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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기성복 / 旣成服 [생활/의생활]

    표준화된 치수와 일정 디자인을 가지고 공장에서 대량 생산으로 제품화된 의복류의 총칭. 소비자가 필요할 때 곧 사서 입을 수 있고, 대량 생산에 의해 기획된 상품이므로 값이 저렴하나, 획일적인 형태이므로 선택 범위가 좁다는 점과 다량 생산으로 인하여 섬세한 부분에 대한

  • 기세배 / 旗歲拜 [생활/민속]

    형제의 서열을 맺은 마을 사이에 아우되는 마을이 형되는 마을에 농기(農旗)로 신년의 세배를 올리는 민속놀이. 주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며 전라북도에 분포되어 있다. 익산시 금마면과 함열읍, 김제시 금구면, 정읍시 태인면, 옥구군 등에서 행해졌는데, 현재 금마면과 함열읍

  • 기양제 / 祈禳祭 [생활/민속]

    재앙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지내는 제사. 항간에서의 액막이굿 등이 이에 해당하고 일정한 제례의 절차는 없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바위·돌·나무 등 작은 것에까지도 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소중하게 여겼고, 하늘과 땅을 비롯하여 명산과 대천에 복을 빌었다. 태조 때 참찬

  • 기와밟기 [생활/민속]

    경상북도 의성과 전라북도 정읍·임실 등지에서 행하여지는 민속놀이. 음력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부녀자들의 집단놀이이다. 의성에서는 기와밟기·꽃게싸움, 안동에서는 놋다리밟기, 전라도에서는 지와밟기, 그 밖의 지방에서는 지네밟기·재밟기 등으로도 불린다. 놀이의 형태와 시기

  • 기우제 / 祈雨祭 [생활/민속]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제사.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농업을 기본으로 삼아왔다. 농업에는 물이 필요하며, 그것은 곧 비를 의미하였다. 특히, 벼농사에는 적절한 강우량이 필요하나 우리 나라에서는 장마철에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그 전후에는 가뭄이 계속되

  • 기저귀 [생활/의생활]

    젖먹이 어린아이나 병자의 대소변을 받아내기 위하여 샅에 채우는 헝겊. 옛날에는 무명을 빨아서 부드럽게 하여 사용하였으며, 요즈음에는 주로 소창을 이용한다. 어려서는 얇게 접어 궁둥이 밑에서 다리 사이로 돌려 배까지 올라오게 하고, 허리 밑에서 끈으로 매어 고정시키다가

  • 기지시줄다리기 / 機池市─ [생활/민속]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전승되는 줄다리기.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리의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에 마을 동편에 있는 국수봉(國守峰)의 국수당에서 행해지나, 줄다리기는 윤년의 음력 3월 초에만 행해진다. 따라서, 줄다리기를 하는 해에는 3월에 당제를 지

  • 기차놀이 [생활/민속]

    어린이들이 새끼줄을 이용하여 기차의 흉내를 내며 즐기는 놀이. 한말 이래 등장한 기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지어낸 놀이라 할 수 있다. 3∼10명의 아이들이 양쪽 끝을 잡아맨 새끼줄 안에 들어가 적당한 간격으로 서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논다. 이 놀이는 자기가 맡

  • 길쌈 [생활/의생활]

    부녀자들이 가정에서 베·모시·명주·무명의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 말. 베·모시·명주의 길쌈은 삼한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무명길쌈은 고려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쌈은 함경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여기에서

  • 김덕령장군의복 / 金德領將軍衣服 [생활/의생활]

    1965년 광주광역시 무등산에 있던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묘를 이장할 때 출토된 16세기 후기의 복식류. 1965년 7월에 광주광역시 무등산 이치(梨峙)에 있던 충장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묘를 이장할 때 16세기말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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