈출과 국군으로 참전한 전쟁의 기억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정석인은 몇몇 동료들과 함께 인민의용군을 탈출했는데,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 경찰 측에 가담했 던 일가를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을 보았다. 그들과 헤어져 고향으로 돌아온 제보자는 마을 어른들로 부터 인민의용군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경찰에 자수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에 어...조사지역전남 보성 | 조사일2013년 5월 22일
- 인민재판으로 처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6.25당시 17세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9.28 수복 직전 후퇴할 때 지역 사람 이 지역 빨갱이들의 계획을 들었다고 한다. 민간인들을 창고에 모이게 해서 불을 질러 학살하려한 다는 얘기를 엿들은 사람이 이 사실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자 우익에서 ...조사지역충남 홍성 | 조사일2013년 2월 14일
-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모두 치른 못된 세대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1924년생인 화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징용당해 끌려가 갖은 고생을 다 하였다. 그리고 광복이 되어 배와 기차를 타며 4개월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몇 년 후 다시 6.25전쟁이 터져, 전쟁에 참전해 또다시 고생길에 들어섰다. 서울은 6.25전...조사지역강원 춘천 | 조사일2013년 2월 16일
- 잊지 못할 무서운 난리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전쟁 당시 23세 정도로 인민군을 피하기 위해 여주 이천까지 피난을 간다. 피난을 가는 도중 피난민이 마석에서 수류탄을 밟고 죽는 것을 목격한다. 시동생이 염병에 걸려 고생하였다. 여주 이 천에서 보름동안 머물다 미군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다시 돌아온다. 전쟁이 끝나...조사지역강원 춘천 | 조사일2013년 2월 19일
- 자식 목숨보다 내 목숨이 귀했던 사연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16살 때 공출 때문에 시집을 간다. 첫 애를 낳고 남편이 군대를 가고 면회를 가자 큰 애가 아버 지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쓴다. 전쟁이 나자 인민군의 식량 약탈이 심해 화가 났지만 인민 군이 무서워서 감히 맞서지 못한다. 방공호에서 폭격을 견디는데 만삭이 되...조사지역충남 공주 | 조사일2012년 6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