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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백치유집 / 百癡遺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정사화(鄭思和)의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29년 정사화의 아들 정훈석(鄭薰錫)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긍섭(曺兢燮)의 서문과 권말에 이후(李垕)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52수, 서(書) 15편, 기(記) 1편, 잡저 4편,

  • 백학선전 / 百癡遺集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천상세계에서 죄를 지은 선관·선녀가 인간세상으로 쫓겨 와서 갖은 고초 끝에 서로 만나고 또 오랜 역경 끝에 행복을 찾아 영화를 누리다가 삶을 마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이른바 적강소설(謫降小說)이면서 영웅소설이고,

  • 백호집 / 白湖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임제(林悌)의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백호집』은 원래 아우인 환(懼)이 출간하려고 이항복(李恒福)이 선정(選定), 편차(編次)하여 서문까지 썼으나 뜻대로 안 되었다. 임제의 종제(從弟)인 서(㥠)가 1621년(광해군 13) 함양군수로 있을

  • 백화국재설중흥록 / 百花國再設中興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백화국전(百花國傳)」의 속편이다. 「백화국전」의 첫 시작이 ‘화설(話說)’로 시작된 데 비하여 이 작품은 ‘차설(次說)’로 시작하고 있으며, 필사본의 필체나 작자의 문체가 같은 점으로 보아 동일인의

  • 백화국전 / 百花國傳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작자가 누구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문자에 능하였던 인사로, 이이(李珥)의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이나 통신사 황윤길(黃允吉)의 병화예보(兵禍豫報)가 묵살되었던 것을 뒤늦게나마 애통해하던 사람들과

  • 번방곡 / 番方曲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남구만(南九萬)이 한역한 시. 작자의 문집인 『약천집(藥泉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제목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중국의 것과는 구별되는 우리 나라 고유의 시가 형태인 시조를 한역화한 작품으로, 고려 말의 작품으로부터 자신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11수가

  • 번부악 / 蕃部樂 [문학/고전시가]

    전통시대에 궁중에서 연행되던 번부(蕃部)의 음악. 번부는 천자의 입장에서 제후국, 본국의 입장에서 외국, 중앙정부의 입장에서 지방정부라는 의미이다. 번부의 지도자를 번주, 번왕이라 한다. 번부악은 천자의 나라에서 연행되던 제후국의 음악이고, 본국에서 연행되던 외국의

  • 번안소설 / 飜案小說 [문학/현대문학]

    외국어로 된 원작을 자국의 언어로 개작한 소설. 번안은 두 언어 사이의 이행(移行)을 뜻하는 번역보다 자유롭게 개작되며 기술 습득의 의도적 방법인 모방보다 창조적이다. 고려시대에는 <태평광기(太平廣記)>의 번안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번안소설이 만들어졌다. 현재

  • 번화곡 / 繁花曲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과 한역시(漢譯詩)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와 『대동운부군옥』 권18에 전한다. 경애왕이 포석정에서 곡수연(曲水宴)을 차리고 미인을 시켜 이 노래를 부르게 하였더니, 그 성조(聲調)가

  • 벌곡조 / 伐谷鳥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예종이 지었다는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으며, 창작동기가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수록되어 있다. 벌곡조는 잘 우는 새로, 예종이 자기의 정치에 대한 여론을 듣고자 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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