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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보철유문 / 補綴遺聞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독서잡기. 1책. 필사본. 『보철유문』은 어떤 일정한 체계나 순서가 전혀 없이 이것저것 잡다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대략 물명(物名)·고악부(古樂府)·잡설(雜說)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물명은 여러 가지 사물이나 동·식물의

  • 보한집 / 補閑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최자(崔滋)가 엮은 시화집(詩話集). 3권 1책. 목판본. 초간본은 최자가 서문을 쓴 1254년(고종 41)경에 간행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해지는 것이 없다. 『성종실록』의 기록에 이극돈(李克墩)·이종준(李宗準) 등이 다른 시화류와 함께 간행한 사

  • 보현십원가 / 普賢十願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광종 연간에 균여(均如)가 지은 향가. 작품은 고려대장경 보판(補板) 『석화엄교분기원통초 釋華嚴敎分記圓通抄』 권10 끝에 부록으로 실린 「대화엄수좌원통양중대사균여전병서 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並序」의 제7 가행화세분(歌行化世分)에 향찰로 표기되어 전한다. 창작연

  • 보현찰 / 普賢刹 [문학/고전시가]

    고려 의종 때 불려졌다는 동요. 노래 가사가 전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동국통감』 권25 의종 24년조에 그 유래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노래의 성격을 추정할 수 있다. 『동국통감』에 따르면, 의종이 송도(松都) 근교에 있는 보현원(普賢院)이란 절에

  • 복령사 / 福靈寺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박은(朴誾)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정조가 증정한 『읍취헌유고 挹翠軒遺稿』 권3과 역대의 여러 시선집에 실려 있다. 박은의 시명은 당시부터 널리 알려졌다. 이 「복령사」는 인구(人口)에 회자된 절창이다. 「복령사」 첫째 연의 “절채는 신라의 옛적 것이고,

  • 복사 [문학/구비문학]

    점을 칠 때 올바른 점괘가 나오라고 비는 말. 무당이나 판수가 점을 칠 때에는 점구(占具)를 사용하는데, 점치는 방법에 따라 「복사」의 내용도 다르게 마련이다. 강신무들이 행하는 신점(神占)은 무당 개인에 따라 「복사」의 내용이 다르며 축원의 형태로 구술되나, 장님이나

  • 복선화음가 / 福善禍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김한림(金翰林)의 종손부인 이씨부인이 지은 규방가사. 시집가는 딸에게 계훈(戒訓)으로 준 계녀가사(戒女歌辭)의 일종이다. 4음보 1행으로 계산하여 전체 258구이며, 2음보로 계산하면 전체 500구이다. 3음보로 계산되는 곳도 몇 군데 있다. 형식은 3·4

  • 본삭 / 本削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 원문에서 글자를 삭제한 경우 그 글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 그 글자의 앞에 표시하며 삭제된 글자 수만큼 숫자를 부기하는 방법.

  • 봉래별곡 / 蓬萊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고종 때 정현덕(鄭顯德)이 지은 기행가사. 국한문필사본. 작자가 동래부사를 지내고 벼슬이 갈리어 서울로 올라오던 해인 1869년(고종 6) 12월에 동래부내의 명승지와 사적지를 두루 구경하고 지은 작품이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17구이다. 음수율은 3

  • 봉래산가 / 蓬萊山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세조 때 성삼문(成三問)이 지은 시조. 『청구영언』을 비롯한 여러 가집(歌集)에 실려 전한다.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반대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처형되었는데, 죽음에 임박하여서도 꺾이지 않는 자신의 꿋꿋한 절개를 노래한 것이다. ‘봉래산가’라는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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