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 평시서 / 平市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시전과 도량형, 그리고 물가 등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관서. 1392년(태조 1) 고려의 제도를 본받아 경시서(京市署)를 설치하였다가 1466년(세조 12)에 이르러 평시서로 명칭을 바꾸었다. 조선 전기에는 대체로 물가를 통제, 조절하고 상도의를 바로잡는 일

  • 평천관 / 平天冠 [정치·법제]

    왕이나 왕세자의 길례, 가례 등의 대예에 사용하는 관. 관례를 치르기 전에는 사용할 수 없다. 면판은 넓이가 8촌, 길이가 1척 6촌이며, 앞이 둥글고 뒤가 네모지다. 겉은 검은색, 안은 훈색 비단으로 덮었다. 앞 높이가 8촌 5푼, 뒤 높이가 9촌 5푼으로 금으로 장

  • 포도대장 / 捕盜大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경찰기관인 포도청의 종2품 관직. 포도청의 실질적인 책임자이다. 조선 성종 초부터 포도를 위한 상설포도장(常設捕盜將)이 설치되었는데, 1481년(성종 12) 3월에 포도사목이 제정되어 한성과 경기를 좌우로 나누어 두 사람의 포도장이 책임을 맡았다. 좌·우포

  • 포도청 / 捕盜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죄인 심문, 도적 포획 및 도적·화재 예방을 위해 순찰 등을 맡았던 관서. 좌포청은 중부 정선방(貞善坊) 파자교(把子橋) 동북쪽에, 우포청은 서부 서린방(瑞麟坊) 혜정교(惠政橋)에 있었다. 포도청의 실존은 성종 초부터 중종 이전으로 볼 수 있다. ≪속대전≫에서

  • 포쇄관 / 曝曬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고의 서적들을 점검하고 햇빛과 바람을 쏘이던 일을 맡은 사관. 일반적으로 외사고의 포쇄에는 춘추관의 기사관급인 예문관의 봉교·대교·검열이 파견되었지만 별겸춘추관인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가 파견되는 경우도 상당히 있었다. 많이 파견된 사관을 보면, 검열·

  • 포크 / George C. Foulk [정치·법제/외교]

    1856-1893. 조선 주재 미국 임시대리공사. 해군장교. 1883년 조선보빙사가 귀국할 때 미국 공사관 해군무관으로 임명되어 조선으로 파견되었다. 초대 주미공사 푸트의 부관 역할을 하였다. 1884년 7월 미국 임시대리공사로 임명되었다. 1885년 1월 푸트 공사가

  • 포폄단자 / 褒貶單子 [정치·법제]

    함경도 지역 관원에 대한 포폄단자. 먼저 해당 지역명과 인명을 명시하고 하단에 8자로 평가를 한 후 마지막으로 성적을 상, 중, 하로 기록하였다. 모두 32명의 관원에 대해 포폄을 한 것으로, 함경도 관찰사 예하의 중군부터 도사를 비롯해 함흥부사 등의 지방관과 심약,

  • 포폄법 / 褒貶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리들의 근무 성적을 평가해 포상과 처벌에 반영하던 인사행정 제도. 관리들은 자급(資級)마다 일정한 기간을 근무해야만 1자씩 올라갔다. 그러나 사만이 된다고 해서 반드시 승자되는 것은 아니었다. 승자되기 위해서는 고과 성적과 포폄 성적이 좋아야만 하였다. 백

  • 표골타자 / 豹骨朶子 [정치·법제]

    임금의 거둥 때 쓰는 의장의 한 가지. 붉은 칠을 한 장대의 둥근 머리에 표범 가죽으로 된 두 자[尺] 길이의 주머니를 씌우고 그 끝을 쇠붙이로 장식하였다. 곰가죽으로 만든 경우는 웅골타자라고 한다.

페이지 / 280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