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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다회 / 多繪 [생활/의생활]

    여러 겹으로 합사한 명주실로 짠 끈. 다회는 나무껍질이나 짐승가죽을 찢어 만든 끈을 더 질기고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두 가닥 이상으로 꼬아 쓰던 것에서 발전된 것으로 여겨진다. ≪대전회통≫ 공전(工典)에는 끈을 치는 장인(匠人)인 다회장을 본조(本曹)에 2인, 상의원(

  • 단령 / 團領 [생활/의생활]

    깃을 둥글게 만든 포(袍). 4, 5세기 몽고·서역 지방에서 발생하여 수나라와 당나라를 거쳐 우리 나라에는 신라시대 때 김춘추(金春秋)에 의하여 전래되었다. 648년(진덕여왕 2) 공복(公服)으로 채택되어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귀족층이 공청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되었

  • 단선 / 團扇 [생활/의생활]

    납작하게 펴진 부채살에 종이나 깁(명주실로 짠 비단)을 붙여서 만든 둥근 모양의 부채. 또 우리 나라는 ≪삼국사기≫ 권32 잡지에 신라 애장왕 8년(807) 주악할 때 처음 사내금(思內琴)을 연주하며, 가척(歌尺) 다섯 사람이 채의(彩衣)를 입고 수선(繡扇)을 들었다고

  • 단오 / 端午 [생활]

    음력 5월 5일. 원래 중국의 명절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 이래 명절로 삼았다. 조선에서는 정조(正朝)·동지(冬至)와 함께 이 날을 삼절일이라 하였으며 정조·동지·단오·추석·한식(寒食)을 속절(俗節)이라 하였다. 단오는 그네를 뛰는 명절로도 알려져 있다.

  • 단종문화제 / 端宗文化祭 [생활/민속]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4월 한식을 중심으로 3일간 행하여지며, 단종 유배지와 단종의 묘인 장릉이 있어 단종의 제향과 함께 문화제전을 거행한다. 1698년 이후 제향만 올리다가 1967년부터 문화행사와 병행하여 제1회단종제를 개최하였고, 그 뒤 명칭을 ‘단

  • 달걀 [생활/식생활]

    닭이 낳은 알.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좋은 닭이 많이 생산되었고 난생설화도 많다. 그러므로 매우 오래 전부터 달걀이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경주 제155호 고분에서는 토기에 넣어둔 달걀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고려 이전의 문헌이나 자료에는 달걀

  • 닭갈비 / Dakgalbi [생활/식생활]

    양념고추장에 재워 둔 닭갈비를 양배추·고구마·당근·파와 함께 볶는 음식. 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김영석(金永錫)씨가 중앙로에 돼지구이를 팔다가 어느 날 닭 2마리를 사서 돼지갈비처럼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

  • 닭싸움 [생활/민속]

    닭끼리 싸움을 붙여서 이를 보고 즐기거나 내기를 거는 놀이. 제주도에서는 ‘씨왓붙임’이라고도 한다. 광복 전까지는 거의 전국에서 행하여졌다. 싸움닭의 종류로는 인도산의 ‘샤모’, 일본산의 ‘한두’, 그리고 한두와 재래종의 사이에서 난 ‘우두리’ 등이 있는데 싸움닭은 수

  • 닭잡기 [생활/민속]

    살쾡이가 닭을 잡는 과정을 흉내내어 즐기는 아이들놀이. 놀이방법은 먼저 가위바위보를 하여 닭과 살쾡이를 정하는데, 꼴찌의 아이가 살쾡이가 되고, 꼴찌에서 두번째 아이가 닭이 된다. 나머지 아이들은 손과 손을 잡고 둥글게 둘러앉는다. 이때 닭은 원 안에 들어가고, 살쾡이

  • 당의 / 唐衣 [생활]

    조선시대에 여자들이 입었던 예복. 당의는 간이예복 또는 소례복으로 평복 위에 입었으며 궁중에서는 평상복으로 입었다. 조선 초기 명나라에서 전래된 단배자(短背子)가 배자저고리로 변하였다가 다시 숙종 이후 조선 말기의 당의와 같은 제도가 이루어진 것 같다. 당의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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