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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부강 / 芙江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강 상류지역에 있었던 금강 수운의 가항 종점. 수운에 이용되던 하항(河港)이었던 까닭에 충청 내륙지방으로 들어가는 관문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황해에서 생산되는 어염(魚鹽)과 일용잡화들이 이곳으로 모여지고 주변에

  • 부강약수 / 芙江藥水 [지리/자연지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약수터. 부강역에서 1㎞ 지점에 있으며, 철분과 유황이 섞인 탄산수로 피부병은 물론 위장병·눈병 등에 특효가 있다 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용출수량은 많으나 성분이 고르지 못하고 철분함유량이 너무 많아 초정약수(椒井藥水)보다는 질

  • 부곡온천 / 釜谷溫泉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에 있는 온천. 천질(泉質)은 유황천(硫黃泉)으로 매끄럽고 부드럽다. 수소이온농도(pH)는 9.16이다. 만성피부병·관절염·신경통·위장병·동맥경화증·치질·변비·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 수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50∼75℃의 고온이다. 목

  • 부군 / 부군 [사회/촌락]

    함경북도 지방의 촌락사회에서 관행되었다고 전하는 봉사 형태의 협동노동. 함경북도 명천군 하운면 명천동에서는 환자가 생겨서 농사일이 뒤처지거나 곤란을 받는 농가, 혹은 주택의 신축이나 개축, 10세 이하의 사망자가 생겨서 장례를 치러야 할 때, 그밖에 농가에서 곤란한 사

  • 부남군도 / 扶南群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에 속하는 섬. 목포시에서 북서쪽으로 55㎞ 떨어져 있으며, 부남도를 비롯하여 입모도(笠帽島)ㆍ굴도(屈島)ㆍ갈도(葛島)ㆍ대사삼도(大私三島)ㆍ소사삼도(小私三島)ㆍ동현서(東玄嶼)ㆍ서현서(西玄嶼) 등의 무인도로 구성된다. 유인도인 부남도는 동경

  • 부담 [문학/구비문학]

    편자·연대 미상의 소화집(笑話集). 1책. 국문필사본. 이 책의 내용은 이병기(李秉岐)의 저서들에 소개되어 있는 약간 편을 통하여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원래 ‘부담’이란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낱말을 책 이름으로 삼은 직접적

  • 부동사 / 副動詞 [언어/언어/문자]

    부사형 어미 혹은 연결어미를 가지는 용언의 활용형. 국어 문법에 부동사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는 알타이 언어학자 람스테트(Ramstedt,G.J.)이다. 그는 알타이어학의 전통에 따라 국어의 용언을 그 어미활용에 의하여 정동사·부동사·동명사의 셋으로 크게 나누고

  • 부두 / 埠頭 [지리/인문지리]

    항구에서 배를 대고 여객이 타고 내리거나 짐을 싣고 부리는 항만시설. 자연 그대로의 지형·지물을 이용하기도 하나 인공적으로 해안의 일부를 매립하거나 축조하는 것이 보통이다.부두의 발달은 여섯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처음에는 선박의 피난이나 접안이 유리한 만입해안(灣入海岸

  • 부두노동자 / 埠頭勞動者 [사회/사회구조]

    부두에서 하역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근로자. 좁은 뜻에서는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의 짐을 내리고 싣는 작업을 하는 노동자만을 지칭하기도 한다. 이들의 작업내용은 선박의 화물을 들어올리는 작업을 비롯해, 화물의 보관과 관련한 부두창고의 입·출고작업, 타지수송과 집하(集荷)

  • 부령군 / 富寧郡 [지리/인문지리]

    광복 당시 함경북도 북동부에 있었던 군. 동쪽은 동해와, 서쪽은 무산군, 남쪽은 경성군과 청진시, 북쪽은 회령군·종성군·경흥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9°20′∼130°12′, 북위 41°47′∼42°18′에 위치하며, 면적 1,900.67㎢, 인구 6만 47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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