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37,820)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1,774)구술자료 총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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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절 치료법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울금은 술에 담가서 바르면 인대가 늘어난 상처에 효과가 좋다. 또 뼈가 부러진 상처에 울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출산 후 몸이 차가워진 산부가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울금은 냄새가 독하다.국가캄보디아 | 제보자체아다비 [캄보디아, 여, 1983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골짜기 속 놋쇠 국자와 마른 불 속 금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여우가 빨갛고 노랗기 때문에 불 속에 들어가면 금갈색으로 보이고, 골짜기 속에 들어가면 구리처럼 노랗게 보인다. 그래서 ‘골짜기 속 구리 국자’ 그리고 ‘마른 불 속 금이 무엇이냐?’는 수수께끼가 있다.국가몽골 | 제보자노로브냠 [몽골, 여, 1970년생, 이주노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공명과 거문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에 공명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거문고 타는 재주가 뛰어났다. 어느 날 공명이 기분이 좋아서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소가 아무런 반응도 없고, 나중에는 자리를 피하기까지 했다. 그러자 공명이 모기 소리나 다른 이상한 소리를 냈더니 그제야 소가 머...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박영숙 [중국(한국계), 여, 1976년생, 결혼이주 1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공부는 바늘로 땅파기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바늘로 땅을 파면 소용이 없듯이 공부는 아무리 많이 해도 쌓인 양을 잘 모른다는 뜻으로 쓰인다.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악지라[카자흐스탄, 여, 1997년생, 유학 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공부를 도와주는 스라소티 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신들에 따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러츠미 신을 만나면 돈이 생긴다. 시바 신을 만나면 좋은 남편을 만나고 남자의 수명이 길어진다. 스라소티에게 제사를 공부를 잘 하게 된다. 또한 신을 믿는 요일이 다르다. ‘스리번쩌미’ 날에는 특별히 귀를 뚫어주고, 돈을 주...국가네팔 | 제보자스레스탄졸티 [네팔, 여, 1987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공작의 깃털을 부러워한 까마귀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까마귀는 예쁜 털을 가진 공작이 부러웠다. 그래서 까마귀가 공작의 털을 자기의 몸에 붙이고 공작이 사는 곳으로 갔다. 까마귀가 공작들과 춤추며 놀다가 붙여놓은 공작의 털이 하나씩 떨어져서 까마귀인 것이 들통 났다. 공작이 까마귀와 자신들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까마...국가미얀마 | 제보자쏘딴따아웅 [미얀마, 여, 1982년생, 결혼이주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공작의 깃털을 부러워한 까마귀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공작의 아름다움을 부러워하는 한 까마귀가 있었다. 까마귀는 죽은 공작새의 털을 가져다가 자기 몸에 붙여서 공작처럼 꾸몄다. 그 까마귀는 공작들이 사는 동네에 가서 공작 행세를 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몸에 붙어있던 공작의 털이 점점 떨어졌다. 이를 본 공작...국가미얀마 | 제보자떼떼져 [미얀마, 여, 1992년생, 기타(한국방문)]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과야바 유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게으른 왕 바라바스가 죽었다. 그의 무덤 위에 나무가 올라오고 열매가 열렸는데, 왕임을 표식 하는 왕관표시의 열매가 열렸고, 사람들은 그 과일의 이름을 왕의 이름과 비슷하게 과야바스라고 불렀다. 그 과일이 과야바이다.국가필리핀 | 제보자룻파네스 [필리핀, 여, 1974년생, 결혼이주 2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관음보살 관논사마의 현몽으로 부자 된 총각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에 어느 산에 숯구이 총각이 살았다. 한 색시가 찾아와 관논사마가 현몽하였다며 부부가 되길 청하였다. 색시는 집에서 가져온 금덩이를 내어 주며 시장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오라 했다. 총각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이라, 금덩이를 가지고 가다가 물에서 노는 오...국가일본 | 제보자노마치 유카 [일본,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0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괴물 야우꽈이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야우꽈이’는 주로 밤에 나타나고 사람을 해치는 걸 즐긴다. 그리고 야우꽈이를 비롯한 귀신들이 빨간색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중국사람들은 빨간색을 좋아한다.국가중국 | 제보자반소홍 [중국, 여, 1977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