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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영삼별곡 / 寧三別曲 [문학/고전시가]

    1704년(숙종 30)권섭(權燮)이 지은 기행가사. 모두 134구. 작자의 친필유고집 『옥소고(玉所稿)』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영월을 출발하여 삼척까지 이르는 동안 보고 겪은 내용을 엮은 것이다. 내용은 풍정이 호탕한 작자의 근황으로부터 시작하여 산동야로(山童野老)

  • 영선 / 營繕 [역사/조선시대사]

    관아의 건물이나 교량을 수선하는 일. 영은 모위의 뜻이고 선은 수식한다는 의미 또는 만드는 것을 영창(營創)이라 하고 기우는 것을 선식(繕飾)이라고 한다. 또한 영선(營繕)은 영조와 같은 말로 토목공정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공조의 속아문 중에서 선공감에서 직장하였다

  • 영수합고 / 令壽閤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여류시인 영수합 서씨의 시 「기장아부연행중」·「차귀거래사」등을 수록하여 1824년에 간행한 시집. 1권. 목활자본. 작가의 남편 홍인모(洪仁謨)의 유고집인 『족수당집(足睡堂集)』 6권에 부록으로 편록된 것이다. 영수합 서씨가 죽은 이듬해 아들들이 편찬, 간행하

  • 영수합서씨 / 令壽閤徐氏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차이백추하형문」, 「차계아동가십영」, 「차당인방은자불우」 등을 저술한 시인. 서경주(徐景霌)의 손녀이며, 감사(監事)서형수(徐逈修)의 딸로서 후에 승지(承旨)홍인모(洪仁謨)와 결혼했다. 슬하에 홍석주(洪奭周)·홍길주(洪吉周)·홍현주(洪顯周) 삼형제와 두 딸을

  • 영순 / 永順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상주 북면(北面) 임하촌(林下村)이었는데, 고려시대에 이 마을의 태씨성(太氏姓)을 가진 사람이 도둑을 잡아 공이 있었으므로 북면을 영순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이 지역을 문경군에 편입시키고 영순면으로

  • 영악전 / 靈幄殿 [정치·법제]

    국상이 있을 때 산릉에 치던 천막. 임금이나 왕후의 재궁을 안치하여 모시던 산릉의 천막이다. 영악전은 재궁을 임시로 안치했던 빈전에서 왕릉으로 옮겨 갈 때 잠시 머물던 곳이었다.

  • 영안도 / 永安道 [지리/자연지리]

    조선 팔도의 하나로 일운 관북(關北)이라고도 함. 태종 13년(1423)에 계수관의 이름을 따서 영길도라고 하였다. 태종 16년에는 함주목이 함흥부로 승격, 영흥부가 화주목으로 격하, 영길도에서 함길도로 고쳐졌으나, 세조 13년(1467)에 이시애의 난으로 길주를 격

  • 영암최원립장군묘출토복식유물 / 靈岩崔元立將軍墓出土服飾遺物 [생활/의생활]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에서 출토된 최원립(崔元立, 1618∼1690) 장군의 의복 일괄. 2001년 7월영암군 금정면 세류리 산111-7번지에서 탐진(耽津) 최씨 문중의 묘를 이장하던 중 출토되었다. 숙종 때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지낸 최원립의 묘에서 출토된

  • 영암향교 / 靈巖鄕校 [교육/교육]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향교. 1420년(세종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현재의 위치에 중건하였으며, 1918년에는 향교내에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화재로

  • 영양향교 / 英陽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에 있는 향교. 1679년(숙종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701년에 현감 한세기(韓世箕)와 유림 조시상(趙是常)·조덕수(趙德壽) 등이 협력하여 육영루(育英樓)를 신축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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