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 고신 / 拷訊 [정치·법제/법제·행정]

    매질을 하면서 원하는 내용의 진술을 얻어내려는 진술 강요 수단. 피혐의자가 혐의사실을 부인하면서 자백하지 않으면 명백히 유죄인데도 상응하는 형벌을 과할 수 없으므로 마땅한 형벌을 과할 수 있게 한다는 뜻에서 고신이 허용되었다.

  • 고영희 / 高永喜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대신·친일파(1849∼?). 갑오개혁에 참여하고, 독립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이완용 내각의 탁지부대신을 지낼 때는 고종의 양위에 적극 반대하였다. 경술국치 후 자작 작위를 받고,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문 등을 지내는 등 일제 앞잡이가 되었다.

  • 고유제홀기 / 告由祭笏記 [정치·법제]

    궁(宮)에서 고유제를 설행할 때 진행 순서를 적은 홀기. 배면에 '계축(癸丑) 10월 11일 진시(辰時)'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1913년 10월 11일에 고유제가 설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 고율사 / 考律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율령의 조사와 형옥의 사찰에 관한 사무를 맡은 형조 소속의 관서. 1405년(태종 5) 왕권강화의 일환으로 육조의 직계제를 마련, 형조에는 장금사·장례사·고율사의 삼사를 두었다. 고율사는 그 죄에 상당하는 법률의 타당한 적용여부와 형옥이 제대로 판결되었는가를

  • 고자기 / 鼓字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 의장에 쓰이는 깃발. 붉은색 바탕에 세 개의 붉은색 기각이 있으며 중앙에 고(鼓)자를 쓴다. 기각의 모양은 <세종실록오례> 서례의 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의장기에 비해 크기가 작다. 거둥 시에 징과 북으로

  • 고종 / 高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제26대 왕(1852∼1919). 재위 1864∼1907년. 1873년 흥선대원군에게 주었던 권한을 환수 친정체제를 구축하려 했으나, 정권은 도리어 민비와 그 척족들에게 넘어갔다. 1876년 민씨정권의 개방정책을 받아들여 일제와 국교를 맺었다. 1895년 8월

  • 고종독차사건 / 高宗毒茶事件 [정치·법제/정치]

    1898년 김홍륙을 제거히기 위해 조작한 사건. 1898년 7월 궁내부대신에 임명된 이재순은 김홍륙을 정계에서 축출하려고 음모를 계획했다. 1898년 8월 김홍륙은 통역시 러시아와 대한제국의 관계를 임의로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흑산도에 유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 고종어명망단 / 高宗御名望單 [정치·법제]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난 철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고종의 이름을 의정하기 위해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13일 빈청에서 올린 어명 망단. 이 망단은 세 자를 써 삼망을 올렸는데, 신정왕후가 직접 낙점을 하지 않았으나《고종실록》등에 수망인 '희(熙)'로 정해졌

  • 고종어자망단 / 高宗御字望單 [정치·법제]

    고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자를 의정하기 위해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13일 빈청에서 올린 어자 망단. 이 망단은 고종의 자로 '성림(聖臨), 경명(敬明), 덕현(德顯)'의 세 가지를 써 삼망으로 올린 것이다. 이 망단에는 낙점과 '계'자 도장은 물론 승정원의

페이지 / 280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