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 조휘영 / 趙徽榮 [종교·철학/유학]

    1805년(순조 5)∼1854년(철종 5). 조선 후기 유학자. 부친은 조현상이다. 초시에는 합격, 1850년(철종 1)에 실시된 전시에서 실패한 후, 과거에 대한 뜻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후 고향의 문사들과 교유하며,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 조흘강 / 照訖講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과거제 운영에 있어서 일종의 예비 시험. 소과, 즉 생원·진사시의 경우 초시와 복시, 그리고 문과의 경우 복시 실시 전에 응시자에게 각각 과했던 예비 시험이다. 조흘의 ‘조’는 확인 또는 대조를 뜻하며, ‘흘’은 그러한 절차를 ‘마쳤다’는 뜻이다. 조흘강의

  • 조흥진 / 趙興鎭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48∼1814). 홍경래 난에 의주를 지키고, 철산·용천 등 7읍을 수복하는 데 전공을 세웠으나 논공행상에 불만, 사직하였다. 양사의 건의로 병조참판에 기용되고, 이어서 한성부우윤·부총관을 역임하였으며, 사후 이조판서·대제학에 추증되었다.

  • 조희룡 / 趙熙龍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화가(1789∼1866). 서화에 뛰어났던 여항문인화가로서 글씨는 추사체를, 그림은 남종문인화를 따랐으나 김정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그가 저술한 《호산외사》는 중인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다.

  • 조희백 / 趙熙百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진산군수, 함열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아버지는 형조참의와 동부승지를 지낸 조규년(趙奎年)이며, 어머니는 해평 윤씨(海平尹氏)로 윤정렬(尹鼎烈)의 딸이다. 31세 때인 1855년(철종 6)에 진사가 되고, 이듬해에는 참봉이 되어 진산군수에 음서(蔭敍)되었다.

  • 조희유 / 曺喜有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1742∼1814). 문과 급제 후, 성균관전적·장악원주부·병조좌랑·예조정랑 등을 지냈다. 그 뒤 사헌부지평·사간원헌납·사헌부장령이 되었으며, 그해에 서산군수로 부임하였으나, 다음해에 사직하고 고향에 돌아갔다. 학행이 뛰어나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

  • 조희필 대구도호부판관 해유문서 / 趙熙弼 大丘都護府判官 解由文書 [정치·법제/법제·행정]

    해유문서. 1868년(고종 5) 10월 일에 후임관이 겸도순찰사에게 첩정을 올렸고, 동년 10월 22일에 행경상도관찰사겸도순찰사가 호조에 문서 이관, 1870년(고종 7) 9월 일에 호조에서 이조로 문서 이관, 동년 9월 22일에 이조에서 조희필(趙熙弼)에게 조흘하였다

  • 족보 / 族譜 [사회/가족]

    한 종족의 계보. 부계를 중심으로 혈연관계를 기록한 책이다. 조상에 대한 존숭, 종족의 단결, 후손간의 화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최초 족보는 1476년에 간행된 <성화보>로서 안동권씨의 족보이다. <연려실기술>에 의하면, 1562년 <문화류보>가

  • 족징 / 族徵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군정의 폐해. 국법으로는 생활의 곤궁으로 군역을 피하여 도피한 자가 10년이 경과해도 행방불명인 경우 면역조처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규정을 무시하고 도피자의 미납분을 족징이라 하여 그 친족에게 대신 군포를 납부하게 하던 일을

  • 족친위 / 族親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중앙군으로서 호분위에 소속되었던 병종. 기원은 미상. 왕실과 혈연 관계에 있는 자들이 속해 체아직을 받으면서 일정한 복무를 마쳐 거관되도록 한 일종의 우대 기관. 왕실의 친척들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면 왕과 선왕의 단면 이상의 동성친, 왕후·선후의 친가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