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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족보 / 族譜 [사회/가족]

    한 종족의 계보. 부계를 중심으로 혈연관계를 기록한 책이다. 조상에 대한 존숭, 종족의 단결, 후손간의 화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최초 족보는 1476년에 간행된 <성화보>로서 안동권씨의 족보이다. <연려실기술>에 의하면, 1562년 <문화류보>가

  • 족징 / 族徵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군정의 폐해. 국법으로는 생활의 곤궁으로 군역을 피하여 도피한 자가 10년이 경과해도 행방불명인 경우 면역조처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규정을 무시하고 도피자의 미납분을 족징이라 하여 그 친족에게 대신 군포를 납부하게 하던 일을

  • 족친위 / 族親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중앙군으로서 호분위에 소속되었던 병종. 기원은 미상. 왕실과 혈연 관계에 있는 자들이 속해 체아직을 받으면서 일정한 복무를 마쳐 거관되도록 한 일종의 우대 기관. 왕실의 친척들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면 왕과 선왕의 단면 이상의 동성친, 왕후·선후의 친가의 시

  • 존경각 / 尊經閣 [교육/교육]

    1475년(성종 6) 성균관 안에 건립된 도서관 건물. 기본 장서는 사서·오경·제사와 성리학 중심의 유가 도서이고, 불교는 물론 노장 및 기타 잡류 그리고 농학 등 기술계 도서는 금지되었다. 도서의 수집 방법은 주로 ≪경국대전≫에 정해진 반서제도에 따라 교서관 등에서

  • 존재가첩 / 存齋歌帖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학자 위백규와 위세보의 시조 「농가」와 가사 「자회가」·「금당별곡」 등을 수록한 가집.첩·가곡류. 위백규의 「농가」 9장은 농부화의 추세 속에 놓인 향촌사족층인 서생(書生)이 자영농(自營農)의 자리로 이전해가는 단계를 전형적으로 반영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위백

  • 졸곡 / 卒哭 [종교·철학/유학]

    사람이 죽은 지 석 달 되는 초정일이나 해일에 지내는 제사. 졸곡은 무시곡을 마친다는 뜻으로 대개 삼우를 지낸 후 초정일이나 해일에 행한다. 졸곡의 절차는 우제의 절차와 같으나 초헌과 사신의 경우에는 우제와 차이가 있는데, 축이 주인의 왼쪽에 동향하여 선다. 졸곡 후에

  • 졸수재집 / 拙守齋集 [언론·출판]

    조성기(1638-1689), 목판본. 12권 6책. 선장본. 책의 구성은 12권 6책 이다. 서문과 발문은 없다. 맨 앞에 총목이 있으며, 1책은 권별로 각 권의 앞에 목록이 있고, 2~6책은 책 별로 각 책의 맨 앞에 두권씩의 목록이 함께 실려 있다. 권1~11이 본

  • 종구품 / 從九品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18품계 중 최하위 품계.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와 무산계를 제정할 때 종9품 문산계의 장사랑만 정하였다. 1436년(세종 18)에 무산계의 종9품으로 진의부위가 설치되었다. ≪경국대전≫에는 종9품 문산계의 장사랑과 무산계의 진의부위가 개칭된 전력

  • 종남총지 / 終南叢志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신 김득신이 어무적에서부터 남용익에 이르는 주요 인물들의 시를 평가한 시화집. 1책. 필사본. 홍만종(洪萬宗)의 『시화총림(詩話叢林)』 제4책과 임렴(任廉)이 편찬한 『양파담원(暘葩談苑)』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

  • 종덕신편언해 / 種德新編諺解 [언어/언어/문자]

    김육(金堉)이 편저한 『종덕신편』을 한글로 번역한 책. 『종덕신편』은 소학을 읽고 덕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그 요령을 경전 중에서 뽑아 펴낸 책으로 그 간기가 없기 때문에 언제 간행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김육 생존시에는 전혀 간행된 일이 없는 듯하다. 비록, 김육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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