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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백광홍 / 白光弘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의 문인. 아버지는 백세인(白世仁)이며 어머니는 광산 김씨로 첨정(僉正)김광통(金廣通)의 딸이다. 아우 백광안(白光顔)과 백광훈(白光勳) 및 종제 백광성(白光城) 등 한 집안 4형제가 모두 문장으로 칭송을 받았다. 1522년(중종 17) 전라도 장흥에 있는 사
백구사 / 白鷗詞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모두 79구. 벼슬에서 쫓겨난 처사가 대자연 속을 거닐면서 아름다운 봄날의 경치를 완상하는 내용이다. 『청구영언』과 『가곡원류』에 실려 전하며, 『남훈태평가』에도 비슷한 내용의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백구사」는 장단은 도드리이고, 모두 8절로
백납가 / 百衲歌 [문학/고전시가]
고려말에 고승 나옹화상(懶翁和尙)혜근(惠勤)이 지은 불교가요. 7언 기조 40구이며 한문으로 되어 있다. 「완주가 翫珠歌」·「고루가 枯髏歌」와 함께 「나옹삼가 懶翁三歌」로 일컬어졌으며, 『나옹화상가송 懶翁和尙歌頌』에 함께 수록되어 전한다. 후대에 불광산(佛光山)대원암(
백년한 / 百年恨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 명대(明代)의 『금고기관(今古奇觀)』 중의 「왕교란백년장한(王嬌鸞百年長恨)」을 번역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번역물로, 줄거리는 같지만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상당한 윤색이 가해져 있다. 우리 고전소설의 말기작품인 「채봉감별곡(彩鳳感別曲)」
백대붕 / 白大鵬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위항시인(委巷詩人). 천인의 신분으로 시를 잘 지어 이름을 날렸다. 언제 출생하였는지 분명하지 않으나 유희경(劉希慶)·정치(鄭致)와 함께 노닐었다는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을 보거나 허봉(許篈)·심희수(沈希洙) 등과 더불어 터놓고 사귀었다는 『학산초담(鶴
백두산기 / 白頭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홍세태(洪世泰)가 지은 기행문. 그의 문집인 『유하집(柳下集)』 권9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직접 백두산을 답사하고 쓴 것이 아니고, 김경문(金慶門)이라는 역관(譯官)으로부터 전해들은 국경선 확정 상황을 기록한 것이다.「백두산기」는 처음에는 백두산과 청나
백두산설화 [문학/구비문학]
백두산에 있는 산봉·호수·암석·동식물 등과 관련된 설화. 백두산설화가 본격적으로 수집 정리된 것은 청나라 말에 유건봉(劉建封)이 편찬한 『장백산강강지략 長白山江崗志略』에서부터이다. 유건봉은 청나라 길림성 안도현 지현(知縣)을 역임한 사람으로 1908년 5월부터 국경을
백두산유록 / 白頭山遊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종(朴琮)이 지은 기행문. 저자의 문집인 『당주집 鐺洲集』 권14 유록(遊錄)에 실려 있다. 「백두산유록」은 갑신년 여름 신공(申公)과 함께 5월 14일 을축에 산천도(山川圖) 한 장과 책 몇 권만 가지고 떠나 돌아오기까지 왕복 1,322리를 18일이나
백련전 / 白蓮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1권 1책. 이 작품은 우리 고전소설로서는 아주 독창적이다. 부모 없는 고아이자 일자무식한 남편을 공부시켜 출세하게 하는 내용을 가진 다른 고전소설로는 「신유복전(申遺腹傳)」이 있다. 무식한 남편을 공부시켜 출세하게 한다는 것
백마강가 / 白馬江歌 [문학/고전시가]
1625년에 황일호(黃一皓)가 지은 시가 작품. 어부가 계열의 장가(長歌)로 전체 9장이고, 각 장은 4행의 내용에 1행의 여음을 덧붙여 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사본으로 『창원황씨가승(昌原黃氏家乘)』에 국한문혼용으로 적혀 있다. 지소(芝所) 황일호(黃一皓,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