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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암행어사 / 暗行御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의 측근의 당하 관원을 지방군현에 비밀리에 파견해 위장된 복장으로 암행하게 한 왕의 특명사신. 당하 관원 중에서 임시적으로 특명해 이들을 비밀리에 보내면서 수령의 득실과 백성의 질고를 탐문해 돌아와서 임금에게 사실대로 아뢰는 것을 직무로 하였다. 암행어사가

  • 암행어사박종순봉서 / 暗行御史朴鍾淳封書 [정치·법제]

    1795년(정조 19). 정조가 박종순(朴鍾淳)을 충청도 암행어사로 파견하며 내린 문서. 《홍재전서》에 실려 있고《정조실록》에 정조가 박종순을 소견했다는 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발급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내용은 흉년의 진휼에 관한 행정에 대한 것이다.

  • 압계서원 / 鴨溪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 귀암촌에 있는 서원. 1789년(정조 1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육려(陸麗)·임옥산(林玉山)·박이항(朴以恒)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98년(정조 22)에 박이겸(朴以謙)과 1799년에 전설(全渫)을 추

  • 압물관 / 押物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국·일본과의 사행 왕래시에 수행한 각종 예물 호송관. 세폐를 비롯한 각종 방물·예물을 운송, 관리, 수납하는 일을 압물이라 하고, 이를 담당하는 관리를 압물관이라 하였다. 이들은 모두 사역원의 역관들로서 임명하였다.

  • 앙부일구 / 仰釜日晷 [과학/과학기술]

    1434년(세종 16)에 제작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 1434년(세종 16)에 제작되었다. 앙부일구의 제작자는 불분명하지만 “(세종이) 이순지(李純之)에게 명해 의상(儀象)을 교정(校正)하게 하니, 곧 지금의 간의(簡儀)·규표(圭表)·대평(大平 또는 天平)·현주

  • 애대군가 / 哀大君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최찬(崔纘)이 지은 시조. 1863년에 간행된 『고송최공실기(孤松崔公實記)』에 4언6구로 된 한역가(漢譯歌)와 함께 실려 있다. 광해군 때 이이첨(李爾瞻)의 무리가 득세하면서 영창대군(永昌大君)이 강화도에서 죽고, 인목대비(仁穆大妃)가 서궁에 유폐당함을

  • 애도문 / 哀悼文 [문학/고전산문]

    1576년(선조 9)안민학(安敏學)이 부인의 죽음을 애도하여 지은 글. 애도문에서 안민학은, 곽씨부인이 편모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자기와 혼인하여 23세를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함께 생활하였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 내용을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특히,

  • 애절양 / 哀絶陽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한시. 7언 20구로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절양(絶陽)’은 남성의 생식기를 자른다는 것이다. 이 시는 이 같은 비극적 사건을 슬퍼하는 작자의 심경을 읊은 것이다. 1∼4구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인 자

  • 액정서 / 掖庭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과 왕족의 명령 전달, 알현 안내, 문방구 관리 등을 관장하던 관서. 장원서와 함께 환관전용 부서였다. 궁궐내에서 왕과 왕족의 명령 전달, 알현 안내, 문방구 관리, 궐내 각 문의 출입통제 및 문단속, 궐내의 각종 행사준비 및 시설물관리, 청소·정돈 등의

  • 앵삼 / 鶯衫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유생이 생원시나 진사시에 합격하였을 때, 또는 신래(新來 : 과거에 새로 급제한 사람)가 착용하던 예복(禮服). 유생복은 『경국대전』 예전 의장조에 규제된 바로는 치포건(緇布巾)·청삼(靑衫)·조아(條兒)로서, 치포건은 복건(幅巾)이었고 청삼은 난삼(襴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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